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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ICBM 레드라인에 트럼프는 군사옵션 레드라인
한국 방문을 마치고 일본으로 건너간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왼쪽)가 18일 일본 외무성으로 들어가고 있다. 비건 대표는 19일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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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일ㆍ반미 감정 국내 정치 활용하지 말자”
반미 감정과 반일 감정을 국내 정치로 끌어들이지 말자. 대미 외교와 대일 외교의 해법에 대해 국내 외교안보 전문가들이 공통으로 내놓은 주문이다. 국내 정치적 계산 때문에 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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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미아 살렸지만 “한·미관계 최악”
정부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유예로 파국은 피했지만, 한·미 동맹의 적신호는 여전하다고 전문가들이 분석했다. 중앙일보는 22일 오후 6시 정부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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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미아 살렸지만…한·미 관계 3.1점, 광우병 파동 보다 최악
정부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ㆍ지소미아) 종료를 유예하면서 파국은 피했지만, 한ㆍ미 동맹의 적신호는 여전히 켜져 있다고 전문가들이 분석했다. 중앙일보는 22일 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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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90일 권리 가진 북한 선원 6일 만에 강제 북송 정당한가
━ 탈북 선원 북한 추방 불법 논란 북한으로 추방된 탈북 주민 2명이 타고 온 오징어 잡이 어선이 지난 8일 동해상에서 북한에 인계되고 있다. 탈북 주민은 전날 판문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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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분 만에 박차고 나간 美, 동맹인데 北 대하듯이 했다
빛 샐 틈 없다던 한·미 동맹 관계에서 전례를 찾기 힘든 파행 상황이 벌어졌다. 양국 대표단이 19일 서울 한국국방연구원에서 방위비분담금 협상을 시작한 지 80분 만에 미국 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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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80분 만에 방위비 협상장 나갔다
한·미동맹 관계에서 전례를 찾기 힘든 파행 상황이 벌어졌다. 양국 대표단이 19일 서울 한국국방연구원에서 방위비 분담금 협상을 시작한 지 80분 만에 미국 측이 협상장을 나가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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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담판 노린 김정은, 이번엔 트럼프 새벽잠 깨웠다
북한이 지난 2일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북극성-3형'을 성공적으로 시험발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일 보도했다. 사진은 중앙통신 홈페이지에 공개된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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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ICBM 위협은 오판, 쏘는 순간 미국은 화염과 분노”
5일 ‘스톡홀름 노딜’ 이후 북한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실험을 재개할 수 있다고 위협했다. 중앙일보는 9일 한·미의 외교·안보 전문가 10명에게 북한의 ICBM 시험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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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전문가 모두 "北 ICBM 쏘면, 트럼프 '화염과 분노' 회귀"
5일 ‘스톡홀름 노딜’ 이후 북한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실험을 재개할 수 있다고 위협했다. 재선을 노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압박, 비핵화 협상에서 요구 수준을 낮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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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 모으는 유승민, "안철수와 메신저도 하고 문자도 주고받고 있다"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이 4일 “안철수 전 대표와 직접 연락해 뜻을 함께해달라고 요청 중”이라고 말했다.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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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리비아모델' 추진 강경파 볼턴…트럼프, 전격 경질
‘네오콘(신보수주의)’ 최후의 생존자이자 미국 외교의 수퍼 매파인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경질됐다. 1년 5개월 만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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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 볼턴 떠나도···그가 만든 50억 달러 방위비 청구서는 그대로
존 볼턴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10일(현지시간) 경질되면서 북핵 문제와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SMA) 협상 등 한국과 관련한 외교사안에도 여파가 미칠지 주목된다.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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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국 방위비 협상 대표에 사상 첫 기재부 출신 검토
정경두 국방부 장관(왼쪽)과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이 5일 ‘서울안보대화(SSD)’ 개회식에서 대화하고 있다. 올해 8회째인 서울안보대화에 주한미군사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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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인사이드] “출산으로 국가발전 기여하라” 빈약한 성인지 감수성
“직무의 수행에 필요하지 아니한 신체적 조건, 미혼 조건 등을 제시하거나 요구해서는 안 된다.” 남녀고용평등법(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은 근로자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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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실망” “강한 우려”…한ㆍ미동맹서 이례적 표현 나왔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EPA=연합뉴스] 미국통으로 분류됐던 한 전직 외교관은 23일 “한ㆍ미 동맹에서 지금껏 들어보지 못했던 표현들이, 그것도 공개적으로 나온 것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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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두둔, 남한엔 짜증…트럼프 ‘동맹 리스크’ 현실이 되나
2017년 4월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대북 정책 기조로 ‘최고의 압박과 관여’(maximum pressure and engagement)를 정했을 때 외교가에서는 “이게 동맹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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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편들고, 文 조롱하고···지금껏 경험 못한 이상한 한미동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6월30일 오후 판문점에서 악수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를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2017년 4월 트럼프 행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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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외교 방콕 ARF 집결…한·일, 파국·방향전환 분수령
강경화(左), 고노(右) 이달 말 열리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이 일본의 화이트 국가(안보우호국) 배제 결정과 관련해 마지막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한·일이 정면충돌하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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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중재로 반전 혹은 화이트국 배제···ARF서 韓 운명 갈린다
한-미-일 외교장관이 지난 2018년 6월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마이크 폼페이오 장관, 강경화 장관, 고노 다로 일본 외무대신. 김경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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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위상 “한·미와 공조” 아베는 한국 빼고 “미국과 협력”
아베 일본 총리. [신화통신=연합뉴스] 러시아 군용기가 한국 영공을 침범한 지 이틀 뒤인 25일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했다. 북·중·러의 잇따른 무력시위가 한·일 간 갈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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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이 미사일 쏴도, 아베 끝내 "한국과 공조" 말 안꺼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5월 보도한 사진에 등장한 무기. '북한판 이스칸데르'로 불리는 지대지 탄도미사일이란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연합뉴스] 러시아 군용기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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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인싸] 꼭 ‘청년’ 대변인이어야 할까?
■ 「 ‘여의도 인싸’는 국회 안(inside)에서 발생한 각종 이슈와 쏟아지는 법안들을 중앙일보 정치팀 2030 기자들의 시각으로 정리합니다. ‘여의도 인싸’와 함께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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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트럼프, 북 미사일 발사에도 협상의 문 열어놨다”
제14회 제주포럼이 29일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열렸다. 이날 오후 환영 만찬을 마친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델리아 도밍고 앨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