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트북을 열며] 쏠림 현상을 경계한다
“10여 년 전 아시아 금융위기가 왔을 때 국제통화기금(IMF)은 많은 아시아인에게 두려운 존재였다. 그래서 (엄격하다는 의미에서) ‘Mr. Strict’로 불렸다.” 윤증현 기
-
민주당 “MB 업무보고는 선거운동” 한나라 “식물정부 되라는 얘기냐”
민주당이 18일 이명박 대통령을 사전선거운동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중앙선관위에 고발했다. 이 대통령이 지난 2월부터 다섯 차례 실시한 시·도 업무보고를 문제 삼은 것이다. 이
-
박한별 “남자는 똑같다? 세븐은 ‘상위 1% 남자’”
"휴, 스캔들만 인정하면 행복할 줄 알았는데 또 걱정이 앞서요. 저 때문에 세븐 팬들이 떨어질까봐서요. 산 넘어 산이네요." 박한별(25)을 만났다. 21일 저녁 서울 강남 논현
-
23살 연하 여성과 결혼, 16살에 계시…문선명 자서전
문선명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총재가 10일 자서전 형식의 에세이집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으로(김영사)』를 냈다. 문 총재는 자서전으로는 처음 펴낸 이 책에서 자신의 어린
-
‘사인 거래’ 선수 증언 잇따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국내 프로야구에도 은밀한 사인 거래가 있다’고 주장한 김재박(사진) LG 트윈스 감독의 발언에 대해 진상 조사에 착수했다. KBO는 26일 하일성 사무총
-
국회 공전 5가지 이유 “국민 비판은 잠깐” 의원들 불감증 … 리더십도 양보도 없다
18대 국회가 시작된 건 5월 30일이다. 그로부터 두 달여 지났지만 국회 정상화는 요원하다. 상임위조차 꾸려지지 않았다. 의원들은 소속 상임위가 어딘지 모른다. 일종의 무적자(無
-
89년 중간평가 각서는…
노태우 대통령이 취임한 지 2개월 만인 1988년 4월 치러진 13대 총선에서 집권당인 민정당은 299석 중 125석밖에 얻지 못했다. 반면 김대중 총재의 평민당, 김영삼 총재의
-
“노태우 중간평가 연기 89년 비밀각서 있었다”
1989년 3월 노태우 대통령이 중간평가를 실시하지 않는 대신 80년 광주민주화운동을 무력 진압한 정호용씨 등을 공직에서 사퇴시키는 내용을 담은 비밀각서를 당시 집권당인 민정당 김
-
“포장이 아닌 진짜 물건 보여줘야”
손학규 통합민주당 대표가 19일 서울 당산동 당사를 방문한 청와대 박재완 정무수석과 얘기하고 있다. [사진=조용철 기자]이명박 대통령과 통합민주당 손학규 대표 간 영수회담에서 여야
-
"체육대 박사학위 논문 대필"
K 사립대의 전직 시간강사가 이 대학 체육대 박사과정에 금품 수수와 논문 대필 등 각종 비리가 있다며 체대 교수와 스포츠계 유명 인사 등 20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K대 경기도 캠
-
그의 ‘BBK 침묵’은 계속될까
노무현 대통령이 23일 오후 청와대에서 임채진 신임 검찰총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기 위해 집무실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관련기사 "BBK 중간수사 결과 내달 5일 이전 발표
-
“金씨 주장 100% 확인할 수밖에…”
이번 주 국민의 손에 공연 티켓이 한 장씩 주어진다. 공연의 이름은 ‘BBK 주가조작’ 사건. 주연은 미국에서 송환돼 오는 BBK 대표 김경준씨다. 김씨의 입에서 어떤 말이 나오느
-
정동영 부패 대 반부패 몰기 안간힘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대통령후보(中)가 4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가족행복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웃고 있다. 오른쪽부터 손학규 공동선대위원장, 정 후보 부인 민혜경씨, 정
-
"한나라당 후보 스스로 낙마 안 해"
"한나라당 후보는 경선에서 질 때만 낙마한다." 강재섭(사진) 대표는 10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한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후보가 범여권에 의해 낙마하는 일은 없을 것"이
-
[LETTER] 대선 한복판으로 뛰어든 검찰
보기 드문 일이 일어났습니다. 검찰이 한나라당 대선 후보 관련 고소·고발 사건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나선 것입니다. 검찰은 6일 “이명박 전 서울시장 재산 은닉 관련 3건을 서
-
음악으로 일깨운 '전쟁과 평화'
24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한국전쟁 56주년 기념 콘서트에서 뉴라이트 전국연합 상임의장 김진홍 목사(左)가 버시바우 주한 미국대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휘자 금난새씨(中)가 박
-
도청 테이프 274개 내용 수사 안 한다
검찰은 "안기부(현 국정원) 전 미림팀장 공운영씨 집에서 압수한 불법 도청 테이프 274개의 내용에 대한 수사는 현 단계에서 가능하지 않은 것으로 결론내렸다"고 14일 밝혔다.
-
"에이즈"外 말라리아 감염 혈액도 유통 확인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성시웅 부장검사)는 30일 대한적십자사와 국립보건원의 부실한 혈액관리 때문에 에이즈나 B형.C형 간염에 감염된 혈액 외에 말라리아에 감염된 혈액도 유통된 사실
-
"에이즈 수혈" 확인…적십자 등 사법처리
대한적십자사와 국립보건원의 부실한 혈액 관리로 에이즈 양성 판정이 나온 혈액을 수혈받은 세명이 에이즈에 감염된 것으로 검찰 수사에서 처음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관련자들에게 업무상
-
"에이즈 수혈" 확인…적십자 등 사법처리
대한적십자사와 국립보건원의 부실한 혈액 관리로 에이즈 양성 판정이 나온 혈액을 수혈받은 세명이 에이즈에 감염된 것으로 검찰 수사에서 처음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관련자들에게 업무상
-
종교단체 비리 고발자 폭행한 목사 등에 징역 5년
수원지법 제12형사부는 1일 자신들이 믿고 있는 종교단체 총재의 비리를 고발한 사람을 보복 폭행한 혐의(특가법상 보복범죄 등)로 기소된 A종교단체 부목사 김모(34)씨 등 목사.부
-
盧대통령·이회창씨 불입건
대검 중수부는 21일 불법 대선자금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노무현 대통령과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가 불법 자금 모금에 관여한 증거가 없어 불입건 조치했다"고 밝혔다. 불입건 조치
-
불법 대선자금 수사 논란 속 일단락
지난해 10월부터 정치권과 재계를 뒤흔들었던 검찰 수사가 8일 일단 마무리됐다. 그러나 안대희 대검 중수부장이 총선 이후 정치인들에 대해 수사를 재개할 방침임을 밝혀 여진은 당분
-
[공천 반대 인사 심사 자료]
이 자료는 2004총선시민연대가 16대 전 현직 국회의원에 대한 공천반대인사 선정을 위해 마련된 최종 심사자료입니다. 이 자료는 공천반대인사 선정과정에서 참고되었을 뿐 여기에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