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컷칼럼] 한전 사장 잔혹사
에너지 공기업의 맏형인 한국전력 사장 자리는 영예로운 자리로 통한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차관 정도는 지내야 하마평에 오른다. 자산 규모 235조원으로 공기업 몸집 1위이고,
-
[서경호의 시시각각] 한전 사장 잔혹사
서경호 논설위원 에너지 공기업의 맏형인 한국전력 사장 자리는 영예로운 자리로 통한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차관 정도는 지내야 하마평에 오른다. 자산 규모 235조원으로 공기업 몸집
-
[조성봉의 이코노믹스] 미국처럼 정치권 영향 벗어나야 전기요금 왜곡 막는다
━ 가격통제가 초래한 한국전력 적자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한국전력이 부실 공룡으로 전락하고 있다. 우량기업이 순식간에 수조 원대의 적자 수렁
-
4대 강 관련 김중겸 현대건설 전 사장 조사
4대 강 사업 입찰담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중겸(63·사진) 전 현대건설 사장을 31일 소환 조사했다. 현대건설은 4대 강 사업 1차 턴키공사 당시 입찰담합을 주도한 것으로
-
조환익 한전 사장 “전기료 인상 해법 도출”
“결국은 전기료 인상 문제가 핵심이다.” 한국전력의 신임 사장으로 선임된 조환익(62·사진) 전 산업자원부 차관은 17일 본지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날 서울 삼성동
-
[사설] 절전과 함께 전기요금도 현실화해야
김중겸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전기요금 현실화와 연료비 연동제가 좌절된 데 따른 불만으로 보인다. 겨울철 블랙아웃(대정전)까지 우려되는 가운데 전력산업이 총체적 난
-
김중겸 한전 사장 사의
김중겸(62·사진) 한전 사장이 결국 자진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정부와 전기요금 인상 및 전기료 누진제 완화를 놓고 마찰을 빚은 끝에 경질설이 불거졌으나 스스로 물
-
전력 간당간당한데 영광6호기 멈췄다
전남 영광원전 정문 밖에서 바라본 발전 용량 100만㎾급 6호기. [연합뉴스]여름철 전력수급의 어려움이 이어지는 가운데 발전용량 100만㎾급인 영광 원자력발전소 6호기가 30일 고
-
한전, 전기요금 10.7% 인상안 의결
한국전력이 정부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두 자릿수 전기요금 인상안을 의결했다. 정부는 한전의 요금 인상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전기요금을 둘러싼 한전과 정부의 ‘핑퐁
-
협력업체와 해외사업 과실 나누고, 시장 개척 밀고…
12일 한전 본사에서 김중겸 사장(가운데)과 협력기업 최고경영자들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협약’을 맺은 뒤 손을 맞잡고 있다. [사진=한국전력공사]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
-
한국전력, 해외사업 비중 50% 이상 높여 고용 늘린다
김중겸 한전 사장(오른쪽)은 1월 사우디 전력공사 사장을 만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국내 사업은 성장 둔화로 일자리 창출에 한계가 있다. 해외에서 새로운 지역과 사업 내용(New A
-
전기요금, 신용카드 포인트로 내세요
김중겸 한국전력 사장(왼쪽)이 이달 1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캐나다 우라늄 개발회사인 스트라스모어(STM)의 데이비드 밀러 대표와 지분 인수 계약을 체결한 뒤 계약서를 들어 보이
-
[2012 기업 채용 가이드/한국전력공사] 원전·녹색기술 분야 확대, 일자리 늘린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지난해 12월 열린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서 한국전력공사 직원들이 취업 희망자들과 상담하고 있다. ‘일자리 만들기’는 올해 공기업에도 중요한 과제다.
-
한국전력공사 … 강소기업 키운다, 1200억원 투자 협약
지난 14일 한국전력 본사에서 열린 ‘중소기업 수출촉진·협력연구 성과보고 및 간담회’. 이 자리에는 한전과 중소기업의 임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전력공사는 지난 22일
-
한국전력공사…필리핀 전력 10% 공급, 해외서 ‘돈맥’캔다
‘공익과 수익’의 두 마리 토끼 잡기. 한국전력공사가 맞닥뜨린 상충된 과제다. 김중겸 사장이 이를 풀 해법으로 제시한 건 해외사업이다. 9월 취임사에서 김 사장은 “세계 굴지의 전
-
강남 떠나는 한전 “착잡” … 신사옥 들어설 나주 “기대”
“한전 직원과 가족들이 내려오면 지역 경제가 살아날 겁니다. 정말 기대됩니다.”(전남 나주시 장인숙씨) “맞벌이라 천상 혼자 가야 할 형편이에요. 기약도 없이 가족과 떨어져 살
-
한국전력공사, 우라늄·유연탄 등 해외자원 개발 ‘연타석 대박’
한전은 인도네시아 자원개발 회사지분 참여와 아프리카 리제르공화국 우라늄 광산 증자에 투자하는 등 해외 자원개발이 속속 성과를 보이고 있다. 사진은 올해초 러시아에서 열린 한전수출
-
김중겸 “삼성동 본사 직접 개발하겠다”
김중겸 사장한국전력이 전기요금 현실화 등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또 강남 ‘노른자’ 부동산으로 평가받는 삼성동 본사 부지를 직접 개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한전
-
‘정전 대란’ 관련자 17명 문책
김중겸 사장 15일 발생한 정전 사태와 관련해 정부는 지식경제부·한국전력·전력거래소 관련자 17명을 문책하기로 했다. 28일 지경부에 따르면 총리실에서 통보한 문책 대상은 전력
-
[국감 인사이드] “염명천, 순환정전 때 잡지사 인터뷰”
염명천 전력거래소 이사장이 23일 한전 본사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를 듣고 있다. 이날 그는 정전사태가 벌어진 15일 당시 행적을 추궁받았다. 불 꺼진 그날, ‘수뇌
-
[브리핑] 김진표 “한전 낙하산 인사가 정전대란 원인”
국회 지식경제위 소속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는 18일 “한국전력과 11개 자회사의 기관장과 감사를 대구·경북(TK)과 한나라당·고려대 출신이 독차지한 것이 9·15 정전대란의 근
-
불 꺼져선 안 되는 국가 주요시설…은행·병원·경찰서까지 ‘스톱’
한국전력이 전력위기에 대비해 마련한 ‘전력 차단 매뉴얼’이 제대로 작동했는지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15일 오후 한전이 지역별로 돌아가며 전기를 끊는 과정에서 전기를 차단해서
-
한전 사장, 김중겸 내정
자산 130조원의 ‘공룡 공기업’ 한국전력 사장에 현대건설 최고경영자(CEO) 출신이 내정됐다. 기획재정부는 31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를 열고 김중겸(61·사진) 전 현대건설 사
-
변준연·박지원·김중겸씨 등 원전 수출 공로 금탑산업훈장
지식경제부와 교육과학기술부는 27일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 본사에서 아랍에미리트(UAE) 원전 수출을 기념하는 ‘제1회 원자력의 날’ 행사를 열고 유공자 207명을 포상했다. 원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