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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전 철거됐는데…北간부학교에 마르크스·레닌 대형 초상화, 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완공된 당 중앙간부학교를 15일 현지지도했다고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6일 보도했다. 사진에는 새로 들어선 건물의 외벽에 칼 마르크스와 블라디미르 레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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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고위 외교관은 왜 '기초수급자'로 살았나 [장세정의 시선]
장세정 논설위원 2019년 9월 망명한 류현우(51) 전 쿠웨이트 주재 북한 대사대리는 탈북민이자 이산가족이다. 평양외국어대에서 아랍어를 전공한 뒤 외무성에 들어가 20년가량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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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IS "韓전문가 34% 핵무장 지지…트럼프 당선시 '찬성' 확대"
국내 전문가 중 한국의 자체 핵무장에 찬성하는 비율은 34%인 것으로 조사됐다.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70% 이상이 핵무장에 찬성한 것과는 상당한 온도 차를 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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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비스마르크와 폼페이오
라종일 동국대 석좌교수 독일 외교부에서 비스마르크가 사라졌다는 뉴스는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는 기사 축에도 들지 못했다. 녹색당 소속인 안나레나 배어복 의원이 장관으로 취임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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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민간드론에 뚫린 北 영공…텅 빈 신의주 거리
중국 민간드론(무인기)이 북중 접경 도시인 북한 신의주를 영공에서 촬영했다는 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공개돼 화제다. 지난달 26일 미국 온라인커뮤니티 ‘레딧’의 한 중국인 커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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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3세 영국왕 사망"...러시아 매체들이 가짜뉴스 퍼뜨렸다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서거했다는 가짜뉴스는 러시아 매체들을 통해 확산했다고 영국 언론이 분석했다. 찰스 3세 영국 국왕. 로이터=연합뉴스 지난 1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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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여행 간 러 관광객의 솔직 후기…"할머니 살던 소련 같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북한을 여행한 러시아 관광객이 미국 CNN 방송에 후기를 전했다. 26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지난 9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고려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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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질 50명 석방, 전투 최소 나흘 멈춘다…이·하마스, 46일 만에 휴전
이스라엘 내각은 22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납치된 이스라엘 인질 50여 명의 석방을 보장받는 대가로 최소 4일간 휴전하는 협상안을 전격 승인했다. 지난달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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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초상화 왜 들고 있지? '팔레스타인 시위' 뜻밖 등장인물
팔레스타인 서안지구에서 지난 20일 열린 반미 시위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초상화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팔레스타인 서안지구의 시위대가 지난 20일 푸틴 러시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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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월북미군 망명의사" 주장에…美 "평양서 나온 건 뭐든 의심해야"
지난달 18일 월북한 미군 트래비스 킹 이병의 초상화. 앞서 한국에서 폭행 등으로 두 달 가까이 구금됐던 그는 지난달 17일 추가 징계를 받기 위해 미국으로 송환될 예정이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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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코로나 3년간 중·러 국경에 489㎞ 철조망 장벽 세웠다"
북·중 접경인 압록강 하류 일대의 위성사진이다. 지난 2019년 12월 4일(아래) 사진과 달리 2023년 5월 9일(위)에는 외벽과 내벽 이중 울타리와 새로 보강한 경비초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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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北, 전술핵 위협…野, 내로남불? 정치탄압? (3월27일~1일)
3월 마지막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北 전술핵 #北 인권보고서 #노웅래 기소 #내수활성화대책 #격리의무해제 #한국축구 평가전 #日,역사교과서 왜곡 #민주당 당직개편 #日 후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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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용 "北 인권 실태 참혹…野, 북한인권재단 설립 협조하라"
김학용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김학용 국민의힘 의원은 1일 "북한 인권 실태가 참혹하다"며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북한인권재단 설립에 협조하라"고 요구했다. 김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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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유포…양강도서 공개 총살
통일부가 30일 2017년 이후 북한이탈주민 508명의 증언을 바탕으로 북한 정권의 충격적인 인권 유린 사례를 고스란히 담은 ‘2023 북한인권보고서’를 공개했다. 2016년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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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퍼뜨렸다고 총살"…1600개 '참혹한 北인권 증언'
장면① "원산에서 16~17살 청소년 6명이 한국 영상물을 시청하고 아편을 사용했다는 이유로 사형을 선고 받고 총살됐습니다. 2018년 평안남도 평성 시장에선 하이힐, 화장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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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전쟁 8개월전 바이든에 '최고가 선물'...푸틴이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 첫해 외국 정상에게 받은 선물 중 가장 비싼 것은 1만2000달러(약 1550만원)짜리 필기구 세트였다. 이를 선물한 사람은 다름 아닌 블라디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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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옆 칠궁 장희빈 잠들었는데...'프랑스판 장희빈' 놀라운 환생 [뉴스원샷]
프랑스 루아르 지역의 대표적 고성(古城), 쉬농소(Chenonceau). 사진 프랑스 관광청 제공 조선 숙종에게 장희빈, 중국 당 현종에게 양귀비가 있었다면 프랑스 루이1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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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의 시선] “청와대 단 하루도 안 간다” 결심한 다른 이유
장세정 논설위원 ‘청와대 시대’는 지난 5월 10일 0시를 기점으로 1948년 이후 74년 만에 공식적으로 종언을 고했지만, 청와대 이전을 둘러싼 논란은 아직도 진행형이다.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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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버스] 교황 선물·김정은 방명록 직접 본다, 19대 대통령 기록물 전시
문재인 전 대통령이 2018년 10월 유럽 순방 중 로마교황청 방문 당시 프란치스코 교황이 평화의 염원을 담아 선물한 청동 올리브 가지. 사진 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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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색 모자·정장 엘리자베스 2세, 지팡이 짚고 '70주년' 인사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2일(현지시간) 즉위 70주년을 기념하는 '플래티넘 주빌리' 첫날 행사에 건강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2일 즉위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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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법원 '北대사관 습격' 크리스토퍼 안 스페인 송환 결정
스페인 주재 북한대사관 습격 사건에 가담한 혐의로 미국 검찰이 기소한 한국계 미국인 크리스토퍼 안. 연합뉴스 미국 법원이 2019년 스페인 주재 북한 대사관 습격 사건에 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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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집권 10년 심해지는 우상화… 대형 초상화·경축우표 등장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집권 10년을 경축하는 북한의 중앙보고대회에서 김 총비서의 대형 초상화가 내걸렸다. 김정은 우상화 작업이 고도화되고 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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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스탈린에 바친 김일성 꽃병…1.5조원 6·25 전쟁자금 됐다
김일성 북한 국가주석이 6ㆍ25 전쟁을 16개월 가량 앞두고 모스크바를 방문하면서 스탈린 소비에트 연방(옛 소련) 총리겸 소련 공산당 서기장에게 자개로 제작한 다량의 가구를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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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 내몰던 적도 감화시켰다…한국도 절실한 '힐링의 지도자' [뉴스원샷]
데스몬드 투투 대주교의 장례가 치러지는 날, 그의 지지자들이 들고 나온 그의 초상화. AP=연합뉴스 이제 곧 ‘지난해’가 될 2021년. 수많은 이들이 유명을 달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