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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지휘자동화체계 12월 가동
"북한군 기계화부대가 철원 북쪽의 휴전선을 뚫고 내려오는 모습을 정찰 중이던 아군 무인정찰기(UAV)가 카메라로 잡았다. UAV 카메라에 잡힌 적 전차들의 동영상은 곧바로 전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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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전방 1·3군 통합 병력 15년간 18만 감축
50여 년 동안 유지돼 왔던 육군 편제가 대대적으로 재편된다. 현재 육군은 1.2.3군 체제로 돼 있으나 전방 1.3군을 통합, 지상작전사령부로 단일화하며 2군은 후방작전사령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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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세진' 행정도시 이장들
행정도시 건설 예정지인 연기군 H마을에서 이장을 맡고 있는 A씨 집에 최근 이 모(41)라는 낯선 손님이 찾아왔다. 지난해 5월 이 마을에 땅을 산 뒤 20평 짜리 집을 지어 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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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환자 크게 늘어
무역회사에 다니는 최모(32)씨는 지난달 말부터 허벅지 부위에 바늘로 콕콕 찔리는 듯한 통증을 느꼈다. 일주일쯤 지난 최근 최씨는 아팠던 부위에 수십 개의 빨간 물집이 띠 모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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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환자 크게 늘어
무역회사에 다니는 최모(32)씨는 지난달 말부터 허벅지 부위에 바늘로 콕콕 찔리는 듯한 통증을 느꼈다. 일주일쯤 지난 최근 최씨는 아팠던 부위에 수십 개의 빨간 물집이 띠 모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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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첫 미래형 사단' 주한 미 2사단 지휘소서 첫 모의 훈련
미군이 군사개혁 차원에서 첫 번째 미래형 사단(UEx)으로 개편 중인 신형 미 2사단(2UEx)이 한국군과 처음으로 연합 모의훈련을 한 것으로 23일 확인됐다. 조지 히긴스(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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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맡던 북 장사정포 무력화 작전 한국군에 넘긴다
주한 미2사단이 맡고 있던 대화력전 임무가 올해 안에 한국군에 이양될 전망이다. 대화력전 임무란 북한의 장사정포를 비롯한 전방지역 포병을 무력화하는 군사조치로 개전 초 가장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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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장사정포 쏘면 한·미, 6~11분 내 제압"
서울 등 수도권을 위협하고 있는 북한의 장사정포는 포격 시작 후 짧게는 6분, 길게는 11분 만에 한.미 전력에 의해 제압될 수 있다고 윤광웅 국방부 장관이 18일 국회 국방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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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분석] 안보 우려 덜고 전력 증강할 시간 벌었다
주한미군 감축 계획이 3년 미뤄졌다. 한국과 미국은 주한미군 1만2500명의 감축 시기를 2005년에서 2008년 9월까지 연장키로 합의했다고 6일 동시에 발표했다. 올해에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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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장사정포 1000여문 얼마나 위협적일까
여야가 북한 장사정(長射程)포의 위협 정도를 두고 연이틀 설전을 벌이고 있다. 국정감사에서다. 한나라당 박진 의원은 북한의 장사정포 공격에 의한 전쟁 발발시 서울은 16일 만에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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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주한미군 1만2500명 감축 일정 변경 통보
미국이 내년 말까지 주한미군 3만7500명 가운데 1만2500명을 감축하겠다던 당초 방침을 바꿔 일부 전력의 감축시기를 미루겠다는 입장을 우리 정부에 전달해온 것으로 21일 확인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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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글로벌 호크 2006년 배치한국군, 4만~5만명 4년 동안 감축
이라크전에 투입됐던 미국의 최신예 무인 정찰기가 주한미군에 배치된다. 올해 말 중고도 무인 정찰기 프레더터가 들어오고 2006년에는 고공 무인 정찰기 글로벌 호크가 배치된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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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군사력 공군만 아슬아슬한 우세
주한미군의 전력을 제외하면 한국군의 종합 전쟁 수행능력은 여전히 북한군에 비해 열세임이 드러났다. 공군력은 약간 우세하지만 육군과 해군이 뒤진다. 지수 상으로는 육군은 북한군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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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사단급 부대만 남는다
미국이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동북아시아의 미군을 완전 재편한다. 주한 미 지상군은 미국이 추진 중인 새로운 형태의 사단급 전투부대로 남게 되며 주일미군이 동북아 미군의 중심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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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다연장포 철수는 안돼"
미국이 제시한 감축 대상 주한미군은 미 2사단 소속의 2여단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비전투 부대다. 2여단은 2사단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경무장된 보병부대다. 2사단의 핵심 전력인 기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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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사단 절반 7000명 줄인다
미국이 주한미군의 주력 전투 병력인 2사단의 절반가량을 감축하는 내용의 주한미군 세부 감축안을 우리 정부에 제시한 것으로 29일 확인됐다. 그동안 미국은 주한미군 3만7000여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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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에 배치할 지하관통 미사일, '북한 지하핵' 파괴에 효과
미국이 최근 개발에 성공한 신형 지하관통미사일(ATACM-P)은 북한의 지하 핵시설과 미사일기지 파괴에 효과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부터 2009년까지 332발이 생산될 이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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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2만 5000명 시대] 3분의 1 감량…어디서 빠지나
▶ 7일 국방부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9차 미래 한.미동맹 정책구상 회의(FOTA)에 앞서 참석자들이 손을 맞잡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에번스 리비어 미 국무부 특별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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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2만 5000명 시대] 3분의 1 감량…어디서 빠지나
▶ 7일 국방부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9차 미래 한.미동맹 정책구상 회의(FOTA)에 앞서 참석자들이 손을 맞잡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에번스 리비어 미 국무부 특별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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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이라크 차출] 안보 논란
한국 정부는 미국이 한반도 전력을 보강해주는 조건으로 주한 미 2사단 2여단의 이라크 재배치에 동의했다. 이번 주한미군의 일부 해외이동은 1992년 미국의 동아시아전략구상(EA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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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돌발상황 대비 수도권 방어 새 작전 수립
한.미 양국은 북한 핵 문제가 평화적으로 해결되지 않을 경우 등에 대비해 수도권 방어능력을 크게 강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새로운 군사작전계획을 수립 중인 것으로 16일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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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산문으로 풀어 쓴 '여행 詩'
"살다 보면 외로움이 깊어지는 시간이 있다." 시집 『사평역에서』 『전장포아리랑』으로 널리 알려진 시인의 여행기는 이렇게 시작된다. 시인은 방랑하며 우리들의 잃어버린 꿈과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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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서해도발 엄중 대처하라
북한 해군 경비정이 어제 서해 연평도 부근의 북방한계선(NLL)을 넘어와 우리 해군 경비정을 정조준 포격한 사건은 용납될 수 없는 망동적 도발행위다. 이 사건은 단순히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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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뱃머리 바닷바람 쐬며~ 우리 그 섬에 갈까...
봄볕이 날로 강렬해지고 있다. 뱃머리의 바닷바람이라도 쐬며 일상의 나른함을 벗어던져 봄직한 계절이다. 서해안고속도로 덕분에 약간만 부지런 떨면 수도권에서도 목포 앞바다의 낯선 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