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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내각 임명강행" 56.1% VS "철회해야" 34.2%
(왼쪽부터)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강경화 외교장관 후보자,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중앙포토]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기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인사청문회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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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국회 시정연설…비서실장ㆍ정책실장 등 '설득 총력전'
문재인 대통령의 12일 국회 방문에는 청와대 참모진도 대거 동행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1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취임선서식에서 제19대 대통령 취임선서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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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연계전략' 부메랑 맞나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오전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강경화ㆍ김이수 인사청문회, 일자리 추가경정예산, 정부조직법 개편안 등을 연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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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탕과 온탕 사이…대통령 국회연설 앞두고 ‘레드 카펫’ 준비에 바쁜 여권 지도부
12일 문재인 대통령의 국회방문 및 연설을 앞두고 여당 지도부가 ‘레드 카펫’ 준비로 바빠졌다. 교착 상태에 빠진 강경화 외교부장관ㆍ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인사청문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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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文, 취임 후 첫 시정연설
━ 文, 취임 34일 만에 첫 '시정연설' [사진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국회에서 첫 시정연설을 합니다. 취임 34일째로, 1987년 이래 대통령 취임 후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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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 칼럼] 트럼프의 독대, 문재인의 독대
김진국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제임스 코미 전 미국 연방수사국(FBI) 국장의 증언은 충격이다. 그의 증언은 수퍼보울(미국 프로미식축구 결승전)에 버금가게 미국인들을 TV 앞으로 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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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여객선은 몰라도 항모는 못맡겨”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오른쪽)는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청와대의 강경화 외교부 장관 임명 강행 가능성과 관련, “아무래도 정국이 좀 냉각되지 않겠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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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강경화 인준, 문 대통령 국회연설에 달렸다
김이수 헌법재판소장·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 3인의 신세가 딱하다. 문재인 대통령이 고위 공무원 배제 사유로 공약한 '5대 비리'에 묶여 국회 문턱을 넘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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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 "강경화 철회하면 외교장관 임명 협조","여객선 몰라도 항공모함 못맡겨"
(왼쪽부터)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강경화 외교장관 후보자,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중앙포토] 문재인 대통령의 추경안 국회 시정연설을 하루앞둔 11일에도 'K 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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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ㆍ야, 강 대 강 대결로 치닫는 인사청문회 정국
여ㆍ야가 인사청문회 대치 정국의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고 강 대 강 대결 구도로 치닫고 있다. 야3당은 11일 강경화 외교장관 후보자의 자진 사퇴 입장을 고수했고 더불어민주당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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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는 ‘지지율’, 野는 ‘의석’ 믿고 벌이는 ‘치킨게임’…“먼저 핸들 돌리면 진다”
여야의 ‘강(强) 대 강(强)’ 국면이 심화되고 있다. 김이수 헌법재판소장ㆍ강경화 외교부장관ㆍ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임명을 놓고 타협없는 일방통행을 고집하고 있다.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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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내일 첫 국회 시정연설…역대 대통령 중 가장 빨라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국회에서 첫 시정연설을 한다. 취임 34일째로, 1987년 이래 대통령 취임 후 가장 빨리 시정연설을 하는 것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일자리 추경 예산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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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이냐, 지지층이냐 … 명분과 실리 놓고 고민에 빠진 국민의당
━ 기로에 선 국회 인사청문회 정국 10일로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한 지 딱 한 달이 됐다. 대통령직인수위 없이 곧바로 국정을 맡게 된 문 대통령은 당초 세간의 우려와 달리 화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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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경제부총리 임명장 수여식에 꽃다발 준비한 이유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청와대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가운데)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김 부총리의 부인 정우영 여사에게 꽃다발을 건네고 있다. 이날 김 부총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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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훈의 시시각각] 소수의견은 죄가 없다
고대훈 논설위원 ‘소수의견’은 다수의 주류에 밀려 쓸모없게 된 작은 목소리다. 7~8일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에서 소수의견은 그의 정체성을 묻는 키워드였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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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보고서 채택 연기, 자진사퇴 압박 … 위기의 K트리오
문재인 정부 초기의 인사 청문회 정국이 야 3당의 강경한 입장으로 중대 고비를 맞고 있다. 9일엔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의 인사 청문 보고서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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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에 이어 김상조ㆍ김이수도 모두 안갯속..청문회 정국 중대 고비
야3당이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면서 문재인 정부 초기의 인사 청문회 정국이 중대 고비를 맞고있다. 9일엔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의 인사 청문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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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를 어찌하나', 고뇌에 빠진 여권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를 놓고 야당이 ‘부적격’ 판정을 내리며 청와대와 여권에 비상이 걸렸다. 청와대는 일단 임명을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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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강경화 구하기' 읍소작전…한국당 "간담회도 불참"
문재인 대통령이 ‘강경화 구하기’에 직접 나섰다. 야당이 인사청문회 이후 일제히 강경화 외교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를 요구하고 나서면서다. 청와대 박수현 대변인. 박수현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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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회, 김이수 헌재소장 청문보고서 채택 불발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이 무산됐다.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인사청문회/20170608/국회/박종근]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인사청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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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우의 블랙코드] 무엇이 달라졌나
최민우 정치부 차장 “다운계약서 작성은 당시 관행에 따라 부동산에서 하라는 대로 한 거다.” 이건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의 말이 아니다. 2012년 김병화 대법관 후보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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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도 강경화 반대, 문 대통령 임명할까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오른쪽)가 8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배용주씨를 만나 사과하고 있다. 김 후보자는 5·18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이 탄 버스를 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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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수 "북한, 그냥 주적이라고 하겠다"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8일 국회에서 속개됐다. 박종근 기자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가 8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북한이 우리 교전당사자로서 주적이냐'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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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사형선고 내린 김이수 후보자에게 그가 한 말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가 과거 5.18 민주화운동 당시 자신이 사형선고를 내린 버스 기사 배용주 씨의 두 손을 잡고 고개숙여 사과했다. 8일 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는 배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