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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 2인, 11일 경주서 볼까요
르 클레지오(左), 월레 소잉카(右)김동리와 박목월의 고향 경북 경주에서 이번 주말 세계 최대 문학축제인 제78차 국제펜(PEN)대회가 열린다. 국내에선 1970·1988년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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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의약엑스포 D-365일 방문객 170만 명 유치 시동
2013 산청 세계전통의약엑스포가 6일로 D-365일 앞으로 다가왔다. 엑스포 조직위원회(조직위)는 최근 ㈜대홍기획 컨소시엄과 행사 대행 계약을 맺고 170만 관객 유치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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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길 칼럼] 안중근 뮤지컬이 일본 무대 오르려면
김수길주필 어떻든 또다시 실마리를 잡아 풀어나가야 한다. 한국과 일본이 영원히 등지고 살 수는 없고, 한·중·일 3국은 동아시아 미래를 생각할 때 결코 가벼이 처신할 수 없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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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설계” 미켈란젤로가 찬탄한 그곳
종이에 먹펜, 41X 58cm, 2012 지금으로부터 1887년 전인 서기 125년, 콘크리트를 부어 높이 43.3m, 지름 43.3m의 초대형 돔 건물을 지었다는 것이 믿어지십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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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여 년 지나도 대리석 뜯어내도 감출 수 없는 저 우아함
종이에 먹펜, 41X58cm, 2012 콜로세움을 처음 보는 순간 ‘1930년 전에 어떻게 저만한 건물을 지었을까’ 하며 경탄을 하였습니다. 가로 190m, 세로 155m,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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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t의 다리 번쩍 들어올려 ‘여왕께 충성’
종이에 먹펜, 41×58㎝, 2012 올해로 즉위 60주년을 맞은 엘리자베스 여왕을 위해 영연방 53개국에서 온 1000여 척의 배가 템스 강 서쪽에서 런던 타워브리지까지 수상 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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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택 화백의 세계건축문화재 펜화 기행] 프랑스 파리 사크레 퀴르 대성당
종이에 먹펜, 41X58㎝, 2012 지난 2001년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준공식에서 대통령이 건설회사 사장은 소개하면서 설계를 한 건축가는 소개하지 않았습니다. 설계자인 류춘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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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경남도 外
◆경남도▶정책기획관 박유동▶인재개발원장 하승철 ◆질병관리본부▶감염병관리과장 김영택▶공중보건위기대응과장 최혜련▶만성질환관리과장 박혜경▶국립포항검역소장 황창용 ◆서울대▶법과대학장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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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택 화백의 세계건축문화재 펜화 기행] 프랑스 생말로 몽생미셸
종이에 먹펜, 41×58㎝, 2012 아브랑슈의 주교 아베르의 꿈에 대천사 미카엘이 나타나 ‘바위섬에 수도원을 지으라’고 하였습니다. 두 번이나 같은 꿈을 꾸었으나 ‘그냥 꿈이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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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택 화백의 세계건축문화재 펜화 기행] 불국사 다보탑
종이에 먹펜, 41X58cm, 2012 건축문화재를 그리면서 ‘내가 화가인가, 장인인가’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건축문화재는 보이는 것만으로 그리기 어렵습니다. 파손되거나 잘못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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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택 화백의 세계건축문화재 펜화 기행] 요르단 제라시 하드리아누스 개선문
종이에 먹펜, 41×58㎝, 2012 제라시 남쪽 입구에서 처음 만난 건물이 하드리아누스 개선문입니다. 로마 역사에서 현명한 황제로 손꼽히는 하드리아누스 황제가 서기 129년 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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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펜과 동양의 먹…둘이 만나 하나 되다
한국펜화가협회 안충기 회원이 출품한 작품 ‘겨울 설악’.펜화는 기다림의 그림이다. 무수한 선들이 겹치고 쌓여서 그림언어가 된다. 펜화는 자기수양의 그림이기도 하다. 침묵과 사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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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택 화백의 세계건축문화재 펜화 기행] 요르단 제라시 님파에움 분수대
종이에 먹펜, 41×58cm, 2012 요르단 수도 암만 북쪽 51km 떨어진 곳에 로마 식민 도시 중 보존 상태가 가장 좋다는 제라시가 있습니다. 기원전 63년 로마가 점령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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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택 화백의 세계건축문화재 펜화 기행] 요르단 페트라 알카즈네
종이에 먹펜, 41×58㎝, 2012 요르단 여행안내 책은 어느 서점에도 없었습니다. 볼만한 여행지가 적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나 요르단에는 페트라라는 신비한 유적이 있어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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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택 화백의 세계건축문화재 펜화 기행] 터키 이스탄불 아야 소피아 박물관
종이에 먹펜, 41×58㎝, 2012 1453년 4월 6일 새벽, 오스만제국의 우르반 대포가 콘스탄티노플 성벽에 포격을 시작했습니다. 당시 세계 최대 신형 대포로 직경 75㎝,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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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택 화백의 세계건축문화재 펜화 기행] 터키 이스탄불 돌마바체궁
종이에 먹펜, 41X58cm, 2012 1992년 8월 오스만제국 마지막 황태자 마흐멧 오르한이 83세의 노구를 이끌고 이스탄불 공항에 내립니다. 추방된 지 68년 만입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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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사상 최대 465명 임원 승진
김혜경(左), 이미영(右)현대자동차그룹은 글로벌 경영환경이 불확실해질 것에 대비해 위기관리와 내실 경영을 택했다. 27일 발표된 내년도 정기 임원 승진 인사가 이를 말해준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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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택 화백의 세계건축문화재 펜화 기행] 터키 이스탄불 술탄 아흐멧 자미
종이에 먹펜, 41X58㎝, 2011 펜화기행 여정이 일본·중국·캄보디아·인도를 거쳐 유럽에 이르렀습니다. 터키 이스탄불은 도시 안에 아시아와 유럽이 공존합니다. 동로마 수도 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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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택 화백의 세계건축문화재 펜화 기행] 일본 규슈 구마모토성 천수각
종이에 먹펜, 41×53㎝, 2011 자전거 여행을 하던 부부가 구마모토시 다쓰다 자연공원에 텐트를 치고 잠을 자려 했으나 이미 문을 닫은 후였습니다. 근처에 다른 문이 있기에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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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무총리실 外
◆국무총리실▶평가관리관 최창원▶공공갈등관리지원관 박구연▶규제총괄과장 정병규▶경제규제심사1과장 김용수▶정책평가2팀장 김규형▶보건복지부 저출산정책과장(파견) 양찬희 ◆문화체육관광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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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택 화백의 세계건축문화재 펜화 기행] 진주성과 촉석루
종이에 먹펜, 26×60㎝, 2011 첫 손자의 작명을 승제 한정훈 선생에게 부탁드렸습니다. 작명소를 운영하지는 않지만 이름만 보고도 문제점을 족집게처럼 맞혀 놀란 적이 여러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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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택 화백의 세계건축문화재 펜화 기행] 인도 오르차 유적
종이에 먹펜, 35.5×50㎝, 2011 여성비하 표현 같아 주저됩니다만 옛 어른들의 말씀에 ‘소피 마려운 계집 국거리 썰 듯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일을 대충대충 한다는 뜻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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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택·김영택 화백, 펜으로 맺은 뒤늦은 인연
고 김상택 화백의 아들 승철씨(왼쪽)가 김영택 화백에게 선친의 화구를 전달하고 있다. 화백은 떠났지만 펜은 남았다. 고 김상택(1954~2009) 화백이 남기고 떠난 화구가 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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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택 화백의 세계건축문화재 펜화 기행] 함양 화림동계곡 동호정
종이에 먹펜, 35.5×50㎝, 2011 여름을 바닷가에서 즐기셨다면 가을에는 계곡 정자에서 흐트러진 마음을 추슬러보세요. 우리 선조들은 풍치 좋은 곳에 정자를 세우고 심신수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