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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데이트] 독일서 뜬 한국축구의 샛별, 손흥민
둘레 68㎝, 무게 450g의 축구공. 한 손으로 가볍게 들 수 있지만 손흥민에게는 인생의 전부이기도 하다. 차범근은 손흥민을 두고 “본능적으로 골문으로 향하는 타고난 공격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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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포항, 겨우 지킨 1위
고무열“지금 1위가 무슨 1위입니까.” 황선홍(45) 포항 스틸러스 감독은 22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울산 현대와의 K리그 클래식 29라운드를 1-1로 마치고 기자회견장에서 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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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팀끼리 첫 경기 … 선두 꼭 움켜쥔 포항
황선홍포항 스틸러스의 선두 질주를 두고 “오래 못 갈 것”이라고 우려하던 시각이 많았다. 외국인 공격수가 없어 시간이 흐르면 한계가 드러날 것이라는 예측이었다. 8일 전주월드컵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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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들라이커' 구자철·김보경 … 홍명보팀 골 가뭄 해결 특명
구자철(左), 김보경(右)홍명보팀 골 가뭄을 ‘유럽파 미들라이커’가 책임진다. 축구 대표팀은 홍명보(44)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A매치 4경기에서 1골만 넣으며 3무1패로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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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페루 상대 … 이들 중 30%만 산다
페루와의 평가전을 하루 앞두고 1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훈련에서 대표팀 선수들이 홍명보 감독(가운데)의 지시를 듣고 있다. [수원=뉴스1]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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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왔다갔다 … 김동섭·윤일록의 숙제
김동섭(左), 윤일록(右)‘스위칭(switching)’. 축구에서는 그라운드를 누비는 선수들이 순간적으로 위치와 역할을 바꾸는 것을 뜻하는 용어다. 홍명보(44) 대표팀 감독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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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보 본색 … 홍명보 2기 대표팀 20명 살펴보니
홍명보 감독이 6일 축구회관에서 페루전 대표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1]홍명보(44) 축구 대표팀 감독이 자신이 추구하는 색깔을 분명히 드러냈다. 홍 감독은 6일 서울 신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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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본에 무릎…동아시안컵, 일본 우승
또 졌다. 한·일전 2연패다. 한국 축구대표팀이 일본에 무릎을 꿇었다. 한국은 28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3 동아시안컵 3차전에서 일본에 1-2로 졌다.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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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안컵 일정…홍명보호, '한일전'으로 마무리
[사진 중앙포토] 홍명보호가 2년 만의 ’한일전’을 끝으로 동아시안컵 일정을 마무리한다. 28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동아시안컵 한일전은 방패와 창의 대결. 대회 무실점인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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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안컵] 0-0 또 0-0 … 일본은 잡아줘
홍명보 감독이 맡은 축구 대표팀이 출범 후 2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치며 골가뭄을 해갈하지 못했다.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중국과 동아시안컵 2차전에서 염기훈(왼쪽에서 둘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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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중국과 0:0 무승부…첫승 실패
[사진 일간스포츠] 또 0-0이다. 홍명보(44) 축구대표팀 감독의 얼굴이 일그러졌다. 홍 감독은 한국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 손에 걸릴 때마다 안타까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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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안컵] 신선해, 무차별 조끼
축구 대표팀 훈련에서 기자들이 가장 바쁠 때는 감독들이 선수들에게 조끼를 나눠주는 순간이었다. 연습 때 조끼 착용 여부에 따라 실전에 나설 베스트 11의 90% 이상을 짐작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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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스타일 … "매 경기 투혼"
한국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19일 홍명보 감독(가운데)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몸을 풀고 있다.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호주와 A대표팀 사령탑 데뷔전을 치르는 홍 감독은 "긴장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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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첫마디 "여러분은 국가대표"
7월 17일 오전 10시3분. 축구대표팀 소집 훈련 첫날, 파주 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낸 사람은 홍명보(44) 감독이었다. 자신이 정한 규칙에 따라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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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고 헤어지고 만나고 … 질긴 인연 홍명보·김동섭
“국내 공격수 중 이동국하고 김신욱 말고 또 누가 있나. 있으면 추천해 달라.” 이동국(34·전북)을 지나치게 편애한다는 비판에 대한 최강희(54) 전 국가대표팀 감독의 항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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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집하면 양복 입고 오라" … 대표팀 기강 잡는 홍명보
홍명보 감독이 축구대표팀 기강을 바로잡기 위해 나섰다. 이제 파주 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 소집될 때 청바지·반바지·티셔츠(위쪽 아래) 등은 입지 못한다. 지난 6월 레바논으로 출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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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동아시안컵 명단 발표…경쟁국들은?
[사진 일간스포츠]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한국에서 열릴 2013년 동아시안컵(JTBC 단독중계)에 출전할 4개국 엔트리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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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닥공' … 최강희 감독, 경남 상대로 복귀전
최강희(54) 감독은 얼마 전까지 한국 축구의 역적 취급을 받았다. 대표팀이 2014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기는 했지만 경기가 너무 답답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주만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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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예선] 어쨌든 가지만, 끝까지 속터졌다
이란에 선제골을 내준 후 한국 선수들이 결정적 실수를 범한 김영권(22번)의 어깨를 두드리며 위로하고 있다. 한국은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위업을 이뤘지만 이란과의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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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권-평점3 "태풍 리피 북상에 우수수 떨어진 양아들"
GK 정성룡 4 60분 푹 쉬다가 김영권 실수로 원샷원킬 당함. DF 김치우 5 전문 프리키커는 전문 프리키커인데 예리하지가 않네. 김영권 3 태풍 리피(Leepi) 북상에 우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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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 부끄러운 월드컵 본선 8연속 진출…이란전 패배
한숨이 절로 나왔다. 이게 한국 축구의 실력인가라는 한탄이었다. 최강희호는 결국 거기까지였다. 실망스러웠다. 아시아 무대의 숙적 이란을 맞아 스코어와 전술 모두 완패했다. 천신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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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호, 8회 연속 월드컵 진출 했지만 ‘찜찜’
한국 축구가 8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의 대기록을 썼다. 하지만 경기가 끝난 순간 환호는 나오지 않았다. 후텁지근한 날씨처럼 찜찜한 본선 진출이다. 한국은 18일 울산 문수월드컵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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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란전…비기기만 해도 8연속 월드컵 본선 확정
[앵커] 안녕하세요, 쨍하고 공뜬 날입니다. 브라질 월드컵 본선으로 가는 마지막 일전이죠, 우리나라와 이란의 최종예선 8차전이 지금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진행되고 있는데요,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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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은 ‘초닥공’…이동국-김신욱 투톱 출격
이동국-김신욱 투톱 조합이 최종예선에서 처음으로 선발로 나왔다. '블루 드래곤' 이청용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란전 베스트11에서 빠졌다. 이동국과 김신욱은 18일 울산문수구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