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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10승 고지 1착 … ‘올 가을엔 야구할거야’
롯데 마무리 투수 임경완이 9회 초 1사 만루에서 기아 이현곤을 병살타로 처리한 뒤 포수 강민호와 얼싸안고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김민규 기자]가을에도 야구한다!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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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메이저리거, 최악의 시즌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의 2007년은 우울했다. 시즌을 겨울로 시작해 겨울로 끝낸 느낌이다. 팬들은 기쁜 소식을 듣지 못했다. 올해 풀타임으로 빅리그에서 활약한 선수는 김병현(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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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16개로 6타자 아웃 ! 서재응 '면도날 제구력' 시범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로 나온 서재응이 공을 던지고 있다. 서재응은 완벽한 제구력으로 2이닝을 퍼펙트로 막았다. [세인트 피터스버그 AP=연합뉴스]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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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서재응 3선발, 김병현은 첫 시즌 10승투 노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홈페이지를 통해 올 시즌 전망을 발표했다. 서재응(30.탬파베이 데블레이스), 김병현(28.콜로라도 로키스), 백차승(27.시애틀 매리너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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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45억원도 싫다" 김선우 두산행 거절
김선우(29.전 신시내티 레즈.사진)가 두산이 제시한 4년간 45억원을 거절하고 미국에 남기로 했다. 김승영 두산 단장은 2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에서 김선우를 만나 마지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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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레즈로 … 선발 꿰차고 부활의 꿈
김선우(29.사진)가 신시내티 레즈로 전격 트레이드돼 부활의 기회를 얻었고 류제국(23.시카고 컵스)도 빅리그에 복귀했다. 국내로 복귀한 봉중근(LG)의 전 소속팀인 레즈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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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그, 내주 흥미진진한 빅게임
메이저리그에서 볼 만한 맞대결 두 가지가 벌어진다. ▶박찬호 vs 이치로(22일) 코리안 메이저리거의 맏형 박찬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일본 야구의 자존심 이치로(시애틀 매리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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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메이저리그 대장정 시작
2006메이저리그가 3일(한국시간)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팀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지구 라이벌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경기를 시작으로 대장정을 시작했다. 팀당 162경기를 치러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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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연휴는 잊은 지 오래' WBC 출전 해외파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참가하는 해외파 선수들이 국내 구단의 전지훈련 캠프에 속속 합류하고 있다. 27일(한국시간)에는 대표팀 마운드의 왼손 대들보 구대성(뉴욕 메츠)이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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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남은 시즌 붙박이 선발"
14일(한국시간) LA의 다저스타디움, 2회 말 김선우(콜로라도 로키스.사진)가 시속 150km를 웃도는 패스트볼로 LA 다저스의 세 타자를 좌익수 플라이-삼진-투수 앞 땅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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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김병현 '잘된 일이야'
태풍이 지나갔다.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마감시한(한국시간 1일 오전 5시)이 지났다. 웨이버 공시를 통한 트레이드는 9월 1일까지 할 수 있지만 국내파 가운데 그 대상은 없을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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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김선우, 마이너리그로
김선우(28.워싱턴 내셔널스)가 끝내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워싱턴의 짐 보덴 단장은 18일(한국시간) 우완 김선우를 마이너리그 캠프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선우는 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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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빅리그 명단서 빠져
워싱턴 내셔널스가 20일 김선우를 메이저리그 40인 선수명단에서 제외했다. 따라서 김선우는 마이너리그로 내려가거나,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선언하고 다른 팀으로 이적하는 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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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백차승 '햇빛속으로'
2004 시즌을 마감한 한국인 메이저리거들의 명암이 뚜렷이 갈렸다. ◆ 명=김선우의 올해 성적표는 4승6패에 방어율 4.58이지만 최근 여덟차례 방어율은 2.86이다. 더구나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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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차승 빅리그 첫 등판 무실점
김선우(27.몬트리올 엑스포스)가 9일(한국시간) 휴스턴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3안타 1실점했다. 김선우는 0-1로 뒤진 5회초 대타로 교체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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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투수들 '…'
돌연 귀국, 부상 재발, 선발 탈락…. 메이저리그 한국인 투수들의 '수난시대'다. 김병현(25.보스턴 레드삭스.사진 (左))은 27일 오전 6시30분 대한항공 086편으로 일시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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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그 복귀…김병현 '이상 무'
'핵잠수함' 김병현(25.보스턴 레드삭스)이 빅리그 복귀를 위한 시험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서재응(27.뉴욕 메츠)과 김선우(27.몬트리올 엑스포스)도 선발과 중간계투로 등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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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리거 9인 주말부터 스프링캠프 참가
꿈이 익는다. '재기의 꿈'에서 시작해 '선발 고정의 꿈' '붙박이 타자의 꿈' '빅리그 주전의 꿈'까지. 태평양 건너 미국땅에서 '코리안 드림'이 무르익는다. '미리 보는 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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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케스 양키스에 둥지
메이저리그 진입을 노리는 국내파 김선우(26)와 송승준(23.이상 몬트리올 엑스포스)에게 희소식이 날아들었다. 뉴욕 양키스는 5일(한국시간) 엑스포스의 제1선발이었던 하비에 바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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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야 재미있다] ML '옵션'
최희섭(시카고 컵스)이 마이너리그로 떨어지면서 메이저리그에서 사용되는 '옵션'(option)이라는 용어에 야구팬의 궁금증이 많다. 옵션이란 메이저리그 팀이 소속 선수에 대해 갖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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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응·최희섭 '스타 탄생'
어느 해보다 많은 한국인 선수가 메이저리그 무대에 섰다. 그러나 전반기를 마감하면서 한쪽에는 눈물이, 한쪽에는 영광의 햇살이 비쳤다. 맏형격인 박찬호(텍사스 레인저스)의 부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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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재응·병현, 승리 행진곡 기대하시라
메이저리그의 코리안 선발투수들이 사흘 연속 마운드에 오른다. 먼저 김선우(26.몬트리올 엑스포스)가 2일 오전 8시10분(한국시간) 뉴욕 메츠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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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홈런 2방맞고 강판
김선우(25·몬트리올 엑스포스)가 다시 돌아온 '빅리그'에서 또 한번 쓰라림을 겪었다. 22일(한국시간) 홈구장 올림픽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인터리그경기에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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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빅리그' 깜짝 복귀
6월의 하늘에 태양이 다시 떠올랐다. 몬트리올 엑스포스의 '서니' 김선우(26)가 빅리그 무대에 복귀했다. 김선우는 스프링캠프를 통해 선발경재을 벌였던 자크 데이가 부상으로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