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檢, MB측 박재완·장다사로 압수수색…국정원 자금 불법수수 정황
검찰이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불법 상납 의혹과 관련해 6일 이명박 전 대통령의 측근인 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과 장다사로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 등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이
-
검찰 “MB가 특활비 상납 요구 주범, 김백준은 방조범”
이명박 전 대통령이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사건의 ‘최종 윗선’으로 지목됐다. 국정원장에게 직접 자금 상납을 요구해 두 차례에 걸쳐 총 4억원을 수수한 정황이 드러났다. 이에
-
격앙된 MB측 "우롱당하면서 평창 간들 의미있나"
이명박(MB) 전 대통령 측은 5일 이 전 대통령이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수수의 주범이라는 검찰 수사에 대해 “사실관계에서도 크게 벗어나 있지만, 그 절차와 법적 논리에서도 상
-
[속보] "MB가 특활비 지시 주범, 방조범 김백준 구속기소"
김백준 총무비서관과 박영준 국무총리실 국무차장이 25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이명박 정부 국가정보원의 청와대 특수활동비
-
검찰, 김백준 5일 구속기소…공소장에 MB 지시 내용 담길까
이명박 전 대통령(좌)과 김백준 전 총무기획관(우). [중앙포토] 이명박 정부(2008~2013년) 시기 국가정보원의 특수활동비 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5일 김백준(78)
-
김백준 “MB 지시로 靑 비서관‧장관에 특활비 나눠줬다” 취지 진술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 [중앙포토]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불법 수수 혐의로 구속된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이 국정원으로부터 받은 특활비를 이명박 전 대통령 지시에 따라
-
MB 최측근 김희중의 배신··· 그 뒤엔 '플리바기닝' 있다
━ ‘협조자’ 이헌수 불구속 기소…논란많은 거래 ‘플리바기닝’ 2016년 국회 정보위원회에 출석한 이헌수 전 국정원 기조실장. [중앙포토] 지난 1일 검찰이 이헌수(6
-
김백준, ‘국정원 자금수수’ 부인→MB개입 취지 진술…코너 몰린 MB
이명박 전 대통령(좌)과 김백준 전 총무기획관(우) [중앙포토] 국가정보원에서 불법 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된 이명박 전 대통령(MB)의 측근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이 국
-
[영상]'초청장'에 눈길은 1초 준 MB
문재인 대통령이 31일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을 통해 평창겨울올림픽 주요행사 초청장을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공식 전달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예를 갖춰 초청하라” 지시했지만 검
-
靑, 가톨릭 모임 '청가회' 회장에 윤영찬…성남시장 등 거취 정리?
청가회, 청불회, 기독신우회. 각각 청와대 내에서 가톨릭과 불교, 기독교 등의 종교 모임 이름이다. 종교를 매개로 한 친목 도모 성격의 모임이다. 하지만, 이 모임을 이끄는 회장
-
MB 옥죄는 국정원 특활비 수사…이상득 전 의원 압수수색
2015년 10월 포스코 비리에 연루된 혐의로 검찰에 소환된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 [사진=중앙포토]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의혹이 이명박(MB) 전 대통령의 측근을 넘어
-
다스·특활비 수사, 96년 MB 총선 도운 ‘종로 인맥’ 정조준
㈜다스 실소유주 의혹과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수수 사건 등 두 갈래로 진행 중인 이명박(MB·77) 전 대통령 관련 수사가 나란히 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다. 검찰이 ‘종로’(국회
-
원세훈 자녀, 계수기 동원해 아파트값 10억 현금 지급
원세훈 전 국정원장. [사진 뉴스1]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의 자녀가 10여억원에 이르는 서울 강남권 아파트를 사면서 집값을 모두 현금으로 치르기 위해 계수기까지 동원한 것으로
-
문·이, 정치보복 질긴 악연의 끝 … 특활비가 변수 되나
━ [리뷰 & 프리뷰] 현직 vs 전전직 대통령의 충돌, 그 속살 현 정권은 전(前) 정권의 폐허 속에서 태어난다. 전·현직 대통령들의 관계도 마찬가지다. 정권교체냐 재창
-
검찰, 원세훈 자택 압수수색···자녀 아파트 자금 출처 조사
[중앙포토] 검찰이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의 국정원 자금 유용 의혹과 관련해 19일 원 전 원장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인사들의
-
96년 총선 종로 대결 첫 악연, 노무현 죽음으로 최악 관계
15대 총선 당시 서울 종로에 출마한 이명박 신한국당 후보가 노무현 민주당 후보 플래카드가 보이는 도로에서 출근길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결과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승리. 당시
-
다스 공소시효 내달 21일 … 2월 중순 MB 수사 매듭 가닥
문무일 검찰총장이 18일 오전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문 총장은 ’수사는 차분하게 증거를 따져 법적 절차에 따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뉴스1] 이명박(77) 전 대통령이
-
송영길 “국정원 특활비 김윤옥 여사 명품 구입에 사용”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명박 전 대통령 재임 시절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일부가 이 전 대통령 부인인 김윤옥 여사의 명품 구입 등에 사용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
-
MB측근 김두우 "문재인 측근들이 MB에게 갚아준다고 했다"
김두우 전 이명박 정부 홍보수석이 이 전 대통령의 회고록 출간 배경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중앙포토] 이명박 전 대통령의 측근인 김두우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18일 "이 사
-
“최종책임은 저에게…”MB 성명서,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입장문과 비교해 보니
이명박 전 대통령이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사무실에서 검찰의 국정원 특수활동비 의혹 수사 등과 관련한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2018.1.17/ 오종택 기자 이명박 전
-
MB맨 김희중, 검찰서 '다 불게 만든' 과거 배신감 느낀 일화
김희중 전 청와대 부속실장이 2012년 7월 24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하고 있다. 김 전 실장은 임석 솔로몬 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금융당국
-
'盧 죽음' 언급 후 심한 기침에 대한 MB 측근들의 설명
[사진 JTBC 정치부회의] 이명박(MB) 전 대통령이 자신의 측근들에 대한 최근 검찰 수사에 대해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에 대한 정치보복”이라고 강조한 기자회견에서 기침을
-
홍준표 “MB 조사 좀 과하지만…당 차원 대처 없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마포구의 한 행사장에서 열린 서울시당 신년인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명박 전 대통령(MB)의 최측근인 김백준 전 청
-
정청래 “MB 기침만 하다 들어갔다. 비겁하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사무실에서 검찰의 국정원 특수활동비 의혹 수사 등과 관련한 입장을 발표하던중 기침을 하고 있다. 2018.1.17 오종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