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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준, 117구 역투 … 두산 3연패 끊고 2위
장원준두산의 선택은 옳았다. FA 모범생 장원준(30)이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두산은 지난 겨울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은 롯데 장원준을 데려왔다. 계약 조건은 4년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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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승 선두' 김광현, 양현종의 같은 듯 다른 시즌 출발
3승 1패. 한국야구를 대표하는 스물여덟 동갑내기 왼손 투수 김광현(SK)과 양현종(KIA)의 올 시즌 기록이다. 출발이 좋다. 올 시즌부터 144경기로 늘어나 2~3번 더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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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뚝 키운 '마산 로보캅' 벌써 4호포
테임즈가 홈런 공동 선두(4개)를 달리고 있다. 근력훈련을 열심히 해 팔뚝 근육이 더 선명해졌다. [뉴시스]프로야구 홈런 경쟁이 초반부터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NC 4번타자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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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이겼다 또 이겼다 … 한숨 돌린 한화
김광현, 오랜만이야 어깨 부상에서 회복한 SK 투수 김광현이 17일 포항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 올 시즌 처음 등판했다. 사진은 2회 신명철을 상대로 역투하고 있는 모습. [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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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들라, 잊어라… 2009년처럼 승리는 온다
“네덜란드전 패배는 소맥(소주+맥주) 폭탄주 한잔 마시고 털어버렸어요.”(류중일 대표팀 감독) “태극기에 먹칠은 하지 않겠다. 치고받고서라도 싸워 이기겠다.”(투수 송승준)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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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예비명단 봉중근 대신 장원준 수정
프로야구 LG 봉중근(32)이 왼 어깨 통증으로 내년 3월 열리는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예비 명단에서 제외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봉중근을 대신할 왼손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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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갚으러 간다, 만수가 간다
5-3이던 6회 초 2사 3루에서 마운드에 오른 이만수(54) SK 감독은 투수 채병용(30)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 악수를 청했다. 채병용은 이 감독의 손을 맞잡았고, 씩 웃은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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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프로야구 오늘 PO 3차전] 공으로 말하겠다
SK와 롯데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 나서는 양팀 선발투수 송은범(28·SK)과 고원준(22·롯데) 모두 “김광현에게 자극받았다”고 했다. 김광현(24·SK)은 1차전 6이닝 1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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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프로야구 PO 1차전] 정권아 그거야, 만수의 환호
이만수 SK 감독이 플레이오프 1차전 1-1 동점이던 6회 말 박정권의 적시타로 앞서 나가자 환호하며 더그아웃 밖으로 뛰쳐나오고 있다(사진 왼쪽). [인천=김민규 기자], SK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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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바로 너, 김광현
에이스의 진가는 위기 때 더 드러나는 법이다. 김광현(23·SK·사진)이 휘청거리던 팀을 구해 냈다. 김광현은 7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넥센과의 원정 경기에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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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정우람이 꽉 잡았어, 100홀드
최연소 100홀드를 달성한 정우람. [인천=연합뉴스] 프로야구 선두를 질주하는 SK의 원동력은 막강한 불펜진이다. 선발투수는 말 그대로 ‘먼저 나오는 투수’일 뿐이다. 선발이 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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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박현준 10K 쾌투 … LG, 연장 10회서 끝냈다
LG의 선발투수 박현준은 9이닝 동안 무실점에 삼진 10개를 기록하며 4승째(1패)를 올렸다. [뉴시스] 전광판에 무려 18개의 ‘0’이 연이어 새겨졌다. 기나긴 투수전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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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류현진 vs 김광현 … 처음 만난 괴물 둘, 결과는 류현진 판정승
현역 최고 투수 자리를 다투는 류현진(한화·왼쪽)과 김광현(SK)이 15일 대전에서 열린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양팀의 선발로 나와 역투하고 있다. 두 투수는 나란히 시속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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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미리 보는 ‘미니 한국시리즈’ … 첫 판은 SK가 웃었다
‘미리 보는 한국시리즈’라 부르기에 손색 없는 명승부였다. 프로야구 1, 2위인 SK와 삼성이 3일 대구구장에서 후반기 첫 맞대결을 펼쳤다. 경기 막판까지 치열한 접전 끝에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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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괴물 류현진 요즘 취미는 … 홈런 타자 기죽이기
‘괴물 투수’ 류현진이 지난 14일 경기에서 선두 SK를 상대로 역투하고 있다. [중앙포토] 지난 21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롯데의 경기에서는 9회 초 흥미로운 투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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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양현종밖에 없나, KIA 5연패 탈출
KIA가 에이스 양현종(22)의 호투와 4번 타자 최희섭(31)의 결승타로 삼성을 5-0으로 꺾고 5연패에서 탈출했다. 양현종은 21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 선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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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프로 4년 만에 첫 완봉 … 삼성 차우찬 물 올랐다
삼성이 좌완 차우찬(23)의 완봉 역투에 힘입어 3연승을 내달렸다. 차우찬은 18일 대구 LG전에서 9이닝을 7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시즌 4승째를 프로 데뷔 첫 완봉승으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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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얼마만의 승리더냐
KIA 양현종 지난해 한국시리즈 우승 때 기분이 이랬을까. KIA가 지긋지긋한 16연패 사슬을 마침내 끊었다. KIA는 9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홈 경기에서 최하위 한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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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류현진 싱글, 김광현 벙글 … 나란히 11승 공동 선두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두 좌완 에이스 김광현(22·SK)과 류현진(23·한화)이 나란히 시즌 11승째를 따내며 다승 공동 선두를 이뤘다. 김광현은 8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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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류현진 9승
한화 에이스 류현진(23)이 26일 만에 승리를 따냈다. 류현진은 27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LG와의 홈경기에서 8이닝 동안 공 113개를 던지며 6피안타 2실점으로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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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15명 중 9명이 왼손잡이, ‘좌파’ 많은 건 문제 안 돼
축구 월드컵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11월 열리는 광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엔트리가 지난 5월 28일 발표됐다. 한국야구는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과 2002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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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하라 감독 “양현종 가능성 무한”
KIA 투수 양현종이 요미우리를 상대로 역투하고 있다. [나가사키=연합뉴스]한국 프로야구가 일본 나가사키에서 ‘보물’을 찾았다. KIA 왼손투수 양현종(22)이다. 양현종은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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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데이트] 7년 만에 2연속 완봉승 롯데 송승준
프로야구 롯데 투수 송승준(29)은 4일 부산 SK전에서 완봉승을 따냈다. 2002년 빅터 콜(당시 두산) 이후 7년 만에 2경기 연속 완봉승의 주인공이 됐다. 송승준은 이날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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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송승준 완봉투, 4연승 롯데 4위 점프
롯데가 선발 송승준(사진)의 완봉투에 힘입어 8일 만에 단독 4위에 복귀했다. 롯데는 28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09 프로야구 한화와의 경기에서 선발 송승준의 9이닝 4피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