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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처럼 CO2 계속 배출한다면 2028년 1.5도 저지선 뚫린다"
공장 굴뚝에서 나오는 흰 연기 위에 이산화탄소(CO2)를 나타내는 글자를 겹쳤다. [셔트스톡] 세계 각국이 지금처럼 온실가스를 계속 배출할 경우 지구 기온 상승을 1.5도로 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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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기본법, 미래세대 생명권 침해” 청소년들 헌법소원
16일 오전 10시 헌법재판소를 찾은 청소년 기후활동가들. 청소년기후행동 청소년들이 3월 25일부터 시행하는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법(탄소중립기본법)이 미래세대의 생명권 등을 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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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의 페미니즘은 실패했다, 류호정도 그렇다 [류호정이 고발한다]
지난해 12월 선거대책본부 출범식에서 '성평등 대한민국' 플래카드를 들고 있는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 배경은 지난해 박원순 전 시장 성폭력 사건 관련 기자회견. 그래픽=박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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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가을에 더웠던 이유…작년 국내 기온 역대 두번째 높았다
지난해 8월 더위가 이어지던 서울 성동구 성수동 한 거리에 기온이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국내 연평균 기온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구 온난화 등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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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총리·대통령 줄잇는 유럽, 10대도 정당 가입 가능
━ [SPECIAL REPORT] 2030 표심, 대선판을 흔들다 유럽 각국에서 모여든 청년 단체 활동가들이 지난달 5일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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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가동 원전만 사용” 윤석열 “중단 원전도 재개”
여야 대선후보가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놓고 엇갈린 입장을 내놓으며 미묘한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 탈원전 정책은 월성 원전 1호기 가동 중단 논란을 거치며 진영 싸움으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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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원전 입장 다른 이재명·윤석열, 전면전 대신 눈치작전, 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왼쪽)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중앙포토 여야 대선후보가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놓고 엇갈린 입장을 내놓으며 미묘한 기 싸움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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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저도 전과자, 범법하는 때도 있다…그런 삶 응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기후 활동가들을 만나 '불법적 방식의 투쟁활동'에 대해 "투쟁의 양식에서 고통을 많이 겪어 답답한 것 같다"며 "저도 전과자다. 범법을 하는 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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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표심 위해 기후 활동가 만난 李…"때론 룰 어길 수도"논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6일 서울 서대문구 청년문화공간 신촌파랑고래에서 열린 청소년·청년 기후활동가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이재명 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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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소득세 면제, 가상자산 과세 연기…표쫓는 '세금정치' 남발
대선을 앞둔 여야(與野)가 표심을 염두에 둔 세금 관련 공약을 쏟아내고 있다. 하지만 공약의 실효성과 실현 가능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16일 기획재정부와 정치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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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 '2021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에 홍수열 소장, 김주진 대표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소장. 중앙포토 김주진 기후 솔루션 대표가 수상 소감을 밝히고 있다. [환경재단]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과 김주진 기후솔루션 대표가 환경재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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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플라스틱의 끔찍한 결과 “항생제 내성 세균 키우는 온상”
그린피스 활동가 아담 월터스가 북태평양에서 채취한 미세플라스틱이 담긴 배양접시를 들어보이고 있다. [그린피스 제공] 강과 호수, 바다에 떠다니는 미세플라스틱이 항생제 내성 병원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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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탄소 감축 목표만 지키면…최악 기후위기는 피할듯
4일(현지시간) 브라질의 한 공장 굴뚝에서 잿빛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AFP=연합뉴스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방안을 논의하는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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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철강·전력 친환경 전환" 발표…한국 등 42개국 참여
스웨덴의 철강 업체 SSAB 제철소 내부 모습. AFP=연합뉴스 한국을 비롯한 세계 42개국이 2일(현지시간) 열린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글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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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도? 온실가스 감축과 경제성장 ‘두 토끼’ 잡은 나라들
독일의 랍사겐 지방의 풍력 터빈이 태양광 발전소 뒤에서 돌아가고 있다. AP=연합뉴스 지난달 31일부터 영국 글래스고에서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가 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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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베리, 글래스고 입성…‘기후 톱스타’ 떠올랐다
지난달 30일 글래스고에 도착, 환영 인파 앞에서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운 그레타 툰베리(가운데). [AP=연합뉴스] ‘그레타 툰베리에 대한 열광(GRETA MANIA)’(스코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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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록스타' 툰베리 입성…'인어 시위대'에 글래스고 후끈[영상]
10대 기후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운데)가 지난달 30일 글래스고 중앙 기자쳑에 도착하자 수많은 인파들이 그를 에워쌌다. 툰베리는 경찰 호위를 받으며 환영 인파에 엄지 손가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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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로 바닥에 본드로 손 붙였다…英 환경단체의 시위법 [영상]
영국 런던에서 기후 시위대가 도로를 점령하고 통행을 막자 분노한 운전자들이 이들의 얼굴에 잉크를 뿌리는 소동이 벌어졌다고 2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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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툰베리'들 외침…기후재앙 직격탄 '미래세대' 나선다
27일(현지시간) 영국 글래스고에서 환경단체 회원이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 탈을 쓰고 '당신의 아이들의 미래'라는 문구가 적힌 배에 불을 지르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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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 권장 바이오매스, 오히려 탄소중립 막아" 손 잡은 한·일 환경단체
지난 7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환경운동연합, 기후솔루션 등 환경단체 활동가들이 바이오매스 발전 중단을 요구하는 손팻말을 들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ㆍ일본의 환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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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오히려 한국 기업 살리는 길" '50주년' 그린피스 수장이 밝힌 이유
독일에서 열린 그린피스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제니퍼 모건(Jennifer Morgan) 국제본부 사무총장. 사진 그린피스 서울사무소 탄소중립. 최근 한국 사회에서 떠오르는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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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에 '탄소부채' 도입, 이자도 물려야…'탄소중립' 네이처 논문
크고 작은 빙산이 떠다니는 피요르드가 내려다보이는 그린란드 남부의 나르삭 마을 언덕에 야생화가 피어있다. 지구 기온상승이 가파르게 진행되면서 빙하도 크게 줄어들고 있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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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보다 더 배출하는데···2045년 탄소중립한다는 獨 계획 [뉴스원샷]
지난해 10월 30일 독일 베를린의 독일 의회 앞에서 기후 환경운동가들이 앙겔라 메르켈과 피터 알트마이어 경제부 총리로 분쟁해 더 많은 재생에너지 설치를 요구하고 있다.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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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환경운동가의 24시 “세상은 툰베리를 너무 단순히 본다”
스웨덴 출신의 세계적인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의 성장 여정을 그린 다큐 '그레타 툰베리'. [사진 영화사 진진] “G7 정상들은 기후와 관련한 공허한 약속을 뽐내고 이행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