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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주가연계상품, 지수 0.08p 차이로 '대박' 깨질 뻔
"휴~ 0.1포인트만 더 올랐다면…." LG투자증권이 지난해 4월 판매한 'LG ELS 6-2호' 투자자들은 지난 8일 주식시장이 끝난 뒤에야 안도의 숨을 쉴 수 있었다. 자신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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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떨어져야 고수익 '펀드도 이제는 거꾸로'
증시 침체가 이어지면서 펀드시장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주가지수가 하락해야 수익이 나오는 주가연계증권(ELS)이 잇따라 출시되고, 종합주가지수가 아닌 개별종목의 등락과 연계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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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 뛴다] 한국선물거래소 차건호 팀장
부산진구 범천1동 한국선물거래소는 새해 들어 활기가 넘치고 있다. 직원들의 표정이 밝아졌고 의욕이 넘쳐 보인다. 올 초 KOSPI 200(주가지수 선물.옵션)이 한국선물거래소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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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이렇게 달라집니다]
*** 통신·과학 ◆ 휴대전화 번호이동성 제도 시행=휴대전화 가입자가 서비스 회사를 바꿔도 기존 전화번호가 바뀌지 않음. SK텔레콤(011,017) 가입자는 1월 1일부터 회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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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증시] 최고 히트 금융상품 '주가연계증권(ELS)'
은행이나 증권사의 지점 직원에게 올해 가장 인기를 끈 금융상품을 꼽으라면 두말 않고 '주가연계증권(ELS)' 관련 상품에 한표를 던진다. ELS란 투자액의 일정 부분을 주식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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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연계펀드 발매, 자금 끌어들일까
은행.증권.투신이 함께 만든 최초의 금융권 공동상품인 '코리아 주가연계펀드(KELF)'가 20일 발매에 들어갔다. 다음달 3일까지 은행과 증권사 영업점을 통해 일제히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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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증권사에 '주식투자 100% 일임' 허용
고객의 주식투자를 1백% 증권사의 재량에 맡기는 일임매매가 처음으로 허용된다.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그동안 증권사에 금지됐던 일임매매에 대한 규제가 풀림에 따라 증권사들이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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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금 보장에 수익 덤으로 챙긴다
저금리로 돈 굴릴 곳이 없다는 투자자들이 많다. 그러나 잘 찾아보면 연 7%가 넘는 비교적 높은 수익을 안겨주는 금융상품도 있다. 올 봄부터 판매된 주가지수연계증권(ELS)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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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전자거래(ECN) 23일부터 바뀐다
야간증권시장인 장외전자거래시장(ECN:Electronic Communications Network)에서 23일부터 가격변동제가 시행된다. 지금까지는 주간시장인 증권거래소와 코스닥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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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금융상품 '만기파괴'
최근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은행들의 경영실적이 악화되면서 고객들을 끌기 위한 파격적인 금융상품이 봇물처럼 나오고있다. 6개월짜리 초단기 투자상품과 만기 30년짜리 적금이 나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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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발 안통하는 증시 신상품
정부와 업계가 증시의 체질을 강화한다는 명목으로 만든 각종 금융상품들이 제몫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상장지수펀드(ETF).적립식 펀드.주가지수연계증권(EL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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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N 가격변동 6월 23일부터
장외전자거래시장(ECN)의 가격변동이 다음달 23일부터 허용된다. 가격변동이 허용되면 오후 4시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당일 종가를 기준으로 상하 5% 내에서 매매거래가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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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 주가지수 연동형 예금 인기
올 들어 은행들이 '주가지수 연동형 정기예금' 상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원금을 보장하면서 주가가 상승할 경우 최고 연 20%를 넘는 파격적인 수익률을 제시해 소비자들을 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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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플라자] 제일투자증권 外
◇제일투자증권은 채권형 정통 인덱스펀드인 '세이프 캐리 플러스 1.0'을 17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존속기간을 일정 수준에서 유지하는 소극적인 운용을 바탕으로 시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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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정기예금 속속 등장
원금은 안전하게 보장되면서 일반 정기예금 이상의 금리를 노릴 수 있는 상품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직접 주식에 투자하자니 위험이 크고 일반 정기예금에 돈을 맡기자니 금리가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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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첫날 4∼9% 급등
상장지수펀드(ETF) 네 종목의 주가가 상장 첫날 기준가격보다 큰 폭으로 올랐다. 14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50지수에 주가가 연동되는 코덱스50과 코세프50은 기준가격(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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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 보면 돈이 보인다
여윳돈이 있어도 선뜻 주식에 손을 대지 못하는 이들이 많다. 주가가 곤두박질치는 상황에서 숨겨진 보물주를 골라내기 어렵고, 자칫 본전까지 날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증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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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오늘부터 거래
적은 돈으로도 삼성전자·SK텔레콤 등 고가 우량주를 한꺼번에 사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내는 상장지수펀드(ETF)가 14일부터 거래된다. 증권거래소는 시가총액 비중이 큰 주식을 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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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투명성 싱가포르 수준땐 外資 120억弗 더 들어올 것"
엔론 등 미국의 회계부정 사건으로 경제의 투명성이 세계적 현안이 됐다. 최근 세계경제가 흔들리고 한국 경제의 앞날이 불안한 것도 경제의 불투명성과 그에 따른 신뢰 저하가 한몫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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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위적 주가 부양 땐 선물·옵션 대혼란"
"관(棺)속에 누워 있는 시신을 일으켜 세우는 것과 마찬가지다." 정부가 1일 증시안정기금의 이익금 2천5백억원으로 증시부양에 나서겠다고 밝힌 데 대한 서울 여의도 증권가의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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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덱스펀드 마이너스 3.27% 수익률
주식시장이 대형주 위주로 출렁거리며 한 주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종합주가지수는 700 선에 간신히 턱걸이를 하면서 최근 1주일간 2.88% 하락했다. 특히 국민은행이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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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성장형 2.52% 수익률
주식 관련 펀드가 3주 만에 수익을 냈다. 미국·이라크 간 전쟁과 국내 물가 상승 등 불확실성이 증가했음에도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모처럼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였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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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덱스펀드 평균 3.18% 손실
지난주 펀드시장은 주식형과 채권형이 동반 약세를 보였으나 투자자금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30일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유형별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약관상 주식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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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형 수익률 채권형 앞서
지난주에는 주식형 펀드와 채권형 펀드의 희비가 엇갈렸다. 한동안 채권형 펀드는 주식시장 약세 덕분에 주식형 펀드에 비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 그러나 지난주에는 사정이 달랐다. 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