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런 버핏의 실수?
자신의 투자 원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으로 유명한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80·사진)이 올해에는 자신이 세운 핵심 규칙을 지키지 않았고, 이 때문에 큰 손실을 입었다고 미국 경제전
-
현대건설 새 주인 후보 오늘 결정된다
“경제적 가격을 썼고,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현대자동차그룹 조위건 현대엠코 사장)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에서 최선을 다했다.”(현대그룹 진정호 전략기획본부 상무) 올해 나온
-
현대건설 인수대금 4조원 예상
현대건설 인수를 위한 본입찰이 15일 마감된다. 우선협상대상자는 이르면 16일 또는 17일 발표될 예정이다. 인수전에 뛰어든 현대자동차그룹과 현대그룹은 막판까지 치열하게 경쟁했다
-
에르메스 삼키고 명품 시장 통일 꿈꿔
관련기사 ‘명품 업계 록펠러’ 아노 세계적인 명품 그룹인 프랑스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회장 베르나르 아노(61)의 별명은 여러 개다. ‘명품 업계의 록펠러’ ‘양키식 경영
-
“현대건설 인수, 가격 이외 요소도 중요”
현대건설 인수전에서 응찰 가격 이외의 변수의 중요성이 커졌다. 한국정책금융공사는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현대건설 인수합병(M&A)에서 비가격 요소도 중요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주
-
우리금융 민영화 앞두고 물밑 경쟁 치열
오는 26일 우리금융지주 민영화를 위한 입찰참가의향서 접수를 앞두고 인수 후보들의 움직임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현재 우리금융 인수 후보로 꼽히는 곳은 우리금융이 주도하는 컨소
-
[취업 선배와의 대화] 이성희 한국 P&G 마케팅본부 부장
“자기에게 맞는 직업을 찾으려면 자신이 무엇을 잘하는지를 우선 알아야 합니다.”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한국 P&G의 마케팅본부 이성희(사진) 부장은 “나는 처음부터 마케팅에 중
-
[이정재의 시시각각] 골병드는 현대건설
이정재중앙SUNDAY 경제·산업에디터 현대건설은 국내 1위 건설회사다. 시공능력은 물론 매출(올 예상 10조원), 수주(올 예상 20조원) 모두 1위다. 연간 5000억~6000
-
[200자 경제뉴스] 11~12일 코엑스 인근 택배 잠정 중단 外
기업 11~12일 코엑스 인근 택배 잠정 중단 서울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11~12일 코엑스가 있는 강남구 삼성동 일대에서 택배서비스가 잠정 중단된다. 택배회사들은 11~12일
-
투자 세계 ‘초거성’ 자리는 트로이카 체제로 분할될 듯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안타깝지만 내가 숨을 거둔 뒤에도 포트폴리오를 운용하겠다는 생각은 접었다.”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80)이 2007년 주주에게 띄운
-
투자 세계 ‘초거성’ 자리는 트로이카 체제로 분할될 듯
“안타깝지만 내가 숨을 거둔 뒤에도 포트폴리오를 운용하겠다는 생각은 접었다.”‘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80)이 2007년 주주에게 띄운 편지의 한 대목이다. 버핏의 직함 3개
-
중견기업 150곳 고강도 세무조사
오너의 자금유출 혐의가 있는 중견기업 150곳이 내년에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받는다. 대기업에 대한 세무조사 비율은 올해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중소기업에 대한 세무조사는 줄어든다.
-
[2010 전문변호사를 만나다] 사전대책 마련 필수! 가업승계 전문 신동열 변호사
몇 년 전부터 중소기업의 가업승계 중요성 인식이 대두되어 왔다. 중소기업 창업세대 CEO들의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가업승계가 원활하지 않을 경우 사회ㆍ경
-
중국 “희토류 수출 줄인다” 공식 발표
중국 정부가 내년부터 희토류(稀土流) 수출 할당 물량을 줄이겠다는 의지를 공식적으로 확인했다. 중국 상무부 야오젠(姚堅) 대변인은 2일 관영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환경과 자연
-
대우건설 차기사장 3파전
대우건설의 주주총회가 다음달에 열립니다. 현 남상국 사장의 임기가 끝나므로 이번 주총에서는 누가 차기 사장이 될 것인지에 건설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워크아웃
-
“과도한 차입에 의존한 현대건설 인수 반대”
현대건설의 퇴직 임직원 모임인 현대건우회가 특정 기업의 현대건설 인수를 반대하는 듯한 신문광고를 냈다. 현대건설 매각 본입찰 마감(15일)을 2주일 앞두고서다. 건우회는 주요 일
-
임병석, 여권 실세에도 로비 시도
C&그룹 임병석(49·사진) 회장이 2008년 자금난에 빠진 그룹 회생을 위해 한나라당의 실세로 알려진 A의원에게 로비를 시도했던 것으로 1일 확인됐다. 이에 따라 대검찰청 중앙
-
[명품토크 14] 명품 대중화의 선봉에 서다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비통 회장 [중앙포토]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이 럭셔리 제국의 황제가 된 시발은 모에 헤네시(MH) 인수였다. 미국에서 부동산 개발사업으로 번 돈으로 1984년
-
보고펀드, 박병무 공동대표 선임
기업 인수합병(M&A) 전문가인 박병무(49·사진) 김&장법률사무소 변호사가 보고펀드의 공동대표로 선임된다. 보고펀드는 박 변호사를 11월 1일자로 공동대표에 선임한다고 31일
-
삼성·SK·LG·롯데 “위기는 기회…공격 경영” 현대중·한진 “안정적 경영 우선”
대기업들은 올해 대체로 장사를 잘했다. 사상 최대 이익을 낸 곳도 여럿이다. 글로벌 금융위기에서 완연히 벗어나는 모습이었다. 내년에도 이런 추세가 이어질지에 재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
[2010 전문변호사를 만나다] 기업회생, M&A업무, 기업자문 전문 성상희 변호사
‘법무법인 우리하나로’는 2000년 설립되어 대구ㆍ경북 지역 최초로 통합된 법률서비스(Integrated Legal Service system)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소송,
-
[2010 전문변호사를 만나다] 기업자문ㆍ국제법률 전문 장종원 미국변호사
세계화 시대에 한발 앞서 나가는 ‘법무법인 위더스’ 다양한 경험과 식견으로 수천 건의 국제 업무 처리해온 장종원 변호사 2009년부터 본격적으로 이루어진 법률시장개방에 의해 국내기
-
얽히고설킨 현대건설 인수전 … 노조선 “인수 말라”
현대건설 인수를 둘러싼 현대자동차그룹·현대그룹의 경쟁이 갈수록 확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두 그룹의 내부에서 현대자동차(현대차그룹)·현대증권(현대그룹) 노조가 각각 “현대건설을 인
-
[차근차근 펀드 투자] 햇볕 드는 중소형주 펀드
올 들어 중소형주 펀드의 성과가 좋다. 코스피지수나 다른 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을 앞지르고 있다. 정부가 상생 정책을 추진하며 중소기업에 대한 추가 지원이 예상돼 향후 전망도 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