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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천안을 보궐선거 후보들을 만나다] 한나라당 김호연
7월 28일은 천안을(서북구)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있는 날이다. 국가와 지역을 위해 우리 의견을 대변할 인물을 뽑아야 한다. 보궐선거는 많은 사회적 비용이 소비되지만 유권자 관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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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우리의 슬픔을 아느냐?
7월 1일 비정규직법이 시행됐다. 한 직장에서 2년 이상 근무한 비정규직 근로자들은 정규직이나 무기계약직으로 신분이 바뀌지 않는 한 회사를 떠나야 한다. 전국에서 정규직 전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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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과거사 조사대상 7대사건이란?
◇김대중 납치사건= 1973년 8월 8일 일본 도쿄(東京)에서 한국 야당지도자 김대중이 납치된 사건. 1972년 신병치료차 일본에 체류중이던 김대중은 유신체제가 선포되자 귀국을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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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분기 펀드평가] 차별화 포인트는 삼성전자·우선주
올 1분기에 종합주가지수는 8.6% 올랐다. 거래소의 대표종목 200개로 구성된 KOSPI200은 10% 상승했다. 그러나 주식투자비중을 높여 고수익을 추구한다는 성장형 펀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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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빠른 부자 투자자들 '주식형'갈아타 고수익
증권사 PB(프라이빗 뱅킹)센터를 통해 10억원을 굴리는 朴모(54.자영업)씨는 원금을 까먹을 수 있는 주식형 펀드는 거들떠보지도 않는 전형적인 '위험 회피형' 투자자였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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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영어마을 미리 가보니 …
경기도가 영어 교육의 저변확대를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안산 영어마을'이 오는 8월 개원한다. 또 '파주 영어마을'과 '수원 외국인학교'가 2006년 6월과 8월 각각 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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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돈 안기부 것 아니다"
▶ 김영삼 전 대통령(中)이 13일 오후 짙은 선탠을 한 승용차를 타고 상도동 자택으로 돌아오고 있다.[오종택 기자] 이종찬 전 국가정보원장은 13일 "안기부 예산의 구조와 회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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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300km 고속철 시대] 3. 전국이 한나절 레저권
고속철도는 우리의 라이프 스타일도 '고속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예전에는 시간 때문에 엄두를 내지 못했던 곳까지도 당일 다녀올 수 있기 때문이다. 여행 범위가 확대되면 관광.레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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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學학자금 이자율 年4%로
올해부터 대학(원)생이 학자금 융자를 받을 때 물어야 하는 이자율이 연 4%로 낮아진다. 지난해까지는 연 4.75%의 이자를 내야 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지난해 12월 31일 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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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이렇게 달라집니다]
*** 통신·과학 ◆ 휴대전화 번호이동성 제도 시행=휴대전화 가입자가 서비스 회사를 바꿔도 기존 전화번호가 바뀌지 않음. SK텔레콤(011,017) 가입자는 1월 1일부터 회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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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결산 50개社 조사] 기업들 배당 확 늘린다
올해는 저금리 기조와 기업들의 실적개선으로 배당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았던 한해였다. 특히 연말이 다가오면서 S-Oil.KT&G 등 고배당주들이 '배당주 테마'를 형성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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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장 이 문제] 천안 민자역사 언제 지으려나
6년 전부터 추진해온 충남 천안역 민자역사(民資驛舍) 건립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민자역사는 사업자로 선정됐던 동아건설과 한화유통이 1998, 99년 중도 포기해 지난 7월 세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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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 펑펑 쓰고 국내선 지갑 닫고
올 들어 우리나라 국민은 국내에선 지갑을 꼭 닫은 반면 해외에선 일부 부유층을 중심으로 돈을 '펑펑'쓴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들어 9월 말까지 우리나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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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CD 발행 늘어 대출 이자부담 계속 늘듯
시중은행들이 올 연말과 내년 1분기에 집중적으로 만기가 돌아오는 금융채 상환자금 마련을 위해 양도성 예금증서(CD)와 금융채 발행을 크게 늘리고 있다. 이로 인해 변동금리 주택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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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투자자 등 돌리고 외국계에 밀리고…쪼그라드는 '펀드'
주식시장이 8개월째 상승행진을 이어가고 있지만, 어찌된 일인지 국내 투신운용사와 자산운용사들이 굴리는 주식형펀드에서는 돈이 계속 빠져나가고 있다. 반면 외국인 투자자(대부분 외국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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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수입 급증…올 2조1천억어치
부가가치세 면제와 안전자산 선호 경향 등으로 올들어 금 수입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0월 말까지 금 수입액은 18억2천만달러(지난달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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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료 부담 늘고 혜택은 '찔끔'
정부가 본인부담금 상한제를 시행하고 암.희귀질환자 외래진료비 부담을 낮추기로 한 것은 중질환자 부담 경감을 위해 첫발을 내디뎠다는 의미가 있다. 하지만 정부가 약속한 항암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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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최고 큰손은 美 캐피탈 그룹
미국계 투자회사인 캐피탈 그룹이 국내 주식시장을 주무르는 '큰손'으로 떠오르고 있다. 삼성전자.현대차 등 대형 우량주를 집중 매집했던 캐피탈 그룹은 최근 주가가 조정을 받는 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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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높게 잡아 生保社 차익 챙겨
생명보험 회사들이 보험 모집 등에 쓴 사업비가 당초 보험료를 책정할 때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적어 큰 규모의 사업비 차익을 본 것으로 드러났다. 소비자가 그만큼 보험료를 더 낸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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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실적, 수출 웃고 내수 울고
세계 경기의 회복에 따라 수출이 늘어나면서 국내 상장.등록사의 3분기 영업실적이 다소 호전됐으나 업종별로 극심한 실적의 양극화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증권거래소가 17일 12월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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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기업순익 작년대비 28.6% 급감
올들어 기업 실적이 크게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3분기까지 국내 상장기업들의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6% 가량 급감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증권거래소가 17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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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불황 덕에 떴다 '알뜰 상품'
CJ홈쇼핑에서는 최근 중저가 남녀 정장이 효자 상품으로 떠올랐다. 백화점의 정장 판매가 전년에 비해 10~20% 이상 감소하고 있는 데 반해 이 회사는 전년 동기 대비 35%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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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사·손보사 순이익 줄었다
올 상반기(4~9월) 당기 순이익이 생명보험사는 일년 전보다 30%, 손해보험사는 12% 줄었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생보사들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1조8천여억원으로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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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시중 자금 거둬들인다
한국은행이 최근 통화안정증권(통안채) 발행 규모를 크게 늘리면서 시중 자금 흡수에 나서고 있어 채권시장이 긴장하고 있다. 한은은 지난 23일과 24일 통안채를 각각 9천8백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