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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재난지원금 직격탄에…대형마트 추석에도 매출 급락
추석 대목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대형마트 매출액이 큰 폭 줄었다. 정부 5차 재난지원금(국민지원금) 사용처에서 대형마트가 빠진 데다, 온라인으로 물건을 사는 사람이 늘어서다. 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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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빠진 한국 김치…수출 사상 최대, 12년 만에 흑자로
김치 12년만에 무역 흑자 전망.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올해 김치 수출이 사상 최대 기록을 세울 전망이다. 한국은 지난해 1억4451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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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츠랩]보잉과 나사가 선택한 회사…항공 안정성 + 우주 기대감으로 큰다
지난주 제주맥주를 다루면서 테슬라 요건 상장 기업이란 언급을 했습니다. 테슬라가 나스닥에 데뷔한 건 2010년. 당시만 해도 엄청난 적자 기업이었죠. 원칙대로 하면 당연히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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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상의 퍼스펙티브] 북해 바람이 멎자 유럽 에너지 안보가 흔들렸다
━ 탈원전 고집하는 탄소중립, 현실성 있나 이현상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영국 북해 일대는 거센 바람으로 유명하다. 평균 풍속이 초속 11m 이상이다. 풍력 발전을 위한 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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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혁신도시 울산] 주거비 지원, 공공주택 확대…‘청년·신혼부부 살기 좋은 도시’ 조성
울산시 주거 지원 종합대책 4년간 임대료·임차보증금 지원 / 공영주차장 이용요금 50% 할인 / 청년 가구 셰어하우스 건립사업 울산 북구 매곡동에 짓고 있는 공공임대주택인 행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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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뛰는데 대출 빗장, 무주택 서민 내집 마련 힘들어지나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2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지금은 부동산 시장 안정의 중대한 기로”라고 말했다. [뉴스1]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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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앞두고 확진 늘었다…60세 이상, 20세 미만서 증가
단계적 일상회복(코로나19)으로의 전환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증가세가 나타나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특히 환자는 60세 이상과 20세 미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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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브리핑]기아, 3분기 매출 17조7528억, 영업익 1조3270억
기아자동차_로고 기아는 올해 3분기 매출액 17조 7528억원, 영업이익 1조 3270억원을 올렸다고 27일 발표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16조 3218억원)과 비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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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억’ 소상공인 손실보상 오늘부터 신청…첫주는 ‘홀짝제’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오늘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른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 집합금지·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이행하다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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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가면 지구온도 2.7℃ 상승”…유엔 “천둥같은 경고음”
올해 8월 그리스 에비아섬에서 산불이 나면서 주민이 진화에 나섰다. [AFP=연합뉴스] 2100년이면 지구의 평균 온도가 2.7℃ 상승할 것이란 ‘재앙적 전망’이 나왔다. 이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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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규제 '풍선효과'…수도권 오피스텔 거래 1년새 48% 급증
서울·경기 오피스텔 매매 거래량.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올해 서울과 경기 지역의 오피스텔 매매 건수가 지난해보다 50% 가까이 늘어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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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월째 인구 자연감소…1~8월 출생아 역대 최저
출생아는 계속 줄고, 사망자는 계속 늘며 인구가 줄어든 지 벌써 22개월째다. 저출산 고령화로 인구 자연감소의 흐름은 앞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27일 통계청의 ‘인구동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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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광역시, 11월 한달간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시범 단속
서울 마포구 강변북로의 배출가스 5등급 운행제한 차량 단속 카메라. 연합뉴스 미세먼지가 늘어나는 겨울철에 앞서 11월 한 달간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운행제한 시범 단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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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의 한반도평화워치] 미·중 경쟁에 글로벌 공급망 흔들…통상전략 새로 짜야
━ 기술경쟁 시대의 생존 전략 지난 4월 백악관에서 열린 반도체 공급망 복원에 관한 최고경영자(CEO) 화상 회의에 참석해 실리콘 웨이퍼를 들어 보이는 조 바이든 미국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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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영화관 손님 없어 적자 쌓이는데 교통유발부담금 내라니
26일 오후 서울 강북구 CGV 미아점에서 관람객이 영화 상영을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서울의 한 영화관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20억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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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LG생활건강 올해 3분기까지 영업이익 1조 돌파
LG생활건강 LG생활건강(로고)이 올해 들어 3분기까지 누적으로 사상 최대인 1조원이 넘는 영업이익, 6조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LG생활건강은 3분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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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800만 돌파, 정규직과 월급차 157만원 사상 최대
비정규직 근로자 수가 사상 처음으로 800만 명을 돌파했다. 전체 임금 근로자에서 비정규직이 차지하는 비중도 38.4%로 커지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26일 통계청의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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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운전자 불편 덜까…노후 급속 충전기 128개 바꾼다
지난 4월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에서 급속 충전 중인 전기차 모습. [뉴스1] 전기차 운전자들의 불편이 줄어들까. 환경부가 내년 4월까지 노후화된 공공 급속 충전기 128기를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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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이 효자" LG생건 3분기까지 1조 벌었다, 역대 최고 실적
LG생활건강의 후 비천 자생 에센스 스페셜 에디션. [사진 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이 역대 최대 성적을 눈앞에 뒀다. 특히 올해 들어 3분기까지 사상 최대인 1조원이 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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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직격탄 맞았던 석유제품 수출 반등…수출 품목 5위
GS칼텍스 여수 공장의 제3중질유분해시설. [사진 GS칼텍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사태로 최악의 실적을 거뒀던 국내 석유제품 수출물량이 6분기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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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코로나 피해 영화관·호텔 교통유발부담금 감면해야”
#서울의 A 상영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영향으로 지난해 20억 원 이상 적자를 냈다. 올해도 입장객 수가 코로나 이전(2019년)에 비해 70% 이상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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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800만명 첫 돌파…정규직과 임금 157만원差 '최대'
비정규직 근로자 수가 사상 처음으로 800만 명을 돌파했다. 전체 임금 근로자에서 비정규직이 차지하는 비중도 38.4%으로 커지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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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소상공인 손실보상 접수…평균 보상액 286만원
손실보상 누리집(소상공인손실보상.kr) 메인화면. [사진 중소벤처기업부] 올해 7~9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따른 소상공인의 손실보상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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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하의 이코노믹스] 10년간 38%…OECD 국가 중 가장 빠르게 늘었다
━ 점점 커지는 사회보장 비용 김용하 순천향대 IT금융경제학과 교수 사회보험료 부담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른바 8대 사회보험이 징수한 지난해 보험료 총액은 151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