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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 女양궁 실수 사격.레슬링도 주눅
[히로시마=특별취재단]여자양궁의 어이없는 실수가 한국선수단의상승세에 찬물을 끼얹었다. 초반 급상승세를 보이며 일본과의 격차를 벌여가던 한국은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9일째인 10일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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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2위 확실시아시안게임 중간결산
「2위전선 이상없다」.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이 후반전에 접어들면서 한국은 금 31개로일본(28개)을 따돌리며「3회연속 2위 고수」란 지상목표의 굳히기에 돌입했다. 한국은 레슬링.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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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선데이 금맥이 터진다
[히로시마=특별취재단]「슈퍼 선데이」「슈퍼 먼데이」.일본과 치열한 2위다툼을 벌이고 있는 한국은 9일,10일 이틀에 걸쳐줄잡아 20개정도의 금메달을 획득해 일본의 추격권에서 벗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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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 아시아 최강 옛말 노메달 추락 위기
80년대말부터 곤두박질하기 시작한 한국테니스가 나락의 끝이 안보인다. 86서울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개를 휩쓸며 아시아최강을 과시했던 한국테니스가 90베이징(北京)아시안게임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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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수.김무교 히로시마아시안게임 탁구 혼합복식 金캔다
『지금까지 부진했던 혼합복식에서도 정상에 서겠습니다.』 한국제1의 단식전문 金擇洙(대우증권)가 히로시마아시안게임 탁구 혼합복식 금메달 사냥에 나섰다. 세계랭킹 6위 김택수는 바르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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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金 내놔라 美남매 한국팀 위협
혜성같이 나타난 미국의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의 남매「꿈나무」가 98년 일본 나가노 겨울 올림픽에서 한국의 금메달 꿈을 위협하고 있다. 지난주 미국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린 미국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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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함메르올림픽 "백색잔치"에 거센 황색 돌풍
백인들의 백색잔치였던 겨울올림픽에도 마침내 韓.日.中 극동 3국으로 대표되는 황색돌풍이 몰아치고 있다. 지난해 세계 육상계를 뒤흔들었던 황색바람이 이제 눈과 얼음마저 휩쓸어버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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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첫 메달은 누구-김윤만.유선희 유력
[릴레함메르(노르웨이)=劉尙哲특파원]한국선수단에 첫 메달을 안길 행운의 주인공은 과연 누구일까. 은빛축제인 제17회 릴레함메르 겨울올림픽이 13일 0시(이하한국시간)개막,16일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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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역도 男 불가리아.女 중국 시대-멜버른선수권 판도
체급을 조정한 이후 처음으로 벌어진 세계역도선수권대회는 남자부는 불가리아,여자부는 중국의 초강세를 확인한 가운데 막을 내렸다.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호주 멜버른에서 벌어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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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육상 웃을 날 언제쯤일까
한국 육상 수준이 세계는 물론 중국·일본 등 아시아 국가들과도 격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어 히로시마 아시안 게임을 앞두고 대비책 마련이 시급하다. 내년 10월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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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상보다 격차 줄이기 우선
국내 육상의 간판 스타인 9명의 건각들이 14일(한국 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개막되는 제4회 93세계육상 선수권대회에 출전, 한국 육상의 수준을 점검 받는다. 한국은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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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 탁구「탁구대회 성적표」엉망
저마다 내로라 하는 탁구강국임을 뽐내는 한국, 북한, 중국, 일본 등 극동아시아 탁구꿈나무들의 성적표는 과연 어떨까. 중국의 압도적인 우위 속에 북한과 일본이 그 뒤를 잇고 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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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4위 황사돌풍/바르셀로나 올림픽 결산(중)
◎구소·미·독 아성에 도전장/전종목 고른 기량 돋보여/세계신 흉작… 양궁에선 11개 “봇물” 서울·바르셀로나대회의 메달레이스를 비교하면 가장 큰 특징은 EUN(구소련)·독일의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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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스포츠 "독점"시대 마감
세계 스포츠계 판도에 일대 변혁이 일고 있다. 올림픽 무대를 3분해오던 구소련·미국·구동독등 이른바 「빅(Big)3」구조가 와해기를 맞은 것이다. 역대 올림픽은 스포츠 초강대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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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 역도 힘자랑 「금」자랑
【바르셀로나=특별취재단】메달 레이스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EUN이 힘자랑 무대인 역도에서 10개체급중 절반인 5개체급을 석권, 명실상부한 세계 최강의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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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첫「금」등 항로쾌청…「금」17∼18개 "무난|중국 「종합4위」 굳힌다
【바르셀로나=특별취재단】중국이 육상에서 첫금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룩하며 종합 4위를 굳혀가고 있다. 중국은 3일 육상 여자110km 경보에서 1m59cm, 50kg의 단신인 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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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금을 캔다 일선감독이 말하는 올림픽유망주
바르셀로나 올림픽이 하루하루 다가오면서 메달에 대한 압박감을 느낄때마다 이말을 되새기며 마음의 평정을 찾는다. 올바른 마음가짐이 있어야 좋은 사격이 가능하다는 뜻이다.사격인들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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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거인」 전병관 세계신 야망|선수촌 입촌하며 자신만만
한국이 낳은 불세출의 역사 전병관(24·고려대4)이 7일 태릉선수촌 입촌식을 마치고 바르셀로나 올림픽 56㎏급에서 금메달은 물론 마의 기록인 3백㎏고지를 돌파하는 세계신기록수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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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격 뒷걸음…아주대회「금」3개뿐|해외전지 스키대표(고교생) 술집서 추태
○…해외전지훈련중이던 고교생스키국가대표 선수가 훈련캠프를 무단으로 이탈, 술에 취해 흉기를 휘두르는등 난동을 부렸는데도 스키협회가 이를 일체 불문에 붙인 사건이 뒤늦게 밝혀져 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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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하계 U대회 결산|세계신 하나 없는 "속빈 강정"
91하계 셰필드 유니버시아드는 한마디로「속빈 강정」으로 표현되고 있다. 대영제국의 위세를 과시하며 역대 최고수준의 대회로 치르겠다고 호언한 셰필드 대회는 대회운영·경기력에서 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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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남 자매 나란희 금·은|송화선 천m 빙속서 북한에 첫「금」
【삿포로=신동재 특파원】91삿포로 동계유니버시아드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천m에서 북한과 남한이 나란히 금·은메달을 휩쓸었다. 5일 오전 마코마나이 옥외 링크에서 벌어진 여자 1천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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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삿포로 동계U대회 2일 팡파르|한국 종합4위 목표
【삿포로=신동재특파원】대학생들의 한마당 축제 91동계유니버시아드가 「눈(설)의 도시」 삿포로에서 3월2일 개막, 9일간의 뜨거운 레이스에 돌입한다. 세계34개국 1천여명의 선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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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김완기 이창우 등 신예 부상|급성장 한 한국마라톤
한국마라톤이 신인 유망주들의 급속한 부상으로 세계정상 권의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해마다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온 한국마라톤은 90년 들어 김완기(22) 이창우(23·이상 코오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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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새얼굴」이 없다|아시아 컵 쇼트트랙 결산
한국쇼트트랙은 언제까지 이준호(25·동국대대학원) 김기훈(23) 에게만 매달릴 것인가. 18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끝난 제1회 아시아 컵 쇼트트랙 빙상대회에서 한국은 금4·은6·동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