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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글로벌 캘린더
3일 미국 민주당 경선 몬태나·사우스다코타 끝으로 마무리 3~5일 세계 식량 안전, 기후변화, 바이오에너지에 관한 고위급 회담(이탈리아 로마) 4일 중국 천안문 사태 19주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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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해·에너지·식량 문제 아시아가 함께 풀어나가야”
22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주최한 제14회 ‘아시아의 미래’ 포럼 첫날 토론에 참석한 이프잘 알리 아시아개발은행(ADB) 경제조사국장이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문제가 아시아에 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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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책읽기] ‘불안한 황금쌀’ 유전자변형 식품의 진실은
Le monde selon Monsanto 몬산토가 꿈꾸는 세계 라 데쿠베르트 2008년 3월 2000년 유명한 과학 저널 ‘사이언스’는 황금쌀을 생명공학의 쾌거라 소개했고, 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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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아일랜드처럼 규제 풀어 부자나라로”
“한국이 선진국으로 도약하려면 시장의 문을 더 열고, 기업 규제를 더욱 완화해야 한다.” 브라이언 맥도널드(62·사진) 주한 유럽연합(EU) 대표부 대사는 2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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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그플레이션과 맬서스의 유령
농산물 값이 지속적으로 올라 인플레이션을 불러오는 애그플레이션(agflation)이 새로운 경제용어로 자리잡고 있다. 국제곡물가격이 1845년 식료품가격지수(food-p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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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학생 나서 저소득층 자녀에 열린학교
청주 서원대(총장 최경수·사진)가 9일로 개교 40주년을 맞는다. 서원대는 1968년 3월 9일 청주여자초급대학으로 개교했다.이후 청주여자대학, 청주여자사범대학, 청주사범대학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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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그플레이션·고유가 시대 … 그래도 길은 있다
천정부지로 뛰고 있는 곡물 가격과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선 국제 유가가 세계 경제를 압박하고 있다. 미국발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부실의 늪에서 겨우 벗어나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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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주’가 뛴다
올 들어 코스피지수가 10.8% 떨어지는 동안 30% 넘게 오른 종목이 있다. 반도체나 자동차 주가 아니다. 농업 테마주다.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농업 대표주인 남해화학·농우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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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학자의 인간 견문록] 국가미래전략청이 필요하다
나는 지금 ‘FEW’라는 제목의 책을 집필하고 있다. 이제 겨우 얼개를 엮은 수준이면서 책 팔아먹을 속셈부터 내비치는 게 부끄럽긴 하지만, 새 정부가 들어서는 마당에 시사하는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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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지는 중국제품, 세계 경제 덜덜
미국 시카고 상품거래소에서 원자재 중개인들이 주문을 내고 있다. 중앙포토 ‘오버코트 단추를 채워라’. 1973년 초겨울 미국의 시사지 ‘뉴스위크’ 표지엔 이런 제목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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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해외 파병
우리 역사상 최초로 외국에 군대를 보낸 것은 통일신라시대 헌덕왕(재위 809~826년) 때였다. 삼국사기 신라본기에 따르면 819년 신라는 당(唐) 헌종의 요청으로 운주(지금의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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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생산성 높은 작물 종자시장 2025년엔 500억달러로 커질 것"
내년 초 유럽에서는 ‘암플로라’라는 특수한 감자가 출시된다. 제지업체가 유용하게 쓸 수 있게 유전자를 조작한 감자다. 경제적인 제지 원료로 꼽히는 아밀로펙틴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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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發 물가불안 세계경제 옥죄나
“중국 장시(江西)성의 돼지 때문에 뉴욕 월스트리트가 떨고 있다.” 중국에서도 오지 빈곤지역으로 꼽히는 장시성의 돼지(pig)와 세계 금융의 메카인 뉴욕 월스트리트는 아무리 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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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發 물가불안 세계경제 옥죄나
중국 전역으로 확산된 돼지 청이병으로 수십만 마리의 돼지가 폐사하면서 중국에 돼기고기 파동이 일고 있다. 난징(南京) 근처 한 돼지사육장 농부들이 병에 걸린 돼지를 살처분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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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 내부 강경 - 온건파 대립 가능성
25일 오후 탈레반에 의해 살해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배형규 목사의 아버지 배호중 제주 영락교회 장로가 소식을 접한 뒤 교회에서 성경을 앞에 두고 기도하고 있다.[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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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체로 명예로운 '경제관료의 꽃'
명문대·고시 출신의 유학파로 우리나라 경제정책을 실무적으로 결정하는 사람. 40대 중반으로 공직에 몸담은 지 15년째지만 연봉 6000만원 선인 사람. ‘경제관료의 꽃’이라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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⑨ 러시아 경제 어떻게 봐야 할까?
잭 웰치(72·사진 오른쪽)는 전설적인 경영인으로 세계 최대 기업인 제너럴 일렉트릭(GE)의 최고경영자(CEO)를 20년간 맡았다. 웰치의 아내인 수지 웰치(48·왼쪽)는 세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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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재난현장서 돌아온 한비야 씨
"세계속의 한국으로 인정받기 위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글로벌 시티즌십입니다." 오지 탐험가에서 난민구호 전문가로 변신한 한비야(49.사진) 월드비전한국 긴급구호팀장.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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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동북아 FTA' 주도권 쥐나
그래픽 크게보기 EU.중국.인도와 잇단 협상 일정 한국은 다음달부터 유럽연합(EU)과 FTA 협상에 들어간다. 중국.인도 등 거대 경제권과의 초대형 FTA 추진도 급물살을 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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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외환보유액 넘쳐나는 중국 미 국채 대신 원유·밀 사라"
"중국은 미국의 국채에 투자하지 말고 원유.밀 등 전략 상품에 외환보유액을 사용하는게 유리할 것이다." 조지 소로스와 함께 퀀텀 펀드를 설립했던 미국의 저명 투자가인 짐 로저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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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난로에 손을 대면 화상 입는 상식사회 만들자"
김성호(사진) 법무부 장관의 경제관은 아주 뚜렷하다. 최근 주변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경제는 경제논리에 맡겨야 합니다. 정치적 흥정으로 경제논리를 헝클어뜨리는 것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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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에탄올' 무기로 에너지 메이저 야망
최근 이틀 새 국제 곡물시장에서 옥수수 가격이 요동을 쳤다. 작황과는 무관한 이유에서다. 24일에는 옥수수 가격이 2%나 하락했다. 전날 밤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국정연설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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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념에 찌든 정치권 386 은 꺼져라"
386, 그들도 나이를 먹었다. 목놓아 민주화를 외쳤던 그들의 치열한 20대는 가고, 어느덧 중년에 접어들었다. 그들은 우리 역사에서 권위주의 정권과 싸워 승리를 쟁취한 거의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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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IReport] 신재생 에너지 전망
국제적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규제하는 '교토의정서'와 고유가 때문에 태양열.풍력.수소에너지.바이오연료 등 신재생 에너지가 재조명을 받고 있다. 미국이 2004년부터 5년간 수소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