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첫 조선소 한진중공업, 32년 만에 'HJ중공업'으로 변경
한진중공업은 지난 22일 사명을 HJ중공업으로 변경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 HJ중공업 한진중공업이 ‘HJ중공업’으로 사명을 바꾼다. 1989년 한진그룹이 인수한 이후 한진중공
-
나경원 “尹 ‘노동이사제’ 찬성 유감…기득권 노조 위한 포퓰리즘”
나경원 전 의원. [국회사진기자단] 나경원 전 의원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공공기관 노동이사제에 찬성 의견에 유감을 표하며 “노동이사제 도입은 실용이 아니라 기득권 노조를
-
6억 준다니 30대도 희망퇴직…올해 은행원 4900명 짐쌌다
연말을 맞은 금융권에서 희망퇴직이 본격화하고 있다. ‘빚투’(빚내서 투자) 열풍과 부동산 ‘패닉 바잉’으로 금융사의 실적이 크게 개선됨에 따라 희망퇴직 조건이 좋아지면서 3040
-
"6억줄때 뜨자"…은행원 4900명 짐싼 희망퇴직 '호실적의 역설'
연말을 맞은 금융권에서 희망퇴직 논의를 본격화했다. '빚투'(빚내서 투자) 열풍과 부동산 '패닉 바잉'으로 금융사의 실적이 크게 개선됨에 따라 희망퇴직 조건이 좋아지면서 3040
-
[2022 준비하는 인천] 스마트 전략으로 인천을 안전여행 최적지 조성…정부 경영평가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인천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 시대를 앞두고 안전·친환경·스마트 전략으로 인천을 안전여행의 최적지로 만들어가고 있다. 사진은 공사 노사공동 ESG 선언식
-
씨티은행, 소비자금융 철수…“내 예·적금과 대출은 어쩌나?”
한국씨티은행이 개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소매금융시장에서 단계적으로 철수한다. 씨티그룹이 옛 한미은행을 인수해 한국 씨티은행이 된 지 17년 만이다. 연합뉴스. 직장인 이모(4
-
회사는 “H사의 도발”이라 했다, 삼성이 성과급 대수술 나선 까닭 [삼성연구]
인재사관학교라 불려온 삼성이 거센 변화의 바람에 직면했다. 사진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달 14일 서울 서초구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SAFY)' 현장을 찾은
-
[issue&] 해외 현지서 활발한 사회공헌 전개 …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착한 기업’
한세실업 일하고 싶은 가족 친화 기업 꼽혀 / 베트남 현지에 장학금·도서 전달 / 여성 근로자 근무 환경 개선 앞장 한세실업은 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다. 사진은 베
-
[월간중앙] 구루와 목민관 대담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조환익 전 한국전력 사장의 ‘AI 허브론’
이용섭: “인공지능 산업 디딤돌 삼아 글로벌도시 비상” 조환익: “GGM(광주글로벌모터스)의 출범은 AI 자동차 시대 여는 주춧돌” ■ “4차 산업혁명 물결 타고 ‘정치 1번
-
[월간중앙] 돌아온 이재용과 삼성에 내려진 특명 ‘투자 시계’ 다시 돌리고 초격차(超隔差) 회복하라
성장 끌어올리고 약화된 시장·기술 리더십도 복원해야 경제 기여 위해 이재용 특별사면·복권 필요하단 의견도 2020년 1월 27일 브라질 스마트폰 공장을 방문해 제조 공정을 직
-
207일만에 풀려나는 이재용…“훼손된 초격차 회복이 숙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장진영 기자 이재용(53) 삼성전자 부회장이 오는 13일 출소한다. 9일 법무부 가석방심의위원회에서 가석방이 결정되면서다. 지난 1월 18일 박근혜
-
포스코, 영업이익 1212% 급증…선제적 체질 개선 주효
━ 부활하는 철의 제국 1212.2%. 포스코가 2분기 지난해 동기 대비 거둔 영업이익 증가율이다. 올해 2분기에만 포스코는 기업설명회(IR)를 통해 분기 실적을 공개한
-
SK이노, 3주만에 단협 타결…쌍용C&E는 57년째 무분규 합의
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사장, 이성훈 노동조합위원장, 김재호 부위원장, SK에너지 조경목 사장이 22일 서울과 울산을 화상으로 연결해 2021년 단체협약 조인식을 진행한 후
-
현대차 임단협 3년 연속 무파업 잠정 합의…주식 5주씩 받는다
현대자동차 노사가 20일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에 잠정 합의했다. 현대자동차 노사는 이날 하언태 대표이사(사장)와 이상수 노조 지부장 등 노사 교섭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
평균연봉 1.1억, 퇴직금 누진…매각 앞둔 씨티은행의 고민
한국씨티은행 국내 소비자금융 부문 매각의 향방이 이달 하순쯤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인수 의사를 밝힌 금융사들은 실사를 마친 뒤 소비자금융 부문 전체를 사들일지, 자산관리(WM
-
[김동호의 시시각각] ‘별의 순간’ 잡은 한국 기업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삼성 깃발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삼성은 올해 1분기 디스플레이 비수기와 반도체 실적 감소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과 소비자가전 부문의 수익성 개선
-
'제15회 국가지속가능경영 컨퍼런스' 노사협력·기업윤리 부문 우수기업은?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외교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한 ‘국가지속가능경
-
美·멕시코 공장 벤치마킹 나선 한국GM 노사…전기차 수주할까
카허 카젬(왼쪽 둘째)한국GM 사장과 김성갑 금속노조 한국GM지부장이 2020년 12월 21일 인천 부평 본사에서 '2020년 임단협 조인식' 이후 노사교섭 마무리를 축하하며 악
-
[issue&] 국내외 사업과 모금의 역사 담은 ‘굿네이버스 30년사’ 발간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국내외 사업 및 모금의 역사를 연구·분석한 『굿네이버스 30년사』를 지난 28일 발간했다. 사진은 『굿네이버스 30
-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발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가 〈굿네이버스 30년사〉를 발간했다. 총 2권으로 구성된 〈굿네이버스 30년사〉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굿네이버스가
-
'투자 대세' ESG 펀드가 뭐기에…석달동안 5000억원 몰렸다
'ESG 바람'이 펀드 시장까지 불어오고 있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자금이 썰물처럼 빠져나가고 있지만, ESG 펀드에는 올해만 5000억원 넘는 뭉칫돈이 몰렸다. 환경(E
-
현대차 본격 세대교체…정몽구 최측근 정진행·김용환 물러난다
정진행 현대건설 부회장(左), 김용환 현대제철 부회장(右) 정진행(65) 현대건설 부회장과 김용환(64) 현대제철 부회장이 함께 물러난다. 현대자동차그룹에서 모빌리티(운송수단)
-
2020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지속가능, 고용친화, 사회공헌, 산업(유통 / 정유-에너지) 수상자는?
산업정책연구원(IPS)은 ‘2020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2020 Korea CEO Hall of Fame)’을 통해 20개 부문 24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 중 지속가
-
'글로벌 7위권' 국적항공사 초읽기…조원태 경영권 승기 잡나
산업은행이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추진을 위해 8000억원을 투입하기로 한 가운데 16일 인천공한 계류장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기가 이륙 준비를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