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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쏙 빼고 김만배 구속하려던 檢...내부서도 "창피하다"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56)씨는 2015년 성남시 대장동 개발 사업의 민간사업자로 지정돼 지금까지 배당수익 4040억원, 분양수익 3000억원을 거뒀다. 김씨 입장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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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화천대유 1조 투기 신화, 누가 만들었나
정효식 사회1팀장 이재명 전 성남시장은 2018년 3월 14일 퇴임식에서 8년간 시정을 “무에서 유를 창조한 시간” “성남시의 기적”이라고 표현했다. “그 어느 것 하나 쉽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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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폭등하면 분양대금 더 받나…화천대유의 이상한 '떼돈'해명[뉴스원샷]
경기도 성남시청 부근에 걸린 대장동 개발 관련 현수막들.연합뉴스 ━ 대장동 프로젝트 팩트체크(상) 대장동 프로젝트 특혜 의혹이 계속 커지고 있다. 야권에서는 대장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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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거래허가구역 임야 31% 거래 감소…‘역이용’ 기획부동산도
경기도 경기도는 지난해부터 기획부동산을 막기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지정한 결과 도내 임야 지분거래량이 지정 전보다 31% 감소했다고 6일 밝혔다. 가장 큰 면적이 토지거래허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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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교문지구에 첫 ‘이재명표’ 기본주택 추진…GH기본주택 확정
구리 교문 공공주택지구 조감도. 구리시 경기 구리시 교문 공공주택지구 10만㎡에 2027년까지 1280가구가 조성된다. 예상 수용인구는 3072명이다. 교문지구는 서울과 가깝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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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 때리기에 골몰한 부동산 정치
━ [SPECIAL REPORT] 문재인 정부 ‘부동산 실패사’ 9%.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지지율이다. 한국갤럽의 가장 최신인 7월 첫째 주 여론조사에서 정부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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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매제한인데 대출 불가…과천 공공분양 쫓겨날 판
올해 12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과천 지식정보타운 4블록의 모습. [사진 독자] 올해 12월 경기도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지정타) 입주를 기다리고 있는 김모(40)씨는 잔금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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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금대출 막혀 현금부자만 입주 가능"...과천 새 아파트 날벼락
올해 12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과천 지식정보타운 4블록의 모습. [사진 독자제공] 올해 12월 경기도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지정타) 입주를 기다리고 있는 김 모(40) 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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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릉골프장 택지개발 '공개 태클' 건 오세훈…속도 못내는 8ㆍ4대책
정부가 지난해 8ㆍ4 공급대책을 통해 제시한 서울 노원구 태릉골프장 택지 개발 사업이 지자체와 주민들의 반대로 좌초 위기에 처했다. 정부는 서울시와 협의를 통해 흔들림 없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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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모델하우스왕' 궁전 또 있다, 과천신도시에 6000평
2015년에 찍힌 과천시 과천동 육회장과 H건설 소유 땅 일대의 항공사진. 이 때만해도 주택 북쪽에 나무가 빽빽하게 심겨있다. [국토정보맵] 2019년에 찍힌 과천시 과천동 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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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보다 탄소 많이 흡수하는 바다…심해가 '지구 탄소저장고'인 이유
호주 애쉬모어 리프 해양공원에서 발견된 상어. 그린피스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구에서 가장 큰 탄소 저장고인 바다를 보호하고, 공해(公海)에 해양보호구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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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흘리고 목매달고…강남 야산의 섬찟한 '마네킹 시위'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일원동의 한 야산에서 '마네킹 시위'가 벌어져 주민들의 항의가 잇따르고 있다. 최연수 기자 12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일원동의 한 야산은 스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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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적벽대전 새 바람 분다” 오 “평등·공정·정의 실현 안돼”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일 옥수동 한강공원에서 자전거 유세를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2일 여야 서울시장 후보들은 지지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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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오세훈, 토론 때 표정 보니 '측량현장 갔구나' 확신"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오른쪽)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지난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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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곡동 싸움된 朴·吳 토론···"거짓말" vs "누가 거짓말이냐"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오른쪽)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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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피해호소 3인 왜 썼나" 박영선 "어쩜 MB랑 똑같냐"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오른쪽)가 29일 밤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MBC 100분 토론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자 토론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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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오세훈 지시로 내곡동아파트 방향 바꿔” 오 “흑색선전”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2일 서울 성수동 경수초등학교 앞에서 ‘유치원 무상급식’ 관련 정책공약을 발표한 뒤 이 학교 식당에서 한 학생과 대화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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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오세훈 내곡동 땅 공세에 화력 집중 “거짓말 후보 사퇴”…오세훈 “노무현 정부가 한 일”
“오세훈 후보는 내곡동 땅 셀프보상 의혹에 말 바꾸는 일을 몇 차례 되풀이 하고 있다. 거짓말은 언젠가 드러나기 마련이다.”(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 “내곡동 땅 투기 의혹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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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벨트 해제될 240억 땅 산 법원공무원 가족…경찰, 내사 착수
수원법원종합청사. 수원지법 한 지방법원 공무원이 관련된 영농법인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개발 예정지를 거액에 사들였다는 의혹을 경찰이 포착해 내사 중이다. 16일 경기남부경찰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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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꾼 LH에 할 말 잃었다" 과림동 주민들 분노한 까닭 [영상]
“요즘 치가 떨려서 잠이 안 와요. 밤에 수십 번을 깨.” “돌아가신 조상님들이 지금 사태를 보면 극노하셨을 거야.” 한국주택토지공사(LH) 땅 투기 의혹이 불거진 경기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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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광명 원주민들 “평생 농사지은 우리만 바보 됐다”
━ [SUNDAY 진단] 비리·투기로 점철된 신도시 개발 경기도 시흥시 과림동 도로에 개발을 반대하는 주민대책위원회 현수막이 걸려있다. [뉴스1] “치가 떨려서 잠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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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딸·처남까지 튄 LH 불똥…지지율도 다시 30%대로 하락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의 투기 의혹과 관련 “지금 드러난 것은 빙산의 일각일 수 있다. 투기 전모를 다 드러내야 한다”며 “국민이 공감할 수 있을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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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처남 땅 47억원 이득에 “BH도 LH와 다르지 않다”
지난 2일 참여연대와 민변 관계자들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신도시 사전투기 의혹을 제기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의 처남 김모(65)씨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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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벨트 산 文 처남, LH보상금 47억···"MB·朴때 진행된 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청와대 상춘재에서 설 명절을 맞아 영상을 통해 국민께 새해 인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의 처남, 즉 김정숙 여사의 동생인 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