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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대남 오물풍선 전국서 200개 넘게 발견…北 계속 살포 중”
29일 북한이 보낸 대남 전단 살포용 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된 경기도 평택시 한 야산에서 군 장병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이 28일 밤부터 다량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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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 하더니 포도밭에 오물테러…北 '오물 풍선' 경남까지 날아갔다
북한이 보낸 대남 전단 살포용 풍선의 잔해로 추정되는 물체가 경기와 강원 등 접경지역은 물론 전국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다. 사진은 29일 오전 파주시에서 발견된 풍선 잔해.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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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北 살포한 ‘대남 오물 풍선’ 150여개 발견…일부 수거
29일 오전 3시20분쯤 경기 수원 영통구보건소 인근 전신주에 걸려있다 도로 상으로 떨어진 북한 대남풍선 추정 미상 물체. 지나가던 시민이 전신주에 걸려있는 물체를 발견해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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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수퍼관세로 중국 때렸다…전기차 단번에 4배 인상
조 바이든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를 4배 높여 100%의 관세를 부과하는 것을 골자로 한 대중(對中) 관세 인상 방안을 직접 발표한다. 조 바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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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의 시선] 북한 도발보다 더 불안한 것은…
장세정 논설위원 지난 22일은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이었다. 2002년 6월 29일 제2연평해전, 2010년 3월 26일 천안함 폭침 도발, 같은 해 11월 23일 연평도 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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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일탈 왜 보고 안됐나…어렴풋이 짐작 가는 게 있다 [박근혜 회고록 38] 유료 전용
내가 탄핵당할 무렵 언론에서는 국정농단을 벌인 최서원 원장이 공직자 인사를 좌지우지한 것처럼 보도했다. 하지만 최 원장에게 추천을 받아 임명했던 장차관은 김종 문체부 2차관이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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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 이전" 땅 불법취득…이런 외국인 55명 중 31명 중국인
외국인 불법투기 부동산거래 사례. 사진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 군사시설 보호구역과 문화재 보호구역 등의 부동산을 무단으로 취득한 외국인들이 무더기로 입건됐다. 3일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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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2400선 깨진 코스피, 위기의 카카오,의혹의 이선균(16~21일)
10월 셋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이재명 #강남 납치살해사건 #한국축구 평가전 #日 야스쿠니 참배 #헌법재판소장 #中 경제성장률 #韓 기준금리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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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에서 '최악'은 막는다…네타냐후도 무시 못하는 이 국제법
500명 가까운 희생자를 낸 가자지구 알아흘리 아랍 병원 폭발 참상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전쟁 양상뿐 아니라 미국의 글로벌 리더십에도 중대기로다. 조 바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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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0년 만에 국군의날 시가행진…서울 도심 교통통제
건군 75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26일 서울 도심에서 10년 만에 시가행진이 진행된다. 이에 따라 경찰은 군부대 이동 시간에 맞춰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서울 광화문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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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CCTV “북·러 군사력 강화 주목”…블라디엔 金 '핵잠 조선소' 방문설
중국 관영 매체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간 회담의 핵심이 군사력 강화였다며 보도했다. 국제 뉴스를 다루는 중국중앙방송(CC-TV) 채널4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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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 4000개라 사천리…DMZ 구비구비 장병 피·땀 서려있다 [정전 70년 한미동맹 70년]
강원도 최북단 고성의 건봉산 자락. 이곳에 ‘천국의 계단’이 있다. 비무장지대(DMZ) 남방한계선을 따라 이어지는 철책선 옆으로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계단이다. 지난 1월 찾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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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서 술상 좀 치워줘" 후배 시킨 女부사관, 법정서 한 말은
복무 중 지각을 일삼고, 후배에게 "내 집 가서 술상 좀 치워 달라"는 등 개인 심부름까지 시킨 여군 부사관의 정직 처분은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인천지법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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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신호없는 횡단보도…달리던 차를 멈추게 하는 이 ‘손짓’
강갑생 교통전문기자 꼭 1년 전이다. 보행자 보호 의무를 대폭 강화한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지난해 7월 중순부터 시행됐다. 우선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선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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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 없는 횡단보도...달리던 차를 멈추게 하는 이 '손짓'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무신호 횡단보도에서 보행자가 손을 올려 길을 건너려는 의사를 표시하고 있다. 사진 도로교통공단 꼭 1년 전이다. 보행자 보호의무를 대폭 강화한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지난해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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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앱서 야한 대화하던 여성 간호사…신분증 도용한 남자였다
뉴스1 헌혈 업무를 위해 군 부대에 찾아온 간호사의 신분증을 도용해 채팅 앱에서 음란한 대화를 나눈 2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30일 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지난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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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우의 밀리터리 차이나] 커지는 ‘中-北 전투기’ 지원론… 北, 공군력 환골탈태할까(上)
중국 군사동향을 감시하는 소식통들 사이에서 최근 가장 뜨거운 이슈 중 하나는 바로 ‘북한 전투기 공여설’이다. 한국의 윤석열 정부가 지난 4월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미국과 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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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지긋지긋해” 학을 뗀다…입주지연 공포, 내가 당하면? 유료 전용
━ 당신의 사건 16. 새 집 한 번 들어가기 쉽지 않네 🤦♂️ ■ 「 윤지연(가명)씨는 요즘 부동산이라면 지긋지긋합니다. 올해 초 이사를 앞두고 설레던 사람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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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인 줄"…술 취해 자전거 몰고 제주해군기지 간 50대
제주해군기지. 연합뉴스 제주해군기지를 관광지로 착각해 자전거를 몰고 무단침입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2일 해군7기동전단과 서귀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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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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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화재 5분만에 구청장 나섰다…이 낯선 모습이 뼈아픈 이유 [안전 국가, 길을 찾다]
지난 22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수서역.폭음과 함께 승강장에 있는 열차에서 불꽃과 연기가 피어올랐다. 사이렌 소리와 함께 승객 대피 안내 방송이 역사에 울려 퍼졌고 승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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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서 건너온 후진국병 말라리아 …'에르메스 말안장'에 격분한 이유 [박은식이 고발한다]
2011년 경기도·인천시 등이 북한에 말라리아 방역 물자(살충제)를 보낼 때의 모습. 왼쪽 위는 국내의 주요 말라리아 발생 지역 표시도. 그래픽=박경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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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싸놓고 밤 샜어요"…뜬 눈으로 가슴 졸인 민통선 주민들
휴전 이후 처음 북한의 미사일이 NLL(북방한계선)을 넘던 지난 2일 민통선 인근 주민들은 급히 대피에 필요한 짐을 싸고 밤새 잠을 이루지 못했다. 공습경보가 내려진 울릉도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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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서 대마 키워 '대마버터빵' 만들어먹었다…상상초월 軍마약
(※이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연합뉴스 군대 내 현역 군인의 마약범죄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단순 마약 투약을 넘어 군인 신분으로 마약을 판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