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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법무관 임용시험 최종합격 31명발표
총무처는 19일 제4회 군법무관 임명시험 제2차 시험합격자 31명을 발표했다. 최고 득점자는 성균관대학 법대출신의 박준광써 (27)이며 최연소자는 주인현씨(22· 연대 대학원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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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급고시 합격자중 희망하면 장교임관
정부는 74년부터 행정·외무·기술 등 3급 고등고시합격자중 병역 미필자에 대해서는 희망에 따라 군수 행정 및 기술병과 전문분야 장교로 임관시킬 방침이다. 행정·사법시험 합격자를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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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번 실패 끝에 얻은 영광
올해의 사법고시 최고령 합격자 윤정보씨(36·대구시 봉덕동963)는 13번만에 합격의 영광을 차지한 집념의 사나이. 경북 중·고를 거쳐 대구대(현 영남대) 법과를 졸업한 윤씨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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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비는 공무원 입문-지망율 상승·이직율 하락의 허실
공무원을 희망하는 지원자 수가 최근 몇 년간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총무처가 지난 7일로 마감한 73년도 5급 행정직 국가공무원 공개 경쟁 채용시험 응시자 수가 그것을 단적으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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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급 행정직 3백명 등 공무원 천8백명 채용|금년에
정부는 올해에 3급 행정직 3백명을 포함, 공무원 1천8백85명을 신규채용할 예정이다. 총무처는 27일 73년도에 실시할 각종 시험시행 계획을 발표했는데 시험종류와 채용인원 및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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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상 전역 군법무관 변호사 명부 등록|반려 취소 청구 소송
군법무관으로 근무 중 공상으로 전역한 김일무씨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 115)가 20일 법무부장관을 상대로 변호사 명부 등록 청구서 반려 처분 취소 청구 소송을 서울 고법에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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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관 충원에 밝은 전망
오는 20일 제1회로 사법연수원을 수료하는 판·검사·변호사-임명 유자격자 15명(수료생31명중 16명은 군 입대)중 80%에 이르는 12명이 법관을 지망했음이 15일 밝혀졌다.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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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바뀔 법관수습
법관 양성을 위해 제도의 개선을 연구검토 해온 대법원은 현행 사법대학원 제도를 폐지, 대법원의 직속기구로 사법연수원을 두어 판-검사 및 변호사가 될 사법시험 합격자와 재직판사의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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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시험예시 폐지
정부는 법관 및 군법무관 요원의 부족을 메우기 위해 자격시험으로 돼 있는 사법시험에 채용시험제를 가미, 연간 70명이상 1백명까지 선발하는등 사법시험제도를 대폭 개혁키로 했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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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시」대법원이관등 논의|전국 법원장회의
올해 전국각급법원장회의가 18일상오 대법원회의실에서 열렸다. 대법원판사전원및 3개고법원장, 11개지법원장이 참석한 이날회의에서 민복기대법원장은 『법원직원들이 세속적인 유혹에끌려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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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관부족
소송사건은 날로늘어나고 있는데 법관은 정원에 미달하여 국민의 신속한재판을 받을 권리가침해되고 있다. 26일대법원의 집계를 보면 전국법관의 정원은 4백71명인데75명의 법관이 부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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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시, 대법서 맡도록
서울 제1변호사회는 5일 수요를 메우고 질을 높이기 위해 법과대학에서의 교양과목 수업연한을 2년에서 1년으로 단축하고 법률과목을 3년 동안 전공하도록 할 것과 사법시험의 주무관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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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관 징집 소환령
고급공무원 병역기피자 색출에 나선 국방부는 사법시험 합격자로 병역을 마치지 않고 해외에 나가있는 해외주재 공관원 5명에게 소환장을 발부, 오는 9월까지 징집키로 했다. 국방부 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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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공무원|병무기피자 색출
국방부는 지난 20일까지 실시했던 병역기피자 자진신고 기간에 신고하지 않은 판·검사를 비롯한 고급공무원 등의 병역기피자들을 일체 색출하기 시작했다. 국방당국자는 22일 이같은 공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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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24시간|법관|사건담당 년 4만천3백건
서울민사지법의 C부장판사가 갑자기 사표를 냈다. 지난4월30일의 일이었다. 17년동안 지켜온 판사직을 사직서 한장으로 끝낸 이유는 너무도 간단했다.『일신장의사정』때문이라했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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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 첫 실시
제1회 군법무관임용시험 제1차 시험이 오는 9월3일 실시된다. 응시자격은 4년제 대학졸업자로서 만22세부터 29세까지의 남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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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제」로 변경
정부는 부족 되는 군법무관과 판·검사의 장기적 충원대책으로 사법 시험령을 개정, 현재의 「점수제」를 「정원제」로 바꾸는 문제와 평균60점으로 돼있는 「커틀라인」인하 문제를 검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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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거부 항명 아니다
대법원은 21일 하오 세칭 군법무관 항명사건에 대해 육군 고등 군법회의가 적용한 법률이 잘못되었다는 검찰의 비상 상고를 받아들여 원심을 깨고 다시 재판하도록 육군 고등 군법회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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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질법관」탄생한다."
대한변호사협회(회장 김준원)는 7일 상오 국회에서 통과된 「군법무관 임용법」 중 개정안과 국회가 입법을 서두르고 있는 「변호사법」 중 개정안의 2법안을 반대하는 건의서를 관계 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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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법무관 임용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
국회 본회의는 6일 법조계에서 논쟁거리가 되어온 「군법무관 임용법 중 개정 법률안」을 여·야 이의 없이 통과시켰다. 국회 법사위가 제안, 이날 통과된 이 개정 법안의 주요 골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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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계서 위헌론, 군법무관 임용법 개정안
모자라는 군법무관을 메우기 위해 국회법제사법위가 현행 「군법무관임용법」에 대한 개정안을 만들어 국회본회의 상정을 서두르게 되자 헌법(9조=국민의 평등, 복수 계급제도의 부인, 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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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법무관 충원 위해 임용시험제도 설치
국회 법사위는 중견 법무관의 부족으로 군 사법 기관의 운영에 중대한 차질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을 시정키 위해 군법무관 임용시험제도를 따로 설치할 것을 내용으로 하는 군법무관임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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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야법조인도 군법무관 임명
사법시험제도연구위원회는 29일 관리를 담당할 고위군법무관(중령·대령급)의 수급계획으로서 현직 판·검사나 재야법조인 가운데서 희망에 의해 법조경력에 따라 임명하도록 결정했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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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법의 지배|5월1일 법의 날…준법정신을 위한 좌담회
오는 5월1일은 제3회 법의 날. 올바른「법의 지배」로 명랑한 사회를 이룩하자는 표어도 내세워졌다. 본사는 이날을 맞아 법조계의 명사 4명을 초청, 준법정신의 기틀을 마련할 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