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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직 대통령’ 시민생활 첫날
노무현 전 대통령이 25일 고향인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로 향하는 KTX열차 안에서 “새 정부에 바라는 것이 무엇인가”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노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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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서베이 ‘대한민국 상징은?’] 대표 정치인 = 박정희·이승만, 대표 경제인 = 정주영
건국 60돌을 맞는다. 대한민국 정부가 출범한 후 두 세대가 흘렀다. 사람으로 치면 환갑이다. 올해 창간 40주년을 맞는 이 오피니언리더 100명에게 물어 건국 후 한국사회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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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공천 갈등 ‘봉합 모드’
공천 문제로 갈등을 빚었던 강재섭 대표(오른쪽)와 이방호 사무총장이 악수하고 있다. 강 대표 자택에 걸려 있는 관즉득중(寬則得衆:너그러우면 사람들이 모인다)이란 액자가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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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서베이 ‘대한민국의 상징은?’] 대표 정치인 = 박정희·이승만, 대표 경제인 = 정주
건국 60돌을 맞는다. 대한민국 정부가 출범한 후 두 세대가 흘렀다. 사람으로 치면 환갑이다. 올해 창간 40주년을 맞는 이 오피니언리더 100명에게 물어 건국 후 한국사회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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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노인 性범죄’ 이대로는 안 된다
■ 노인들은 성에 무관심하다? 잘못된 상식 여전히 팽배 ■ 남녀 노인 47% 성적 충동 정상적 해소 못해 ■ 강간·성매매 노인비율 해마다 증가… 사회적 부담 가중 ■ 60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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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수능' 연세대 사태로 본 대학 편입학 실태
연세대 정창영 전 총장 부인의 금품수수 파문이 커지고 있다. 검찰이 연세대 부정 편입학 여부에 대해 수사에 착수한 데 이어 청와대가 1일 서울 시내 주요 사립대 10여 곳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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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직업] 국회의원 보좌관-체력은 기본, 머리는 필수 정치판의 숨은 주역들
바야흐로 정치의 계절이 다가왔다. 이달 중순 시작되는 국정감사와 연말 치러질 대통령 선거 준비를 앞두고 국회의원 비서관들은 그 어느 때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왼쪽부터 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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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기획 가짜 사냥] ‘진짜’ 농락한 ‘가짜’ 열전
희대의 사기꾼들은 종종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도 인구에 회자되고는 한다. 되돌아보면, 시대마다 굵직굵직한 ‘가짜’들이 항상 있었다. 이들은 왜, 그리고 어떻게 진짜 행세를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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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기획 가짜 사냥] 수사 진통! 그물망에 교수 10명 달랑 걸렸다
1. 비인증 대학 출신 100명 大추적 ■ 최근 5년 ‘學振’ 신고 7,765명 박사 중 미국 비인증 대학 276명 확인 ■ 비인증 대학 분류 기준 모호… 당사자 문제 제기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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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TER] 신정아씨 e-메일 취재하고도 안 쓴 이유
한 주를 압도한 뉴스는 신정아 사건이었습니다. 흥행코드로 주목할 만한 거의 모든 요소를 갖추었습니다. 누구나 부러워할 만한 권력·돈·명예, 그리고 누구나 훔쳐보고 싶은 사생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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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당 3인 "정부부처·공무원 수 늘리자"
민주노동당 권영길(얼굴(左)).노회찬(中).심상정(右) 후보는 다른 당 후보들과는 색채가 확연히 달랐다. 세 후보는 다음 정부에서 공무원 수를 늘려야 한다고 했다. 권.심 후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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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여권과 다른 조순형 "헌법준수·한미동맹 가장 중요"
'반(反)노무현, 탈(脫)김대중' 노선의 민주당 조순형(얼굴) 후보는 출마 선언 후 지지율 조사에서 범여권 후보 가운데 2~4위를 달리고 있다. '미스터 쓴소리'로 불리는 그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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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일자리 먼저" 정동영 "교육 최우선" 이해찬 "한반도 평화"
대선을 토너먼트 게임이라고 본다면 한나라당은 결승에 나설 후보를 가리기 위한 준결승전을 치르고 있는 셈이다. 이에 반해 범여권은 아직 대진표도 불분명한 16강전 수준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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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여권 경선 '3개 리그' 될 듯
대통합민주신당 창당대회가 5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렸다. 대회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만세삼창을 한 뒤 박수를 치고 있다. 왼쪽부터 박준영 전남지사, 정동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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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국정 1순위 '파업 없는 나라' 원희룡 '국가 경영 최대 목표는 성장'
지지율이 낮다고 해서 대통령 후보의 자질까지 낮은 건 아니었다. 한나라당 경선에 출마한 홍준표(左).원희룡(右) 후보는 이명박.박근혜 후보와 비교가 안 될 만큼 지지율이 낮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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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력 배분 우선 순위는
한국의 대외 무역의존도는 70%, 대표부를 포함해 해외 상주 공관은 131개다. 21세기의 국력은 외교다. 외교 분야의 자질을 알아보기 위해 여섯 개의 질문을 던졌다. 대통령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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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보 자질 평가 이 "대통령 의지 최우선" 박 "국회·언론 고루 중요"
'자기 주도 리더십' vs '협의 중시 리더십'.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와 박근혜 후보 간 경선전이 갈수록 치열하다. 같은 당 소속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다. 자질평가팀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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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보 자질 평가 닮고 싶은 지도자
대선 후보의 리더십을 평가하는 또 다른 방법은 그 후보가 누구를 닮고 싶어 하는지를 보는 것이다. '역할 모델(role-model)론'에 의한 접근법이다. "국내외 역대 대통령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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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중요한 역할은 과거-현재-미래 연결시키는 일”
한문고전 번역의 산실이었던 민족문화추진회(이하 민추)가 올 10월 ‘한국고전번역원’(이하 번역원)으로 새로 태어난다. ‘한국고전번역원법’(7월 3일 국회 통과)에 의해 설립되는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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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상 시상식 "참 행복하고 아름다운 날 일의 가치 알아줘 고마워"
2007년 호암상(湖巖賞) 시상식이 1일 오후 3시 서울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렸다. 올해 수상자는 ▶과학상=정상욱(50.미국 럿거스대 석좌교수 겸 포항공대 석학교수) 박사▶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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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언론사 편집국장 간담회 전문①
노무현 대통령은 17일 통신, 신문, 방송 등 32개 중앙 언론사 편집·보도국장들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 간담회를 함께 하며 "2월 중순에 개헌 발의를 하겠다"고 밝히며 개헌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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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과대안] 방송통신위원회 구성 논란
정부안이 마련된 가운데 방송통신위원회 설립을 둘러싼 논란은 여전하다. 관계 부처와 전문가들이 10일 이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왼쪽부터 김동욱 서울대 교수, 정순경 방송위 방송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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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민사고 두 학생 "아이비리그 이렇게 뚫었다"
매년 12월이면 미국 대학들의 수시모집 합격자가 발표된다. 한국인 고교생의 합격 소식도 곳곳에서 들려온다. 하지만 막상 내 자녀를 미국 대학에 보낼 준비를 하자면 쉬운 게 하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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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민사고 두 학생 "아이비리그 이렇게 뚫었다"
매년 12월이면 미국 대학들의 수시모집 합격자가 발표된다. 한국인 고교생의 합격 소식도 곳곳에서 들려온다. 하지만 막상 내 자녀를 미국 대학에 보낼 준비를 하자면 쉬운 게 하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