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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 센다이 국제 콩쿠르 우승
[사진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25)이 4일 일본 센다이시에서 진행된 제6회 센다이 국제 콩쿠르 바이올린 부문에서 우승했다.이날 장유진은 1위 상금 3백만 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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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 몬트리올 콩쿠르 2위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가 제15회 몬트리올 국제 콩쿠르에서 2위에 올랐다. 김봄소리는 현지시각 오후 7시 30분 메종 심포닉 드 몬트리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2위 상금인 1만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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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한지호,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4위 입상
2016 퀸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한국 피아니스트 한지호가 4위에 입상했다.현지시각 29일 새벽 벨기에 브뤼셀에서 폐막한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시상식에서 한지호는 1위 루카스 본드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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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한국인 대거 입상
김동현-예수아우리나라 차세대 연주가들의 낭보가 전해졌다. 12월 5일부터 15일까지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에서 펼쳐진 제9회 영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International 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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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 수 없는 원숙함, 어느 별에서 온 왕자일까
[월간중앙] 오케스트라와 만난 조성진의 손은 저절로 움직였다. 물을 만난 고기와 같았다. 여유 있게 잡은 템포에서 음악은 장엄하게 흘렀다. 발라드 연주를 듣는 순간 청중은 마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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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뉴스 인 뉴스 세계 3대 콩쿠르
류태형 객원기자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제17회 쇼팽 콩쿠르에서 우승하면서 클래식 음악계가 한결 고무된 모습입니다. 도이체 그라모폰(DG)에서 처음 발매되는 조성진의 쇼팽 콩쿠르 실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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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쳐나는 클래식 신동 ‘10대 되면 부모 원망하며 괴로워해…’
라이언 왕(6)은 2013년 5세의 나이로 카네기 홀에서 연주했다. 사진은 같은 해 5월 ‘엘렌 드제네레스 쇼’에 출연해 연주하는 모습. 위안판 양은 요즘 스코틀랜드 순회 공연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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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중앙음악콩쿠르 영광의 얼굴들
국내 최고 권위의 클래식 등용문 제40회 중앙음악콩쿠르가 12일 막을 내렸다. 올 경연대회에는 모두 443명이 도전해 7개 부문에서 1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 음악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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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대 그만두고 택배 배달 … 한국판 폴 포츠 끝내 울었다
국내 최고 권위의 클래식 경연 대회인 제39회 중앙음악콩쿠르가 20일 막을 내렸다. 올해 콩쿠르에는 모두 446명이 도전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86명이 늘었다. 이 중 19명이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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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미래, 나의 별 ④ 트럼펫 연주자 최민군
지난달 미국 미네소타 힐튼 미니아폴리스 호텔 연주홀. 한 동양 아이의 민첩하고 매끄러운 트럼펫 연주가 청중의 시선을 끌어모았다. 국제 트럼펫 협회 경연대회 14세 미만 부문에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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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생명 구할 ‘모자 뜨기’에 너도나도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에 참여한 평리중 학생들이 뜨개질로 뜬 모자를 들어 보이며 환하게 웃고 있다. 이 캠페인은 저체온증으로 사망하는 아프리카 등 빈민국 영유아를 살리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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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정선 ‘꾀꼬리’였던 홍혜란, 퀸엘리자베스콩쿠르 무대서 우승
소프라노 홍혜란(29·사진)이 21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막을 내린 세계 3대 음악 경연대회인 퀸엘리자베스콩쿠르 성악 부문에서 우승했다. 퀸엘리자베스콩쿠르 성악 부문에서 아시아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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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중앙음악콩쿠르] 영광의 얼굴들
28년 전 중앙음악콩쿠르에 출전했던 조수미씨. “콩쿠르의 경쟁을 즐겨라”고 말했다. 지난 3월 첫 주. 도전자 364명은 68명으로 추려졌다. 한 주가 더 지났을 땐 29명만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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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죽인 객석, 열 손가락의 마법에 빠지다
9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뉴욕 카네기홀의 실내악 공연장 잰켈홀은 환호로 가득 찼다. 600여 명의 관객은 모두 기립했다. 다섯 차례 커튼 콜이 이어졌다. 올해 각각 16살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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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 임이랑양, 변성빈·강태구군
학업·영화·발명 등의 각 분야 성과에 힘입어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한 임이랑양, 변성빈·강태구군(왼쪽부터). [김경록 기자]20일 오전 11시 서울 프라자호텔에 100명의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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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레오나르도 다 빈치 과학체험전일시 3월 1일까지장소 국립과천과학관 특별전시관입장료 성인 1만1000원, 청소년 1만원, 유아 9000원문의 02-2000-6309 위대한 예술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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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는 왜 악보를 보지 않고 연주할까
현대음악 초연이 아닌 경우라면 피아노 독주회나 독창회에서 악보를 들고 무대로 나오는 연주자는 없다. 프로 연주자라면 암보(暗譜)로 연주하는 게 당연한 일이다. 음악대학 입학 실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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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필 수석 연주자가 꿈”
[사진=대원문화재단 제공] “더블베이스 연주자들은 콩쿠르에 나갈 기회가 드물어요. 그 중에 가장 욕심나던 대회였는데 1등을 하게 돼 기쁩니다.” 더블베이스 연주 성민제(17·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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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 위해 태어난 아이' 세계 무대 휘어잡다
외국 유학을 하지 않은 순수 국내파가 세계적인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6일 러시아 우드무르트 공화국의 수도 이제프스크에서 폐막한 국제 청소년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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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국제음악제 가을 시즌 10월 27일 개막
스위스 루체른 페스티벌은 8~9월 40일간 열리는 여름 시즌 외에 부활절 시즌(4월초.9일)과 피아노 페스티벌(11월말.6일)을 따로 연다. 부활절 시즌(1만명)과 피아노 페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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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맞춤형' 메세나
지난해 6월, 최근 작고한 박성용 금호아시아나그룹 명예회장 앞으로 편지가 왔다. "덕택에 우승했습니다. 모두들 제 바이올린을 부러워합니다."라는 내용이었다. 편지는 당시 덴마크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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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세나] 기업들 '맞춤형' 메세나
▶ 금호 영재콘서트는 우리나라 최초의 어린이 전용 클래식 무대이다. 최근 타계한 금호아시아나그룹 박성용 명예회장(가운데)과 음악영재들이 공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해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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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람] 세계적 바이올린 명장 재일동포 진창현씨
'동양의 스트라디바리우스'라 불리는 재일동포 진창현(75)씨가 만드는 바이올린은 한대에 150만엔(약 1500만원), 첼로는 300만엔에 팔린다. 일본제로는 최고가이고 세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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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 거장 티보르 바르가 사망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바이올리니스트 중 한명인 헝가리인 티보르 바르가가 4일 스위스 시옹의 자택에서 타계했다. 82세. 세계 음악가들로부터 뛰어난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지휘자,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