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지마 삐약아, 이제 시작이야
3일 여자탁구 단체전 8강 독일전 도중 오른 팔꿈치를 다쳐 치료받는 신유빈. 처음 나선 올림픽에서 메달은 따내지 못했으나 3년 뒤 파리올림픽에 대한 희망을 키웠다. [뉴시스] “
-
[도쿄 라이브] 미국 남자농구, 스페인 꺾고 4강
미국 남자농구대표팀이 3일 대회 8강에서 스페인을 95-81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프랑스에 76-83으로 졌던 미국은 이후 3연승을 달렸다. 미국은 올
-
[도쿄 라이브] 바르홀름 남자 400m 허들 우승
바르홀름 남자 400m 허들 우승 카르스텐 바르홀름(25·노르웨이·사진)이 3일 대회 육상 남자 400m 허들 결선에서 45초94의 세계신기록으로 우승했다. 바르홀름은 자신이 보
-
스페인 연장 끝에 개최국 일본 꺾고 결승 진출
스페인이 개최국 일본을 꺾고 도쿄올림픽 결승에 올랐다. [AP=연합뉴스] 스페인이 연장 접전 끝에 일본을 꺾고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결승에 진출했다. 스페인은 3일 일본 사이타
-
바벨 놓쳤지만 웃었다…진윤성, 남자역도 109㎏ 6위
남자 역도 109㎏ 용상 3차 시기에서 바벨을 놓친 뒤 미소를 지어보이는 진윤성.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바벨을 놓쳤지만 미소는 잃지 않았다. 진윤성(26·고양시청)이 역도 10
-
"반역자""국가망신"…은메달 따고도 눈물 사죄한 中선수
“제가 팀을 망쳤다. 모두에게 미안하다” 지난달 26일 도쿄올림픽 탁구 혼합복식에서 일본에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건 쉬신 선수(왼쪽)와 리우 시웬 선수. [EPA=연합뉴스] 지난달
-
[박원의 골프 관전평] 메달 숫자가 문제일 뿐
박인비. [연합뉴스] “메달획득은 당연, 개수와 색깔이 문제?” 여자 골프는 남자부와 달리 올림픽 참가를 거부한 최정상급 선수가 없다. 다만 국가별 참가 선수 숫자 제한 규
-
선수촌에 유니폼 버린 멕시코 선수 "악의 없었다" 뒤늦은 사과
2020 도쿄올림픽 멕시코 소프트볼 국가대표팀 선수 대니얼 오툴 인스타그램 캡처 2020 도쿄올림픽을 마치고 국가대표 선수단복을 선수촌 쓰레기통에 버려 논란이 된 멕시코 소프트볼
-
도마 신재환 동점인데 왜 우승? 아리송한 올림픽 점수
도쿄올림픽에서 처음 보는 종목들이 많다 보니 점수 보는 법을 몰라 아쉬울 때가 있다. 기계체조, 높이뛰기 등 평소에는 잘 접하지 못한 종목에서 선전했는데 이긴 줄 몰라서 한 박자
-
'공식 이혼' 빌 게이츠, 올림픽 출전한 '예비 사위' 공개 응원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가 도쿄 올림픽에 출전한 자신의 '예비 사위'를 공개적으로 응원했다. 게이츠의 장녀 제니퍼(25)와 지난해 1월 약혼한 나엘 나세르(30)는
-
"이것도 중국산?" 올림픽 속 메이드 인 차이나
지난 23일 개막한 2020 도쿄 올림픽. 첫 입장은 근대 올림픽의 발상지인 그리스 대표단이 맡았다. 그 뒤를 이어 난민팀(EOR)이 입장했다. 이날 입장한 난민팀은 11개
-
"1차는 술·고기 무한 제공" 이번엔 '서핑 게하파티' 판친다
피서 절정기를 맞아 지난달 31일 저녁 강원 강릉시의 한 호텔에서 수십 명이 참가한 풀 파티가 진행되고 있다. 강릉시는 1일 이 호텔에 대해 영업정지 명령을 내렸다. [강릉시 제
-
[도쿄 라이브] 한대윤 25m 속사권총 아쉬운 4위
한대윤(33·노원구청)이 2일 대회 사격 남자 25m 속사권총 결선에서 4위를 기록했다. 슛오프에서 3히트를 기록해 4히트의 리웨훙(중국)에 밀렸다. 속사권총은 정해진 시간 안에
-
[도쿄 라이브] 이선미 역도 여자 87㎏이상급 4위
이선미 이선미(21·강원도청·사진)가 2일 열린 역도 여자 87㎏ 이상급 결승에서 합계 277㎏(인상 125㎏, 용상 152㎏)을 들어 4위에 올랐다. 금메달은 합계 320㎏(인
-
[도쿄 라이브] 김소영·공희용 조, 배드민턴 ‘동’
김소영·공희용 조, 배드민턴 ‘동’ 배드민턴 여자복식 세계 5위 김소영(29·인천국제공항·왼쪽)-공희용(25·전북은행) 조가 2일 도쿄올림픽 동메달 결정전에서 세계 4위 이소희-
-
[도쿄 라이브] 우하람 5위로 다이빙 준결승행
우하람(23·국민체육진흥공단)이 2일 대회 다이빙 남자 3m 스프링보드 예선에서 6차 시기 합계 452.45점을 받아 29명 중 5위를 기록해 준결승에 진출했다. 김영남(25·제
-
신재환 “서정에게 기 좀 달라했다, 학선형은 선배지만 스승”
신재환이 시상대에서 금메달과 꽃다발을 들어보이며 환하게 웃고 있다.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새로운 ‘도마의 신’이 탄생했다. 신재환(23·제천시청)이 도마에서 올림픽 금메달을 획
-
두 팔 다 필요없다…‘도전의 아이콘’ 파르티카
올림픽과 패럴림픽에 모두 출전하는 폴란드 여자 탁구대표팀 나탈리아 파르티카. 그는 오른팔 팔꿈치에 공을 올려 서브를 넣는다. [연합뉴스] 한국이 폴란드를 꺾고 도쿄 올림픽 탁구
-
[사진] 체조 신재환, 2012년 양학선 이어 9년 만에 올림픽 도마 금메달
체조 신재환, 2012년 양학선 이어 9년 만에 올림픽 도마 금메달 새로운 ‘도마의 신’이 탄생했다. 신재환(23·제천시청)이 2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도쿄
-
'성전환 선수' 제쳤지만…이선미 5㎏ 차 올림픽 역도 4위
2일 도쿄 국제포럼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 역도 최중량급에서 이선미가 용상 1차 148kg을 성공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2의 장미란’ 이선미(21·강원도청)가 도쿄올림
-
'여2'로 금메달 딴 신재환, 여홍철 "나도 못한걸…부럽다"
'도마 샛별' 신재환(23·제천시청)이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면서 한국 남자 기계체조의 전설 여홍철(50)과 양태영(41)을 소환했다. 2일 일본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
[속보] 신재환 남자 도마서 금메달…한국 체조 사상 두 번째
2일 일본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기계체조 남자 도마 결승에서 신재환이 연기를 마치고 환호를 하고 있다. 도쿄=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L 신재환(23·
-
오지환 오!귀환!…찢어지고 맞아가며 '태극마크' 3년 빚 갚다
2일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야구 녹아웃스테이지 2라운드 한국과 이스라엘의 경기. 한국 오지환이 2회 말 투런홈런을 친 뒤 환호하고 있다. 2021.08.02
-
메달 시상대서 ‘X’자 그린 美 선수…“억압받는 사람들 위해”
미국의 포환던지기 선수 레이븐 손더스가 지난 1일 2020 도쿄올림픽 육상 여자 포환던지기 결선에서 2위를 기록, 시상식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고 X자를 그리는 제스처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