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동훈, 원세훈 가석방 위해 형집행률 둔갑"…법무부 "허위 보도 유감"
법무부는 '원세훈 전 국정원장을 가석방하기 위해 가석방 심사대상 요건인 형집행률을 50%에서 70%로 올렸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개선된 방안에 따라 산정한 것이라며 "허위 보도
-
원세훈 전 국정원장 14일 풀려난다…법무부 가석방 심사 통과
원세훈 전 국정원장. 연합뉴스 재직 시절 각종 정치공작을 벌여 총 징역 14년 2개월을 선고받고 수감 중이던 원세훈(71) 전 국가정보원장이 14일 오전 10시 가석방으로 풀
-
3년 목맨 론스타 전패한 檢, 판사에 보낸 ‘울분의 e메일’ ⑮ 유료 전용
변양호 국장이 스티븐 리를 만나 ‘론스타는 인수 자격이 있으며 외환은행을 인수하고자 한다면 지지해 주겠다’고 말했는데, 당시 사모펀드에 매각 가능하다는 논의가 재경부 내에 있었나
-
이준석 만난 최경환 “총선 때 보수 연합군 필요” 친윤 “당 흔들지 말라”
지난달 30일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만찬 회동을 가졌다. 왼쪽부터 김용태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최 전 부총리, 구혁모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 이
-
"숨진 경기도 비서실장, 김성태 모친상서 '北에 비용 대납 고맙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연합뉴스 지난 3월 숨진 채 발견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경기지사 시절 비서실장 전모씨가 2019년 5월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의 모친상에
-
검찰, '쌍방울 대북송금 보고서' 작성한 국정원 직원 증인 신청
연합뉴스 검찰이 쌍방울 그룹의 대북 송금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재판에 국가정보원 직원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검찰은 30일 수원지법 형사11부(신진
-
안부수 대북송금 대부분 유죄…법조계 "檢, 이재명 소환 임박"
2018년 11월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왼쪽)가 경기도 성남 제2판교테크노밸리를 방문한 이종혁 조선아시아태평양위원회(아태위) 부위원장(왼쪽 둘째) 등 북한 대표단과 기념촬영하는
-
안부수 실형…법원 “12억 횡령, 북 어린이 식량 못 받아 피해”
쌍방울그룹의 대북송금에 관여하고 경기도 보조금 등을 빼돌린 혐의로 구속 기소된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아태협) 회장에게 징역 3년6개월의 실형이 선고됐다.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사
-
'대북송금' 안부수 실형…"'50억 지원' 약속, 김정은에게도 보고 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쌍방울 사외이사 시절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과 비비안 행사장에서 촬영한 사진. 사진 독자 쌍방울그룹의 대북송금에 관여하고 경기도 보조금 등을 빼
-
"이재명 방북 시 10대 그룹"…쌍방울 대북송금에 드러나는 대가성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쌍방울 사외이사 시절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과 비비안 행사장에서 촬영한 사진. 독자 제공 “이재명 경기지사가 방북하면 우리 그룹이 10대 그룹
-
[단독] 안부수, 이화영 라인 잡았다…北송금 재판 '갑툭튀' 국정원
국가정보원 전경. 사진 국가정보원 “쌍방울과 김성혜 김성혜 북한 아태평화위원회 실장이 만나는 걸 국정원에 얘기했나?”(4월 25일 이화영 측 변호인) “경기도가 북한에 스마트팜
-
안부수 "이화영의 北스마트팜 지원, 국정원에도 다 말했다"
아태평화교류협회 안부수 회장. 연합뉴스 경기도와 쌍방울그룹의 대북사업에서 북측과 연결고리 역할을 한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아태협) 회장이 “쌍방울그룹의 대북사업은 이화영 전
-
“형, 딱 보니 되는 사건이야” 33세 검사 한동훈과 론스타 ① 유료 전용
멕시코 국경이 지척인 미국 남부 텍사스주의 샌안토니오. 인구 100만 명이 넘는 이 대도시의 중심에 빛바래고 나지막한 건물 하나가 주변 빌딩들의 호위를 받으며 당당히 자리하고 있
-
[이번 주 리뷰] 北,전술핵ㆍ핵무인정까지…기소 이재명,당직정지 예외(20~25일)
3월 넷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북한 전술핵 #핵무인정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여파 #크레디트스위스(CS) #중러 정상회담 #日 기시다, 우크라이나 방문 #윤석열 대통령
-
[분수대] 검사의 회고록
심새롬 중앙홀딩스 커뮤니케이션팀 기자 비사(秘史)를 공개한다는 점에서 회고록은 종종 사회적 파문을 일으킨다. 2005년 박철언 전 의원이 제기한 ‘3당 합당 40억 수수설’이 대
-
이인규 "SBS '논두렁 시계' 배후 국정원"…檢, 명예훼손 무혐의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수사 책임자였던 이인규 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이 이른바 ‘논두렁 시계’ 보도 배후로 국가정보원을 지목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됐다가 최근 검찰 무혐의
-
이인규 "검찰 출석한 盧 '시계는 뺍시다, 쪽팔리잖아' 말해"
이인규 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 중앙포토 2009년 대검찰청 중수부장을 지내며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수사를 지휘했던 이인규(64‧사법연수원 14기) 변호사의 회고록을 중앙일보가
-
최순실 게이트 이후 암흑기 끝…최경환 '취업청탁' 무죄 확정
지난해 3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퇴원을 기다리며 삼성서울병원 앞에 서 있는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뉴스1 친박 실세였던 최경환(68) 전 의원이 ‘채용비리’ 혐의에 대해 무
-
[이번 주 리뷰] WBC 황당 주루사…이재명 의혹 연루 5번째 죽음(6~11일)
3월 둘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국민의힘 김기현 #근로시간 제도개편 #WBC #강백호 세리머니 #박해민 #클린스만 #파월 #윤석열 #한일정상회담 #강제징용해법 #바이든 #시진핑
-
‘윤 사단’ 검사들, 50억 클럽 수사 언제 하나 [김성탁의 시선]
김성탁 논설위원 “과거 어떤 사건 수사할 때는 박수 치시고 잘하고 있다고 하시던 분들이 이젠 ‘정치 검찰’이라 하시니 마음이 안 좋습니다.”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정치자금
-
부결도 다 같은 부결 아니다…이재명 체포안 '경우의 수' 셋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국회 제출이 임박한 가운데, 민주당은 20일 불체포특권 포기를 요구하는 여권을 성토하며 내부 단속에 나섰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
[단독] 文정부 靑인사 "성남공항 통해 달러뭉치 北으로 나갔다" [장세정의 시선]
이재명 전 성남시장(민주당 대표)의 '시정(市政) 토착 비리 의혹'을 수사해온 검찰이 지난 16일 법원에 청구한 구속영장을 찬찬히 반추해 본다. 첫째, 다채로운 '종합 비리 세트
-
김성태 방어 나선 '초호화 변호인단'…특수통·광장 출신 등 18명
검찰 수사를 피해 8개월간 태국으로 도피했던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은 귀국과 동시에 18명에 달하는 대규모 변호인단을 선임했다. 함께 구속기소된 양선길 현 쌍방울 회장의 변
-
DJ에는 있고 이재명엔 없는 것…두 대북송금, 닮은 듯 다르다
쌍방울 대북송금을 둘러싼 의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관련 수사의 핵심으로 부상하면서 2000년 현대 대북송금 사건이 다시 회자되고 있다.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의 구조가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