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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일문법도 없는 국어

    우리 나라는 건국 35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통일된 국어문법이 없다. 통일된 국어문법은 고사하고, 그 기초가 될 통일된 학교문법조차 없었다. 문교부는 84년도 교과서 편찬이라는 시한

    중앙일보

    1982.03.12 00:00

  • 국어학계에 박사 4명 탄생|74년 강신항 박사이후 4년만에|학계에 새로운 바람 기대

    서울대학교를 중심으로 이희승(85)·이?령(73) 이기문(51) 김완진(50) 박사 등으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우리 나라 국어학의 한 계보 속에서 최근 화대 중반의 소장국어학자

    중앙일보

    1981.09.09 00:00

  • 수주

    어느 노시인은 그를 두고 「삼절」의 하나라고 했다. 변옹 3형제―. 한학자인 변영만, 국무총리를 지낸 변영태, 시인이며 영문학자인 수주 변영노. 이중에서도 수주는 「최절」이라는 것

    중앙일보

    1981.03.14 00:00

  • "한번 손댄 시간은 멈추지 말아야"|85세로 학계일선 떠나는 일석 이희승박사

    『사회 일선에서 물러선다고 생각하니 섭섭한 마음도 없지 않습니다. 그러나 전체적인 사리로 보아서도 신진대사가 있어야 발전이 있는 것이지요』 일석 이희승박사가 마지막공직인 단국대부절

    중앙일보

    1981.02.04 00:00

  • "강기·씹기·산책"을 신조로-국어학자 이희승 박사

    『사람은 우선 강기가 있어야해요』 평생 아픈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살았다는 일석 이희승 박사(86)의 첫마디다. 지금도 단국대학교 내 동양학 연구소의 형광등 아래서 안경없이 신문을

    중앙일보

    1981.01.21 00:00

  • 고 이인선생 유지받들어 「애산학회」를 창립

    고 애산 이인선생의 유지를 받들기 위한 애산학희가 4일 창립됐다. 애산학회는『말·글·얼을 지켜야 민족이 산다』는 애산선생의 정신을 기리고 실천하기 위한 모임이다. 창립총회에는 학회

    중앙일보

    1980.08.06 00:00

  • 족보도 현대화…「한글판」유행

    최근 들어 「뿌리찾기」의식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글판 현대식 족보간행이 부쩍 활발하다. 대개의 족보가 일제때 만들어졌거나 해방직후 간행돼 시대의 변천에 따른 개편이 불가피해졌고

    중앙일보

    1979.11.20 00:00

  • 입북·월북작가 작품 규제완화는 이렇게…

    『월북작가의 작품규제를 완화한다』는 통일원의 방침이 밝혀지자 문단과 학계에서는 그 시행세칙이 어떻게 정해질 것인가에 대하여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관심의 초점은 대체로 ⓛ연구대상

    중앙일보

    1978.03.17 00:00

  • 「독립문」 이전시비 이렇게 생각한다|본사, 각계인사 백명 대상 설문조사

    최근 성산대로 건설과 관련, 이전시비로 서울시와 문화재 행사위원회가 맞서 있는 독립문 문제에 대해 본사는 각계 인사와 일반시민 1백명의 의견을 집약했다. 결과는 전체 응답자 중 옮

    중앙일보

    1977.03.21 00:00

  • 국어순화운동 어디까지 왔나|한글날에 정리해 본 문젯점

    9일은 5백30돌째 맞는 한글날이다. 대통령의 국어 순화에 대한 지시(4월16일)가 있었던 금년은 행정력이 직접 작용했다는 점에서 국어 순화운동의 커다란 전환기가 되고 있다. 지난

    중앙일보

    1976.10.08 00:00

  • 각계인사들이 건의한|「상용한자」범위

    이희승 박사 등 국어학자와 이병도 박사 등 각계학자 및 각계사회명사 3백여 명이 건의한 「국민상용한자」의 범위는 약 2천자로 압축되어 있다. 이 건의서는 모든 국민이 일상 생활을

    중앙일보

    1976.08.02 00:00

  • 국민교 한자교육 부활 건의

    국어학자 이희승·이숭령박사, 사학자 이병훈·김상기·유홍렬박사, 그 밖에 유정오박사, 성대총장 현승종박사, 홍대총징 이항령박사, 작가 김동리·안수길, 언론계 유봉영씨등 각계인사 3백

    중앙일보

    1976.07.30 00:00

  • 고 우당 유창환 유묵전

    고 우당 유창환 선생의 유묵전이 국립현대미술관의 기획으로 현대미술관 동관에서 열리고있다(8월4일까지). 충남 부여에서 난 우당(1870∼1935)은 한말의 서예가로 완당 이후의 l

    중앙일보

    1976.07.26 00:00

  • 사학계에 새로운 동향|삼국·고려 시대 연구 「붐」

    우리 나라 국사학계는 올 가을 들어 삼국 (고구려·백제·신라) 시대와 고려시대에 관한 연구 논문들을 집중적으로 발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9월말부터 열리기 시작한 역사관계 학

    중앙일보

    1975.10.15 00:00

  • 소홀하기 쉬운 「언어환경」경어 없어진 빗나간 대화법-이희승 박사

    언어나 문자는 모든 문화발전의 원천이 될뿐만 아니라 민족정신과 국민의식을 고취시키는 원동력인 것이다. 그러나 이처럼 인간 생활에 미치는 언어환경의 중요성을 의식하면서 요사이 우리

    중앙일보

    1975.09.02 00:00

  • 한국 고대문화의 특성-제3회 동양학 학술회의 발표 논문

    단국대 동양학연구소(소장 이희승)는 27일과 28일 동교 강당에서 제3회 동양학 학술회의를 가졌다. 「한국 고대문화의 특성」(남풍현·단국대) 『고대국어의 이두표기』(김원룡·서울대

    중앙일보

    1973.10.29 00:00

  • 한국학 연구 업적 저조

    72년의 한국학분야 저작의 간행은 활발하다곤 할 수 없었다. 그러나 몇 개의 건실한 연구와 기초적 연구 자료의 간행은 그런대로 한국학연구의 미래를 다지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국어

    중앙일보

    1972.12.29 00:00

  • <도의문화『심포지엄』(46)말 언어와 생화

    급속한 변화 속에서 유동하고있는 우리 사회의 여러 양상 중에서 말(언어)의 혼란처럼 우리의 정신적 상황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단면은 별로 없을 것이다. 말은 의지나 의미를 전달하는

    중앙일보

    1972.06.29 00:00

  • 주체의식 정립에의 발돋움|역저를 통해 본 '71년의 「한국학」

    71년의 한국학계는 주체의식의 정립을 학문의 토대 위에서 찾으려는 움직임과 학문연구의 수준을 세계적인 것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던 것 같다. 「한국학」연구를 세계

    중앙일보

    1971.12.23 00:00

  • 『훈몽자회』최고본영인 출판

    『훈몽자회』최고판본의 영인본이 나왔다. 단국대부설 동양학연구소(소장 이희승)의 동양학관계 사료영인사업 제1집으로 나온 『훈몽자회』는 이조 중종 22년(1527년)에 당대 한학의대가

    중앙일보

    1971.09.02 00:00

  • 국학 20년…그 집성의 한계|『한국 문화사대계』완간서 드러난 문제점

    한국학 정리의 기초 작업으로 이루어진 고대민족문화연구소 간행의 한국 문화사대계 전6권이 연초에 완간을 보았다. 10년을 걸려 30여 만장의 원고를 수록한 이 총서는 앞으로 한국학을

    중앙일보

    1971.02.04 00:00

  • 한자어는 한자로써야|국어교육 지름길

    일본의 여성잡지 「주부노우」(69·11월호)에 의하면 대판시 소로 유치원에서는 수년 전부터 한자교육을 했는데 그 결과 2년간에 약 8백자의 한자를 거의 모든 원아들이 외워 버리더라

    중앙일보

    1970.01.06 00:00

  • 「약자」시안 백지화

    문교부가 마련한 5백42자 한문 약자 시안은 21일 하오 문교부 회의실에서 열린 국어 심의회에서 완전 백지화되었다. 최현배·김윤경씨 등 한글 전용 주장학자들이 불참한 가운데 열린

    중앙일보

    1967.11.22 00:00

  • 9일은 한글날 5백20돌|한글의 수난과 영광

    9일은 5백20돌을 맞는 한글날-. 세종28년 음력9월 훈민정음이 반포된이래 연산군의 한글폐지령, 조선어학회사전, 한글간소화 파동등 숱한 곤난을 겪었다. 한글이 겪은 이 수난과 영

    중앙일보

    1966.10.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