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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서청원 '도곡동 땅' 주장
이명박 후보에 대한 의혹 제기가 뜸했던 4일 이 후보 진영은 대대적 반격에 나섰다. 네거티브 공세를 하지 않고, 네거티브 공세에 대응하지 않는다는 '노(NO) 네거티브' 전략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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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테크도우미] 사업자 등록 않고 임대 땐 소득보다 세금 더 낼 수도
2002년 정년 퇴직한 김모(64)씨는 퇴직금과 그동안 모아둔 자금 2억원으로 경기도 부천의 택지개발지역 내 상가건물을 6억원에 샀다. 4억원은 은행에서 빌렸다. 김씨는 점포를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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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주택자 대출에 가산금리
여당인 열린우리당은 1가구 2주택 이상 다주택 소유자의 주택담보대출을 강력히 제한하도록 정부에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21일 밝혀졌다. 여당은 이를 위해 은행 등 금융회사들이 행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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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성병 기록 누출' 연말정산 괴담
연말정산 간소화를 위해 병.의원 등이 건강보험공단과 국세청에 의료비 관련 자료를 제출하도록 한 데 대해 사생활 침해 논란이 일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소득세법을 개정해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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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연말정산 A to Z ③·끝 서류 제출 등 조심할 점
[일러스트=강일구 기자]연말정산을 하다 보면 본인도 모르게 실수하는 경우가 있다. 배우자 공제를 이중으로 받아 가산세를 내는가 하면 직장을 옮긴 사람이 전 직장 소득을 합산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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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사회보험 통합 체계 제대로 만들어야
건강보험.국민연금.산재보험.고용보험 등 4대 사회보험은 건강보험관리공단.국민연금관리공단.근로복지공단의 3개 공단과 고용지원센터 등 4개 기관으로 분산돼 관리.운영되고 있다.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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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너무도 허술한 개인정보 보호
최근 국정감사에서 대형 로펌의 판.검사 출신 변호사 20여 명의 연봉이 6억~27억원에 달한다는 자료가 공개되었다. 언론에서 이름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퇴직 전 법원과 검찰의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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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수수료 '생돈' 나가네
소비자들이 국내에서 신용카드를 쓰면 쓸수록 가만히 앉아 수수료를 떼가는 회사가 있다. 바로 비자.마스터.JCB.아멕스 등 국제브랜드 카드사들이다. 이 브랜드에 가입한 카드를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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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IP 제출하라" 공문
국정홍보처가 정부정책 사이트 방문 통계 등을 파악한다는 이유로 각 부처 공무원들의 IP(인터넷 주소)까지 제출하도록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나라당 정병국 의원이 23일 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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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값 낮춰 신고' 정부서 단속
내년 1월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제' 시행을 앞두고 정부가 불법 신고 단속에 나선다. 정부는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제를 정착시키기 위해 건설교통부.행정자치부.국세청.경찰청.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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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전자정부 일단 스톱] 키보드 몇 번 조작에 원하는 서류 '뚝딱'
행정자치부와 대법원 등에서 확인된 정부기관 인터넷 민원서류 보안 문제는 컴퓨터를 다룰 줄 아는 사람이 어느 정도의 기능만 익히면 손쉽게 위.변조를 할 수 있다는 데 있다. 서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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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때 제출 서류 확 줄인다
내년 연말부터는 직장인이 연말정산 때 보험료.의료비.신용카드 사용액 등 7개 항목의 증빙서류를 내지 않아도 될 전망이다. 정부가 연말정산 절차 간소화를 위해 공공기관이나 금융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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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1가구 다주택 중과세로 투기 막아야
서울 강남에서 지난 5년 동안 팔린 아파트의 58.8%를 세 채 이상 다주택자들이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이 조사한 강남지역 아파트 단지 아홉 곳의 평균 가격은 그동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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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편해진다… 금융권·의료비 자료 내년부터 전산 처리
내년 초부터 직장인들이 연말정산을 위해 연금저축이나 카드 사용액, 병원비 영수증 등 공제 서류를 챙기는 일이 쉬워진다. 전산으로 공제 서류를 확인할 수 있는 금융회사나 의료보험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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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급여'로 위장 해외 송금 … 건물 4채 사
국세청이 12일 외환 불법 송금, 부동산 투기, 대형 유흥업, 고리사채업 등 모든 분야에 걸친 탈루소득자에 대해 대대적인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이주성 국세청장은 이날 "오늘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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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배우자공제 잘못하면 '딱 걸려'
중소기업에 다니는 임모(42)씨는 최근 인사부장에게서 국세청이 '연말정산 부당 공제자'로 통보해왔으니 사유서를 제출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지난해 연말정산에서 배우자 인적공제를 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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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급 생활자·가족 사용 금액 최고 500만원까지 소득 공제
내년 1월 1일부터 5000원 이상의 현금을 주고 물건을 사거나 식사를 한 뒤에는 영수증을 꼭 챙겨야 한다. 현금영수증제가 도입돼 근로소득세 연말정산 때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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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카드수수료 분쟁 파국은 피해야
BC카드와 이마트 간의 대결로 촉발된 카드 가맹점 수수료 분쟁이 카드업계와 가맹점 사이의 전면전으로 치닫고 있다. 가맹점단체협의회에 홈쇼핑.이동통신.주유소.노래방까지 가세하면서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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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전산망 다운, 부가세 신고기간 연장
상반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마감일인 26일 국세청 인터넷 홈택스서비스(www.hometax.go.kr)를 이용한 전자신고가 폭주하면서 해당 사이트가 다운돼 납세자들이 큰 불편을 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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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시티파크' 전매자 양도세 조사
국세청은 다음달부터 서울 용산 '시티파크' 주상복합아파트 분양권 전매자에 대한 정밀 분석에 들어간다. 국세청 관계자는 29일 "지난 4월 시티파크 분양권을 전매한 사람은 이달 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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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영수증 연말에 등록해도 稅공제
신용카드나 백화점카드.휴대전화번호 등을 미리 현금영수증 카드로 등록하지 않더라도 현금영수증 사용액에 대해 근로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연말정산 때 현금영수증 카드로 등록하면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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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장 소환… 부산시 전전긍긍
허남식 정무부시장이 12일 검찰에 소환되는 등 동성여객.부산시 버스운송사업조합의 로비 사건이 일파만파로 확산되자 부산시정이 큰 위기를 맞고 있다. 직원들은 안상영 전 시장의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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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서 산 물건 값 계좌이체도 소득공제
내년 1월부터 봉급생활자가 홈쇼핑 등 통신 판매로 5000원 이상의 물품을 산 뒤 계좌 이체로 결제해도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재정경제부 관계자는 12일 "내년 1월 1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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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영수증제 시행 어떻게…]
내년 1월부터 5천원 이상 물품을 구입하거나 서비스를 받고 대금을 현금으로 결제해도 소득공제를 받는다. 단 계산할 때 현금영수증카드로 지정된 신용카드나 직불카드(캐시백카드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