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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숙 과기부 장관 “미사일 지침 종료 계기로 우주시대 열릴 것”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31일 오후 대전광역시 유성구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방문해 주요 위성 및 달궤도선(KPLO) 부분품 조립 시험시설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과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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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 국내 대학 최초로 KAI와 교류협약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KAI, 대표 안현호)와 5월 17일(월) 오전 11시 30분 교내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항공우주 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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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화 전문 케이시시정공(주), 사업 네트워크 구축 위해 반도체대전 참가
케이시시정공(주)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오는 30일까지 열리고 있는 반도체 대전(SEDEX)에 참가한 것을 계기로 다른 기업체와 적극적인 사업 네크워크를 구축해나갈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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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더 높은단계 핵무기 연구제작…ICBM 장착할 수소탄”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핵무기연구소를 현지지도했다고 3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김 위원장 뒤에 세워둔 안내판에 북한의 ICBM급 장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화성-14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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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교체, 스마트폰 열풍에 반도체 ‘즐거운 비명’
요즘 개인용 컴퓨터(PC) 업계가 호황이다. 경기 회복과 윈도7 출시 등이 겹쳐 세계적으로 기업체들이 사무용 PC를 새 것으로 바꾸고 있다. 여기에 통신업체도 가세했다. 이동통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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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역사 50년 만에 국산 원자로 첫 수출
국산 연구용 원자로가 세계 수출 시장에 데뷔하게 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요르단이 국제 입찰로 발주한 연구용 원자로 건설사업에 한국원자력연구원·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우선협상자로 선정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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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제조 30여 년 … '효자 사업'으로 정착
대한항공 테크센터 정비사들이 군용기를 점검하고 있다. 왼쪽에 A-10 공격기, 오른쪽에 CH-53 헬기가 늘어서 있다. 19일 오후 부산 김해공항에 맞붙어 있는 대한항공 항공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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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WTO 가입시 농산물, 섬유 업종 피해
중국이 세계무역기구(WTO) 에 가입할 경우 관세장벽이 낮아지면서 농산물 및 섬유 업종은 중국과 경쟁이 치열해져 어려움을 겪겠지만 유화, 가전, 자동차 등은 중국 수출이 늘어나 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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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WTO 가입시 한국 농산물·섬유 업종 피해
중국이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할 경우 관세장벽이 낮아지면서 농산물 및 섬유 업종은 중국과 경쟁이 치열해져 어려움을 겪겠지만 유화, 가전, 자동차 등은 중국 수출이 늘어나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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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경자동차 내달부터 직상륙…25개품목 수입선다변화 해제
내년 1월부터 1천㏄이하 경 (輕) 승용차.경승합차와 중소형 오토바이, 콤팩트 디스크 플레이어 (CDP) , 아날로그.디지털 겸용시계 등 25개 품목의 일본제품이 자유롭게 국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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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용 건자재 일본에 수출-한국실업,동경전력에
중견 토목건자재메이커인 ㈜한국실업이 일본 도쿄(東京)전력에 지하철.지하 전력케이블 설치용 터널을 만들 때 쓰이는 콘크리트부분품을 앞으로 7년 동안 3천만달러어치를 공급한다. 한국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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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제품일수록 對日의존 높다
우리 기업이 1백만원짜리 오디오나 TV등 영상음향기기 한 대를 만들려면 무려 21만6천원어치의 부품.설비를 일본으로부터 수입해야 한다. 1백만원짜리 컴퓨터 한대라면 19만5천원,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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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반도체 무역 사상 첫 對日흑자 확실
삼성전자.금성일렉트론.현대전자 등 반도체 3사가 대일(對日)수출 확대를 위해 올 들어 영업체제 현지화와 수출품목 다양화에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일본의 컴퓨터.사무자동화(OA)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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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가구-부분품 사다가 취향따라 제작
생활에 필요한 물건들을 직접 손보고 만들어 쓸수 있다면 절약이 될뿐더러 완제품의 정형을 벗어나 자기의 취향을 살릴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최근 관심이 커지고 있는 DIY(Do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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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대일 수입의존도|엔고 속에 갈수록 커져
엔화강세에도 불구, 올 들어 국내기업들의 대일 수입의존도는 더욱 심화되고 있으며 골프 공·유아 식 등 내수용 소비재의 대일 수입도 급증, 날로 폭이 커지고 있는 대일 역조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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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체들, 진흥기금으로 빚갚아 불만|싱가포르지하철 수주에 국내업체 탈락
★…해외건설업체들은 특정업체의 경영부실로 손해를 본 은행에 대해 연대책임을 지고 해외건설진흥기금에서 갚아주고있는 것에 대해 불평들이 대단. 지난 80년 쿠웨이트에서 공사를 하다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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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변태 수출입 급증|관세청 무역회사 각종 부정사례 밝혀|작년의 4·5배로
관세청은 무역회사 등이 중고품을 신품으로 변태수입하거나 수입절차가 매우 까다로운 완제품을 부분품으로 분리하여 견본인양 들여오는 경우가 적지않다고 경고하고 앞으로 위장·변태수출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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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TV시대…생활이 달라진다
8월부터의「컬러」TV시판을 계기로 이제 우리나라도 뒤늦게나마「컬러」TV시대에 접어들었다.「컬러」로 제작된 TV「프로그램」을 보려면 아직도 최소한 1년은 기다려야겠지만 「컬러」TV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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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초에 한 대
미국의 관광「코스」에는 으례「포드」조립공장이 끼여있다. 공장 한쪽 입구에서 수백개의 부분품들이 들어가면 또 한쪽 끝에서 완전한 자동차가 되어 나온다. 그 동안이 단5분. 누구에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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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화 불가피한 품목 제외|수입 제한 사실상 철폐키로
상공부는 수입 자유화 폭을 대폭 확대할 것을 골자로 한 78년도 상반기 수출입 기별 공고 개정 내용을 발표했다. 1일 상공부가 발표한 78년도 상반기 수출입 기별 공고 개정 내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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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등 24개품목수입자유화 전자제품수출입링크비확대
상공부는 30일 부가가치세실시및 외환사정의 호전에 따라 수출·입기별공고를 일부개정, 지금까지 수입금지 또는 제한했던 24개 품목(기본분류로는 13개품목)을 1일부더 수입자유화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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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기계공단 안에 대단위 기계공장 건설
정부는 이제까지 수입에 의존해 오던 제철·제강·발전·정유·석유화학공장·「펄프」제조시설 등 중화학공업 설비를 자체 공급한다는 목표아래 마산 창원 기계공업단지 안에 외자 9천5백만「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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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화시책의 일원화
외국에서 기계설비를 도입할 때. 우리는 아직도 설비 자체뿐만 아니라 생산기술이나 「노하우」, 심지어 소용원자재나 부분품·기계관리부분까지 한꺼번에 들여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자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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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 신문이 본 한국의 안보와 정치
「스위스」의 유력지 「트리뷴·드·제네바」는 지난 12일 한국에 관한 특별 기사를 보도했다. 보도 요지는 다음과 같다. 【제네바 KPS합동】한국엔 긴 해안을 지킬 군함이 부족하고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