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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 1시간 30분 … 국산고속철, 시속 430km 찍었다
차세대 고속철 모델 이미지. “웅~”. 11일 오후 경기도 의왕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실험동은 굉음에 휩싸였다. 러닝머신 같은 커다란 롤러 위에 서있던 차세대 고속열차(열차명 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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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 교체시기 늦춘 KTX … 국토부 “내년 상반기까지 고장 더 날 수도”
지난 2월 11일 KTX 산천 224호 열차가 광명역 전방 500m 상행선 일직터널에서 선로를 이탈해 멈춰서 있는 모습. [연합뉴스] 중국 고속철 사고로 시속 300㎞로 질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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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KTX 운행 일시 중단까지 검토해야
‘사고철’이 돼버린 고속철도 KTX의 운행을 지켜보는 국민의 불안감과 인내심이 한계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하루가 멀다 하고 터지는 잦은 사고 때문에 목숨을 담보로 KTX를 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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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올해만 사고 38건 … 전문가·시민 긴급제언
코레일(사장 허준영)이 운영하는 KTX가 개통 7년째를 맞아 ‘사고철(事故鐵)’이 되고 있다. 올 들어서만 광명역 탈선사고를 비롯해 38건의 크고 작은 사고가 났다. 특히 이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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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브라질 고속철사업 포기
정부가 국내 고속철도 기술을 수출하기 위해 추진하던 브라질 고속철도(TAV) 건설 사업 참여를 포기했다. 국토해양부 최정호 철도정책관은 11일 “브라질 정부가 사업비를 워낙 낮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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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270) 철도의 역사
철도 기술이 놀라운 속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2020년까지 철도로 전국의 주요 거점도시를 90분대에 연결하겠다는 비전을 내놨습니다. 서울서 부산까지는 1시간43분, 목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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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열차 등 문화테마상품 연중 운영
코레일은 안전을 목표로 삼고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철도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철도는 교통수단 가운데 가장 안전하고 정확하며 환경친화적이다. 철도의 사고율은 자동차의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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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150] 2단계 개통, KTX의 모든 것
1일 경부고속철도 2단계 개통으로 전국이 반나절 생활권이 됐습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2시간18분이면 갈 수 있습니다. 도심에서 공항까지 가는 시간을 고려하면 비행기보다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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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국가R&D기획단이 선정한 5대 미래 선도기술
황창규(사진) 단장이 이끄는 지식경제 연구개발(R&D) 전략기획단이 27일 첫 작품을 내놨다. 2014년까지 7000억원을 투입해 세계 선도 또는 선점이 가능한 다섯 가지 과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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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가 세상을 바꾼다 국산 기술로 해낸 2단계 난공사
대구~경주~부산을 잇는 경부고속철도 2단계 구간이 11월 1일 운행을 시작한다. 2002년 2단계 공사의 첫 삽을 뜬 지 8년 만이다. 현재 3시간 가까이 걸리는 서울~부산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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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스마트 혁명, 그 현장을 가다] ① E카의 산실 - 현대모비스
알아서 가다 서는 자동차, 손톱 만한 칩 하나로 손금 들여다보듯 위치를 알 수 있는 화물, 고속철도 안에서도 책이나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손 수첩만 한 태블릿 PC…. 세계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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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SKT·기아차, 전략적 제휴 MOU 外
기업 SKT·기아차, 전략적 제휴 MOU SK텔레콤과 기아자동차는 7일 전략적 제휴 마케팅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첫 제휴 마케팅으로 다음달까지 ‘스마트카-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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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Ⅱ ‘총알’을 탄다
과학기술이 삶의 양식까지 바꿔 놓는 세상이다. 컴퓨터 기술의 진보, 유전자 연구를 통한 생명에 대한 새로운 인식은 지난 반세기를 과학기술의 시대로 만들었다. 하루가 무섭게 발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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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400㎞ 차세대 고속열차 2015년께 상용화한다
국내 최대의 철도차량·철도 시스템 제작회사인 현대로템은 첨단기술이 집중돼 있는 고속철도 개발 부문에서 앞서나가고 있다. 이 회사는 올 12월 호남선에 투입될 시속 300㎞급 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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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중 창문에 소음 확 줄인 KTX - Ⅱ
한국형고속열차(KTX)가 다음 달 1일 출범 5주년을 맞는다. 지난해까지 1억6400만여 명의 승객을 실어 나른 KTX는 올해 우리 손으로 만든 고속철도 차량으로 거듭난다.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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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300㎞ 국산 고속열차 KTX-Ⅱ 첫 출고
내년 하반기 호남선에 투입 예정인 한국형 고속열차 KTX-Ⅱ(사진)가 25일 첫 출고됐다. 국내 기술로 설계·제작된 첫 고속열차로 시속 300㎞대로 달릴 수 있다. 국토해양부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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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철도의 어제와 오늘
경부선을 달리는 고속철. [한국철도시설공단 제공]한국의 철도 역사는 1899년 9월 노량진에서 제물포까지 33.2㎞의 경인선이 놓이면서 시작된다. 1905년과 1906년에는 경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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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300km로 물 위를 나는 배
정부가 2012년까지 상용화하려는 100t급 위그선의 가상도. 시속 300㎞로 물 위에 떠서 달릴 수 있다.2012년이면 ‘위그선’이라는 꿈의 초고속 화물선으로 인천과 부산을 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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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고속철 첫 승객맞이
중국의 국산 고속철이 첫 상업운행에 들어갔다. 고속철 CRH는 28일 오전 8시30분 상하이(上海) 남(南)역에서 N521차(次)라는 편명을 받고 항저우(杭州)로 출발했다. 곧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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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총알 탄 차
속도감을 즐길 수 있는 차량들이 씽씽 달리고 있다. 소비자들에게 고성능차량으로 인식되면서 갈수록 시장을 넓히고 있다. 외관은 일반 세단과 똑같지만 자동차의 심장인 엔진이 고성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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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대원강업…소달구지 스프링으로 출발…'차 부품 산 역사'
[사진=조용철 기자] 대원강업은 현대자동차보다 더 오랜 역사를 가진 자동차 부품 기업이다. 1946년 9월 서울 남대문 옆 대장간과 비슷한 소규모 공장(현재 대원강업 본사)을 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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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 동대구 90분' 한국형 고속열차 타 보니
2009년부터 운행될 한국형 고속열차 객실은 현재 운행되는 KTX 객실보다 쾌적한 환경으로 만들어졌다. 객실 의자 수가 적고 일반실 객실 의자도 회전할 수 있게 돼 있다.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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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G - 7, 알스톰 제쳤다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고속열차'(일명 G-7 열차)가 이르면 2009년부터 운행된다. 이로써 한국은 일본.프랑스.독일에 이어 세계에서 네 번째로 자체 기술로 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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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경제 현장교육] 고속철 첨단기술에 탄성
"고속철도 차량에 이렇게 많은 첨단장치와 부품이 들어가는지 몰랐어요." 중앙일보와 대한상공회의소가 함께 주관하는 '틴틴경제 현장교육'이 15일 국내 최대의 철도차량회사인 ㈜로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