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틴경제 현장교육] 고속철 첨단기술에 탄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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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도 차량에 이렇게 많은 첨단장치와 부품이 들어가는지 몰랐어요."

중앙일보와 대한상공회의소가 함께 주관하는 '틴틴경제 현장교육'이 15일 국내 최대의 철도차량회사인 ㈜로템(경기도 의왕시 소재)에서 열렸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의왕 고천중 3학년생 38명은 전동차.고속철도 차량.기관차 등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견학하면서 철도차량의 제조공정, 가격, 기술제휴, 국산화율 등을 배웠다.

학생들이 자동차의 엔진에 해당하는 전동차 모터 등 핵심 전기장치 부품을 만드는 공장에서 생산공정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의왕=김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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