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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봤습니다] 포드 뉴토러스, ‘가장 안전한 세단’… 승차감도 최고
1985년 첫선을 보인 포드 토러스. 21년간 세계에서 750만 대가 팔린 미국 대중카의 대표주자다. 지난해 10월 ‘파이브 헌드레드(500)’로 이름이 바뀌었다가 원래의 이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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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감각 디자인 실용성은 ‘덤’ 해치백 바람 분다
해치백 차가 각광받고 있다. 과거 국내 자동차 소비자들은 세단에 대한 선호도가 너무 강해 실내공간과 트렁크의 구분이 없는 해치백 모델은 외면했다. 하지만 최근엔 개성과 실용성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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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 스쿠프, 96년 티뷰론 … 국산 쿠페 명맥
국산자동차에서 쿠페의 역사는 20년도 되지 않는다. 1988년 서울 올림픽 전후로 국내에 레저 붐이 불면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스포티카’에 대한 수요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이를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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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독일과 합작사 설립 ‘몸집 불리기’
만도의 정몽원 회장(右)이 16일 서울 잠실 한라그룹 본사에서 독일 헬라의 베렌트 회장과 합작 부품업체 조인식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만도 제공] 10년 만에 한라그룹으로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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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현장 누비는 캠콥터 눈에 띄네
불을 끄는 로봇, 산불 현장을 정찰하는 캠콥터 등 각종 첨단 소방방재 장비가 삼척에 모인다. 이들 장비는 삼척시가 14일부터 삼척엑스포타운 일대에서 여는 ‘2008 삼척 세계소방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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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내 차는 … 녹차라테 ? 자바브라운 ?
무채색의 거리에 산뜻한 컬러의 신차들이 등장하고 있다. 자동차업체들이 신차를 내놓으면서 이름도 예쁘게 붙인 알록달록한 외장 색상을 속속 선보이고 있는 것. 자동차가 개성을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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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밀’ 반죽하는 식품업체들
우리밀 시장이 꿈틀거리자 대기업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국내 최대 식품업체인 CJ제일제당이 우리밀 사업 진출했다. 하반기 들어 SPC·한국동아제분 같은 굵직한 식품업체들이 이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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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골다공증에 홍화씨가 좋다던데 …
노랗게 피어나 빨갛게 지는 홍화(紅花·safflower)의 별칭은 ‘잇꽃’ ‘잇나물’이다. 몸에 이롭다는 이유에서다. 가을이 제철인 홍화는 쓸 데가 많은 식물이다. 꽃의 붉은색 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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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골다공증에 홍화씨가 좋다던데 …
노랗게 피어나 빨갛게 지는 홍화(紅花·safflower)의 별칭은 ‘잇꽃’ ‘잇나물’이다. 몸에 이롭다는 이유에서다. 가을이 제철인 홍화는 쓸 데가 많은 식물이다. 꽃의 붉은색 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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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떴다 “고마워, 멜라민 파동”
서울 광장동에 사는 직장인 윤기영(36)씨는 지난 주말 쇼핑을 하면서 1회용 티백 녹차 3세트를 구입했다. 이 제품은 1회용 커피믹스가 놓여 있던 수납장을 차지했다. “당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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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L로 100㎞ 달리자 …‘작은 차’들의 큰 전쟁
폴크스바겐의 빈터콘 회장이 1일 경유 1L로 24㎞를 주행할 수 있는 ‘파사트 베리언트 블루모션Ⅱ’를 선보이고 있다. [파리 AP=연합뉴스]“우리의 목표는 그린(green)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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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윤복 ‘고사도’ 귀국
조선 후기 화가인 혜원 신윤복(1758~?)이 1811년 그린 고사도(故事圖)가 197년 만에 일본에서 국내로 돌아왔다. 제갈량이 남만왕 맹획을 일곱 번 놓아주고 일곱 번 사로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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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재주 많은 쌀 외식업계 ‘살 맛’
쌀이 외식업계의 새로운 메뉴 개발 소재로 떠올랐다. 밀가루 가격이 오른 데다 쌀 음식이 웰빙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성향에 호소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쌀 가공 기술도 발전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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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T·롤스로이스 팬텀 등 유명車 만날 수 있어
2006년 열렸던 군산 국제 자동차 엑스포 개막식 모습. 1910년대 미국의 자동차 대중화 시대를 연 ‘포드T’, 최초의 국산 자동차로 꼽히는 ‘시발택시’, 워낙 조용해 유령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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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카·희귀차 군산에 다 모인다
1955년에 등장한 국산 최초 자동차 '시발택시'. 국내에서 만든 최초의 자동차인 ‘시발택시’. 국제차량공업사가 생산한 차로 1955년 산업박람회에서 최우수 상품으로 선정돼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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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질주하는 포르셰 … “감성이 살아나요”
# 왜 포르셰인가 질문에 답하는 김완근(60)씨의 목소리는 거침이 없었다. “탈 때마다 찌릿찌릿한 느낌이죠. 엔진 소리와 넘치는 힘에 나도 모르게 휩쓸린달까, 한마디로 감동을 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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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1번지 지하에선 교회·성당·禪院이 이웃
개원 60주년을 맞은 국회. 의원들이 몸싸움을 벌이는 곳으로만 생각하면 오산이다. 4000여명의 상주 인원에 절·교회까지 들어서 있는 '작은 마을'을 중앙SUNDAY가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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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신성장동력] 녹색 경영시대 … 화두는 저CO₂ 기술 개발
최태원 SK 회장이 지난 3월 SK에너지 기술원이 개발한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시연하고 있다. 조수석에는 한국을 방문한 제프빙거먼 미 상원의원이 앉아 있다. 작은 사진은 이 자동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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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신성장동력] 현대·기아차 10년 내 하이브리드 50만 대 만든다
지난달 미국 대륙 횡단에 성공한 현대차의 투싼 연료전지차. [현대·기아차 제공]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은 미래 성장 전략으로 ‘친환경기술’과 ‘쇳물부터 자동차까지’로 요약되는 수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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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김효준 사장, 럭셔리·프리미엄 … 그것이 BMW의 길
BMW가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다. 앞으로 뉴7 시리즈를 포함한 새 모델을 대거 내놓으면서 혼다의 돌풍을 잠재운다는 전략이다. BMW 코리아 김효준(사진) 사장은 “수입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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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문턱 넘어 … 달려옵니다
가을은 자동차 시장의 최대 성수기다. 하지만 올해 여건은 녹록지 않다. 미국 금융시장 불안으로 소비침체가 깊어지는 데다 유가는 여전히 높다. 수입차 업체들은 원화 약세에 따라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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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속기도 ‘승단’하네
자동차 변속기가 진화하고 있다. 변속기는 엔진의 힘을 각 기어의 비율에 따라 회전속도로 바꿔주는 장치. 국내 시장에서는 아직 4단 자동변속기가 친숙하지만 기어 단수를 늘리고 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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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차 오늘 상륙 "올해 1500대 팔겠다"
일본의 미쓰비시자동차가 22일부터 국내 판매에 들어간다. 최종열(49·사진) 미쓰비시모터스세일즈코리아(MMSK) 사장은 21일 “올해 1500대 판매에 이어 내년은 5000대를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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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야심작 베리타스…동급 '최장' 자랑
지금은 단종된 GM대우 스테이츠맨은 국내 시장서 외면 받은 대표적인 세단이다. 호주 홀덴이 제작한 것을 그대로 들여와 판매했기 때문에 국내 시장서 선호하는 편의장비와 디자인을 갖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