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블TV 설연휴 특집
설연휴를 맞아 케이블TV도 볼거리가 풍성하다. A&C코오롱 (채널37) 은 김덕수 사물놀이패와 김광민.신해철.DJ DOC등 인기가수들이 함께 꾸미는 '김덕수의 미스터 장고' (28
-
[오늘의 중앙일보]12월26일
스캔들로 본 97년 10면 '섹스와 돈' … 그 '달콤한 독약' 을 뿌리치지 못해 올해도 수많은 인사들이 끝없는 나락 (奈落) 으로 굴러떨어졌다. 비극으로 끝난 다이애나의 염문 등
-
추석 극장가 국산영화 관객몰이 … '창' '블랙잭' '접속' 등
우리 영화 밀물 개봉에다 대작 액션 외화들이 넘치는 추석 극장가는 어느 해보다도 풍성하다. '창' (명보) '블랙잭' (단성사) '접속' (피카디리) '마리아와 여인숙' '현상수배
-
서울시.영화인협회,고수부지서 '한강 좋은 영화제' 개최
"강바람 맞으며 감상하는 한편의 영화로 무더위를 식혀보세요. " 서울시와 한국영화인협회가 오는 8월1일부터 한강시민공원 뚝섬.이촌지구에서 '한강 좋은 영화제' 를 개최한다. 국산영
-
포르노物 과잉포장 호기심 부풀린"플레이백"영화선전
지난 주말 서울의 한 개봉관에는「국내최초로 극장 개봉되는 플레이보이 영화」간판이 걸렸다.동아수출공사가 수입한 『플레이 백』이라는 이 영화는「영화심의 철폐에 따른 무삭제통과」라는 선
-
추석 앞둔 극장가 흥행전쟁 1라운드
이번 추석 극장가의 흥행전쟁은 여름시장보다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박봉곤 가출사건』『너희가 재즈를 믿느냐』『언픽스』등 국산영화 세편을 비롯,그리스의 거장 테오 앙겔로풀로스의 『안개
-
방학特需 극장가 할리우드 大作 강세
해마다 여름방학철이 되면 국산영화의 개봉이 뜸해진다.성수기의특수를 노리고 들어오는 할리우드의 흥행대작들과 경쟁이 어려운데다 극장잡기도 힘들기 때문이다.올해도 예외가 아닌듯 하다.
-
대종상 후보작 장외경쟁 치열
이번 주말은 올해 대종상 후보지명에서 치열한 각축전을 벌인 국산영화 세편이 극장가로 무대를 옮겨 한판 승부를 벌인다. 대종상에서 14개부문에 오른 『은행나무 침대』와 10개부문에오
-
주말 극장가 외화 강세속 "은행나무 침대" 눈길
설 연휴가 낀 이번 주말극장가는 뚜렷한 대작은 없지만 몇몇 만만찮은 작품들이 연립내각을 구축하고 있는 판세.외화들이 흥행을 주도할 것이 예상되는 가운데 국산영화 2편이 개봉된다.
-
리메이크-영화.음악.TV 거센 복고풍
앞을 향해 달리다 지칠때 마다 되돌아보는 회귀의 포즈.복고풍은 계절풍처럼 주기적으로 우리를 찾아온다.그 바람을 등에 업고되돌아보는 것은 향수일까 소리없는 반성일까. 지금 세계는 거
-
LG,영화산업 진출 선언
대기업이 충무로 중소자본을 따돌리고 한국 영화산업의 중심으로자리잡아가고 있는 가운데 LG도 영화산업 진출을 선언해 관심을끌고 있다.현재 영화산업의 판도는 선발주자인 대우와 삼성이
-
세밑 극장가 국산영화 신바람
연말극장가에 모처럼 국산영화 바람이 불고 있다.『007골든아이』『타락천사』『대통령의 연인』등 만만찮은 외화들이 상영중인 가운데도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돈을 갖고 튀어라』『리허설
-
국산영화 마케팅기법 도입한 작품 잇따라 히트
지난해 한국영화 편당 관객수가 80년 이후 처음으로 외화를 누르는등 흥행에서 성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나 우리 영화의 인기가 본격 회복 조짐을 보이고있다.하지만 한국영화 제작사와 감
-
여름방학 가족영화 봇물-"파워킹""붉은매""프리윌리2"등
부모들이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연소자 관람가」등급의가족영화가 올 여름 극장가에 대거 개봉되면서 큰 인기를 누리고있다.올해초부터 지난 봄까지 「연소자 관람가」등급의 영화는
-
왜 포르노 劇場인가
나는 주 1회 이상 공연윤리위원회에 나간다.공륜(公倫)윤리위원이기 때문이다.1년 남짓 공륜을 출입하면서 이토록 싸구려 저질 영화를 수십만달러의 외화까지 낭비하면서 수입해야만 하는지
-
중국 무협물로 시청률경쟁 "맞불"
『포청천』붐을 타고 방송3社가 잇따라 중국무협물 수입에 나서안방극장이 값싼 중국수입프로에 대거 잠식될 우려의 소리가 높다. KBS-2TV가 지난해부터 방송중인 『판관 포청천』의 성
-
18.제2부 사회풍속도-여가 어떻게 즐기나
북녘동포들은 여가를 어떻게 보내고 기호품은 무엇일까. 남자들은 대체로 술.담배를 즐긴다.술이 흔치 않아 술마실 기회가 오면 폭음 경향이 있고 노래.춤판이 벌어진다.골초가 많다.대부
-
케이블TV 시대의 영화
『앞으로 사람들은 텔레비전을 볼까,아니면 영화를 볼까,연극을볼까,음악을 들을까,전시장엘 갈까,문학작품을 읽을까 하는 심각한「선택의 고민」에 빠져들게 될 것이다.』 미국과 유럽 몇몇
-
세계화 발목잡는 문화쇄국
최근들어「세계화」란 말이 우리국민의 화두(話頭)가 되어가고 있다.그러나 정작「세계화」의 정확한 의미를 두고는 논란이 많다.정계 일각에서는 국면전환용이라고 하기도 하고 공무원사회에서
-
어린이날 TV특집 가족의 의미 되새긴다
TV3社는 5일 72회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특집을 마련했다.올해 어린이날 특집은 가정의 해와 맞물려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성인을 위한 프로가 많은 점이 특징이다. SBS의
-
한국영화 하반기 흥행 대작으로 겨룬다
독특한 소재나 신세대 감독들이 연출한 영화들이 올 전반기 한국영화의 대세인 이즈음 하반기에 선보일 영화들은 20억원 안팎의 거금을 들인 중진감독들의 작품들이 많아 대조를 보이고 있
-
증발.두여자 이야기.아주 특별한 변신 관객끌기 경쟁
화제 속에 한국영화 세편이 이번 주말 동시 개봉된다.『두 여자 이야기』『증발』『아주 특별한 변신』이 개봉되면 주요 개봉관에는 『장미의 나날』『투캅스』『매춘4』등을 포함,한국영화 여
-
스크린쿼터 법정에 선다-아세아극장 영업정지 처분 반발
연흥아세아극장(대표 연제민)이 12일「공연장 영업정지 처분 효력정지 소」를 서울고법에 냄에 따라 스크린쿼터제는 중대한 위기에 직면했다.연흥아세아극장은 스크린쿼터를 채우지 못해 당국
-
영상진흥법 제정 토론회 대장정-시대에 맞는 새옷 고심
내년 4월 국회에 상정될 영상산업진흥법(가칭) 제정이 영화계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기존의 영화법을 대체하게될 영상산업진흥법 제정을 위해 문화체육부는 11월30일부터 내년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