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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현금신고 외면/대상자의 7%뿐/감추기 쉬워 누락·축소 많아
◎조폐공사 감사 2억1천만원 “최고” 이번에 재산이 공개된 행정·사법부 공직자 8백42명중 7%인 63명이 최고 2억여원까지 현금을 갖고 있다고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신고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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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부,알부자대사 많아 “걱정”/재산공개 앞둔 각 기관 표정
◎법원장급 4명 “집한채뿐” 청렴입증/육군 재테크 과시… 해·공군 보통수준 ▷외무부◁ 외무부는 재산공개 대상자인 1급이상 고위 외교관 이상의 재산가가 2명,30억원 이상이 9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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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무사 국방장관 직속으로/정보처·지방분견대 폐지
◎국방정책실은 기획실 등에 흡수·통합/국방부,기구조직 개편안 확정 국방부는 27일 신정부의 문민화 추진계획에 따라 지금까지 현역 중장이 맡고있는 국방정책실을 없애는 대신 정책실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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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진육참총장(장관 3명·검찰총장 군수뇌 3명 프로필)
◎대미 군사외교 밝은 학구파 육사17기를 수석졸업하고 조지타운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학구파 지장. 「영어를 잘해 대장까지 달게 됐다」는 말을 들을만큼 대미 군사외교에 밝다. 9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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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참총장·기무사령관 경질/후임에 김동진대장·김도윤소장 임명
◎연합사 부사령관 김재창대장 정부는 8일 돌연 김진영 육군참모총장을 보직해임하고 후임에 연합사부사령관 김동진대장을 전보 발령했다. 정부는 또 8일자로 서완수 국군기무사령관을 보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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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뚜껑 여는 차관급 인사/파격적 내부승진 “봇물”예고
◎“돈줄관리” 국세청장 인사에 최대관심/「정무2」 첫 여성차관 탄생 부푼 기대/외무부 직업외교관 출신 기용 확실/내무부 정통 내무관료로 「장관」보완/법무부 자천타천 검사장급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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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보회의 외교안보특보/통합운영 필요/한국전략연 안보정책 세미나
◎개별자문은 비효율·중복/안보회의 밑에 실무위 두고 특보가 총괄토록 문민시대 국가안보정책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기 위해서는 안보관련 국가기구에 대한 기능적 역할분담이 선행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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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장성 후속인사/중·소장 7명 보직이동
국방부는 22일 군장성 진급인사에 이은 후속 이동인사를 단행,국방부 정책실장에 장 성중장(육사18기),합참전략본부장에 윤용남중장(육사19기),작전본부장에 김상준중장(육사19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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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 5·소장 23명 진급/김재창중장은 대장 승진 내정
정부는 김재창국방부정책실장(중장·육사 18기)을 대장으로 진급,금년말로 임기가 끝나는 송응섭합참 제1차장(대장·육사16기)의 후임에 내정한 것으로 19일 알려졌다. 정부는 오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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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공 마지막 장성인사… 오늘 준장진급자 발표
◎「문민정치시대」 전환시점 주목/“요직 「심복심기」 관례 못깰것” 관측/육사 20·21기 선두주자 거취관점/내달 사단장 등 후속 인사 잇따라 6공 임기를 3개월 남짓 앞두고 장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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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없는 국정감사/따질건 따지고 대안 경쟁도
◎폭로차단시비규명 양면작전 민자/실정 들춰내며 비리 집중 추궁 민주/“새모습 보이자”… 경제정책제시 중점 국민 14대국회 첫 국정감사가 15일 시작됐다. 24일까지 2백90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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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관에 1억5천만원/정건중씨가 빌려줬다/공대설립관련 뇌물 가능성
◎5억은 쓴곳 불명… 유흥비 등 추정/정씨 일당 3백81억 챙겨… 백60억은 회수가능 정보사부지 매각 사기사건에서 정건중씨 일당이 제일생명으로부터 사취한 6백60억원의 행방을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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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배중인 임환종은 누구인가
◎건축공무원 퇴직후 토지브로커 활동/김영호씨와 김인수일당의 연결고리 정보사부지 매각사기사건과 관련,남은 수배자 4명중 한명인 임환종씨(52). 이번 사건에서 전합참군사연구실 자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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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사기” 결론은 성급/사실상 끝나가는 「땅 사기」수사
◎하 사장윤 상무 대질 왜 안하나/김·곽씨 미검거 등 의문점 여전 정보사부지매각 사기사건 검찰수사는 일단 단순사기쪽으로 방향이 기울고 있다. 검찰은 이에 따라 성무건설회장 정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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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사 땅 사기 배후 있나 없나/가상 시나리오
정보사부지매각 사기사건은 많은 사람들이 의심하는 대로 「배후가 있는 비밀거래 미수극」인가,아니면 그야말로 「봉이 김선달식 단순사기극」인가. 검찰수사가 막바지로 들어섰으나 사건의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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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 전임 정승원씨 「관대한 집유」에 의혹/합참때 투기알선
◎기밀누설·수뢰가중처벌 안해 정보사부지 매각 사기사건의 주범으로 꼽히고 있는 김영호 전 합참시설정책실장의 전임자였던 정승원씨(54)가 부동산투기와 관련,89년 군사기밀을 누설한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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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군부대 이전때마다 잡음
◎공고후 공개입찰 의무화 군기이유로 안지켜져/「정보사 이전」싸고 군수뇌부들끼리 갈등빚기도 정보사 땅 사기사건을 계기로 군용지 매매를 둘러싼 의혹이 새삼 문제가 되고 있다. 6공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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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시설정책실 전면 개편/실장 임기 2년 현역으로
◎일부업무 국방부 시설국과 통합키로 국방부는 9일 합참군사시설 정책실장을 지낸 김영호씨가 이번 정보사부지 매각 사기사건의 핵심인물로 밝혀짐에 따라 합참군사시설 정책실의 편제와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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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간부 50억 땅사기/예비역대령 해외도주/정보사땅 불하미끼
◎공모여부도 수사 국방부 합동조사단은 25일 합참군사연구실 군사자료과장 김영호씨(52·예비역대령·육사 18기)가 국군정보사령부 부지를 불하해주겠다고 속여 거액을 사취한뒤 해외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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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새 북한핵대책 강구/상호사찰 거부 공동대응
◎팀스피리트 재개·미군감축 연기도 검토/연례안보협 안보정책소위 개막 한미 양국은 9일부터 하와이 호놀룰루의 미 태평양사령부에서 한미 연례안보협의회의(SCM) 안보정책검토소위(P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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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요직 후속 인사
◎참모차장 김진선/기무사령관 서완수/수방사령관 안병호/특전사령관 김형선 정부는 9일 육군 주요지휘관 후속인사를 단행해 육군참모차장에 김진선 중장(육사19기·수방사령관),국군기무사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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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공 최대 군인사 단행/수뇌부 거의 교체/내주 육군장성 대폭 이동
◎합참의장 이필섭대장/육참총장 김진영대장/한미연합사 김동진대장/2군사령관 김연각대장/3군사령관 구창회대장 합참의장·육군참모총장 및 군사령관급(대장)에 대한 인사를 계기로 6공최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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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구조개편 가속화 포석/6공 최대 군인사의 배경과 의미
◎인사적체에 숨통… 중장급도 곧 이동/「9사단인맥」 대거 중용 예상 빗나가 29일 단행된 육군 수뇌부 인사와 이에 잇따라 있을 군 지휘관 이동은 6공 최대의 군인사라는 점 이외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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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개발 완전포기 때까지 주한미군 추가철수 연기”
◎한미국방 합의 제23차 한미연례안보협의회의(SCM)이틀째인 21일 오전 양측은 이종구 국방부장관과 딕 체니 미국방부장관의 단독회담에 이어 확대본회의를 갖고 북한핵개발저지·주한미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