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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5월1일을 건설인의 날로
★…국내 건설인들이 5월1일을「건설인의 날」로 정하고 매년 자축 행사를 갖기로 했다. 그동안 괄목할 성장을 해 온 건설업계는 모든 건설인들이 한자리에 모일 기회가 아쉬워 지난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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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성장」…건설업체|공사 연백%늘어도 빚은 자본금의 4배나
우리나라 건설업체들의 재무구조가 아주 불량하다. 근래 몇년사이 불꽃같이 일어나 돈을 듬뿍 벌었을텐데도 빚은 해를 거듭할수록 쌓여가고 있다. 건설협회가 분석한 전국 5백27개 건설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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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다목적「댐」진입로 공사 10분의1로 「덤핑」낙찰
★…총공사액이 2천억원에 달하는 국내최대의 충주다목적「댐」공사 국제입찰을 앞두고 국내대규모 건설업체들이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 실시한「댐」진입로 공사가 예산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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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규제 일부 완화
정부는 주택건설업계의 자금난을 덜어주고 주택건설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해 주택건설업 종합지원대책을 마련 중이다. 1일 관계당국에 의하면 부동산경기가 계속 침체되는 경우 업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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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열 건설투자 조절책 시급
중동건설 「붐」 과열된 국내건축경기지속으로 「시맨트」 파동에이어 국내건설기능인력부족난관 철근·「타일」등 주요건축자재의 수급를 균형이 심각해지고 있다. 따라서 과열된 건설부자·수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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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건설업 진출 두드러져 40개사서 50개 업체 인수
건설수출이 급격히 늘어난 76년부터 올 3월 말까지 국내40개의 대기업들이 50개의 건설업체를 인수, 건설업계로의 진출이 두드러지고 있다. 17일 건설협회에 따르면 대기업들이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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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인력·자재 무작정 해외진출|집짓기가 어렵다
건축자재값과 인건비가 지나치게 올랐고 별다른 대책이 없는한 다시 폭등할 기세다. 건축업계에 따르면 건자재는 지난해에 비해 10∼1백42·8%, 인건비는 30∼55%나 올랐다. 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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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한 대변자 되겠다…최 상공, 업계 대표와 첫 모임|저축 아이디어 모집중인 재무부, 묘안 안 나와 고심|오만 해역 입어권 획득 월말께부터 본격 조업
최각규 상공부장관(얼굴)은 상공정책의 최고 책임을 맡은지 약 한달만인 16일 처음으로 민간 업계와 두 차례의 공식 모임을 갖고 업계의 건의를 듣는 한편 「민간기업을 위한 선량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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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만 섬 돌파 기념탑」 마련 각도에 수여키로|난립된 중소 무역 업체…거의가 의무 이행 못해|「연봉 계약제」 도입 계획 해외 건설 업계, 내년에
사상 처음 추곡 실 수확량 4천만 섬대를 돌파한 농수산부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4천만 섬 돌파 기념탑」을 마련, 각도에 수여키로 했다. 개당 1백만원의 제작비가 먹히는 이 기념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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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대형화 따라 건설업계 증자·합병 늘어
해외 건설 「붐」과 「아파트」를 비롯한 국내 건설업의 호황 등으로 건설업체의 규모가 점차 대형화되어 가고 있다. 대한건설협회의 집계에 따르면 금년 1월부터 10월말까지 자본금을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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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사업 감독 기구에 마땅한 이름 못 지어 고민|「삼성 정밀 공업」을 출범으로 중화학 체제 굳힌 「삼성」|상호 바꾼 「원 건설」「제다」서 호텔 수주
보험 산업 근대화를 위한 대 개편 작업을 펴고 있는 재무부 보험 당국은 효율적인 보험 사업 지도 감독을 위해 공영 감독 기구를 설치키로 작정을 했으나 이름이 마땅치 않아 고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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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공 외국업체 취업 규제
【쿠웨이트 24일 합동】정부는 해외진출 건설용역업체에 취업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앞으로 국내 기능인력의 단순 해외취업을 엄격히 규제할 방침이다. 「쿠웨이트」를 방문중인 신형식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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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새로운 생활모럴」의 모색을 위한 특집>|강변 건축 재벌들
강변재벌-모래땅에서도 재벌이 손쉽게 탄생할 수 있다는 좋은 본보기랄까. 주거양식의 변혁을 봉해 「생활의 편리」와 「선택된 우월감」을 과시할 수 있다는 「아파트」에 대한 꿈이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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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수주 늘어
금년 들어 해외공사의 증가로 국내건설업계의 수주액이 크게 늘고 있다. 22일 기획원이 처음으로 국내건설업계의 수주액을 조사, 집계한 바에 의하면 금년 들어 7월 말까지의 수주총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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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적 전환점에 선 건설업계
양적 성장의 추구과정에서 인적·물적 자원의 낭비나 시행착오, 또는 내실의 미흡과 같은 부분적인 하자가 용인되던 시기는 이제 지난 것 같다. 경제활동의 내용을 보다 장기적인 안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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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군납공사에 덤핑 입찰
연초부터 본격화한 건설업계의 불황은 국내 미군군납 경쟁에도 파급, 「덤핑」입찰현상이 나타났다. 업계에 의하면 지난 8일 미강건설(대표 김준기)은 내정가격 2백43만「달러」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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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업종별 실태(하)
건설업계의 수확은 평년작이다. 정부가 공약한 각종지방사업과 큼직한 공사들이 선거를 전후해서 대거 조기발주 됐기 때문이다. 총 8백64개나 되는 대소건설회사들이 지난 상반기에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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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별로 본 건설업계실태
강행된 경제개발계획으로 붐을 맞은 건설업계의 실태가 산업은행이 지난해에 실시한 건설업 통계조사 결과로 처음 밝혀졌다. 산은이 우리 나라에서 처음 실시한 이 건설업센서스는 비록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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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천후 경쟁…콜라업계|「국산」대「상륙」의 사파전을 살펴보면
「코카콜라」(68년)「펩시콜라」(69년)의 상륙으로 국내 청량음료업계는 크게는 상륙「콜라」대 국산「콜라」그리고 이는 다시「코크」대「펩시」및 국내 기존업체의「칠성」대 「서울」로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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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국정감사
국회는 지난 28일부터 사실상 공화당만의 「단독 국정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국회권능의 핵심이기도 한 국정감사를 야당이 참여하지 않은 가운데 실시하고있는 사실은 그 정치적 이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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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팡질팡「시멘트수급」
올해「시멘트」수급을 둘러싼 경우와 업계의 이견대립이 성수기를 앞두고 표면화, 정부의 관계부처, 「시멘트」생산업계, 건설업계가 심각한 대립을 보이고있다. 먼저 정부와 「시멘트」업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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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건설의 선구자들
이역이란 말은 쓰지만 이제 월남은 우리에게 「먼 나라」가 아니다. 이국풍정으로만 느껴오던 야자수며 뙤약볕의 「정글」은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피와 땀으로 자유를 지키는 싸움터가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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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25개국에 8천명....연내에 만5천은 가능하다는 인력 수출|허술한 계획망신까지|너무 보내면 국내공급부족 귀국자취업도 큰 걱정거리
인력의 해외 수출이 점차 열을 더 해가고 있다. 정부가 실업자 구제와 외화획득, 국위선양 등을 이유로 내세워 적극 추진해 온 인력수출 작업은 현재까지 5개국에 8천 여명의 [코리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