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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쪽지] 문화재청 外
◆문화재청(청장 유홍준)은 부산 범어사 경내에 있는 '범어사 조계문((梵魚寺 曹溪門) '을 보물 제1461호로 지정했다고 8일 밝혔다. 문화재청은 보물 지정 사유로 '모든 구성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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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산책] ‘비비 스페이스’ 개관전 外
큐레이터 황현욱 기리는 ‘비비 스페이스’ 개관전 황현욱(1947~2001)이란 이름을 기억하는 미술동네 사람이 많다. 대구에서 미술 관련 일을 하던 그는 1988년 서울 대학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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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술계 파워
한국 미술계를 움직이는 인물 1위에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이 꼽혔다. 2위 파워 맨은 비디오 작가 백남준씨, 3위는 박명자 갤러리 현대 대표가 이었다. 미술경제전문지 월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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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문화] 미술품과 시장
1980년대 중후반에서 90년대 초반에 이르기까지 국내 미술계가 매우 호황인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미술시장의 거품경기는 90년대 중반을 기점으로 급속히 쇠락하며 설상가상으로 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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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미술계 '영향력 있는 100명'에
충남 천안서 대형 쇼핑몰.복합영화상영관을 운영하는 ㈜아라리오산업 김창일(54) 회장이 최근 독일 미술잡지 '모노폴'이 선정한 '세계의 미술계를 지배하는 100명'에 뽑혔다.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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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 큰손 연일 북적 화랑마다 즐거운 비명
▶ 특별전‘독일현대미술전’에 선보인 독일 작가 펭크의 유화 ‘추억’. "지난해보다 매출이 배 이상 늘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올 행사는 한국이 국제미술시장에서 동아시아의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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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크리스티 경매 한국 현대미술 첫 출품
▶ 서용씨의 ‘문수변(文殊變)’. 30~40대 한국 현대 작가들이 세계 경매의 양대 산맥을 이루는 크리스티의 홍콩 아시아 현대미술경매에 처음 초대받았다. 크리스티의 한국 사무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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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성 미술상' 황영성 교수
대구 출신 서양화가 이인성(李仁星.1912~1950)의 작품세계와 예술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이인성 미술상 제5회 수상자에 조선대 황영성(黃榮性.63.사진)교수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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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가·관람객 열번째 만남
▶ 특별상을 받은 정경연씨의 ‘중생’. 1995년 국내 최초로 시작한 국제미술견본시장 '마니프 서울 국제아트페어'가 창설 10년을 맞았다. 미술 대중화와 국내 미술시장의 활성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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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엔날레] "싸구려 뻥튀기, 프라다 봉투에 담아요"
잔칫집 치고 너무 차분하다. 쿵쾅거리는 망치질 소리로 부산하던 여느 해의 비엔날레 전시장이 아니었다. 9일 오전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 광주비엔날레 주전시관. 제5회 광주비엔날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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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 쪽지] 한국문화예술진흥원 外
◆ 한국문화예술진흥원과 한국미술협회는 30일 오후 2시 서울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대한민국미술대전 운영 개선을 위한 미술인 공청회를 연다. 미술평론가 최병식.이선영씨, 작가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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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 쪽지] 청작화랑 外
◇청작화랑(대표 손성례)이 제정한 청작미술상 제3회 수상자로 화가 이목을씨와 조각가 류경원씨가 뽑혔다. 이씨는 한국적 감성이 풍부하면서도 현대적인 극사실 화풍으로, 류씨는 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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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선정 2003 새뚝이] 3. 문화
올 문화계는 경기 침체와 불황, 신보수의 득세로 힘든 한해를 보냈다. 돈과 기득권에 휩쓸려 가는 한국 사회를 정신적으로 지켜내려는 마지막 자존심이 문화판 사람들을 버티게 한 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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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 쪽지] 사진집 '독일로 간 사람들' 外
*** 사진집 '독일로 간 사람들' 사진가이자 비평가인 박찬경(38)씨가 1960년대 독일로 건너간 한국 광부와 간호사들의 사진.기록을 정리한 '독일로 간 사람들'(눈빛)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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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산책] 박여숙화랑 개관 20돌展 外
*** 박여숙화랑 개관 20돌展 1983년 서울 청담동에 문을 연 박여숙화랑이 개관 20돌을 맞아 27일까지 기념전을 열고 있다. 화랑 대표인 박여숙씨의 이름을 딴 상호를 지어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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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 쪽지] 국제 판화전 잇따라 입상 外
◇국제 판화전에서 한국 판화가들이 잇따라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 김승연 홍익대 판화과 교수는 18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고 있는 '2003 베이징 국제판화 비엔날레'에서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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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미술계와 화장품업계의 만남展
5~30일 서울 사간동 갤러리 현대에서 열리는 '크로매틱 센세이션 바이 헤라'는 색(色)을 매개로 서로에게 도움을 주려는 미술계와 화장품업계의 만남전이다. 작가들을 지원한 ㈜아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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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평생 모은 수백억대 미술품 기증
"피와 땀과 눈물이 밴 내 소장품들입니다. 하지만 온 인류의 중요한 역사이자 문화이므로 많은 시민이 공유해야 한다고 생각해 기증하게 됐습니다." 재일동포 미술품 수집가인 하정웅(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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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미술로 발견한 한국…내 삶의 자산"
"돌아가신 곽인식 선생이나 이우환씨 같은 화가들과 사귀며 한국을 발견했지만 이제는 일본보다 한국을 더 잘 안다고 말할 수 있죠. 한국을 배우면서 일본 역사를 다시 깨우치고 나를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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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규·이우환 등 굵직한 회고전
이번 주 들어 각 미술관이 고심해 준비한 올 전시 계획들을 풀어놓았다. 월드컵과 아시안게임이란 큼직한 국가 행사 속에서 비엔날레를 연이어 치러야 했던 2002년 미술계가 풍요 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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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 미래… '3545'세대 이들을 보아라
지금 한국 사회가 주목하고 있는 세대가 '2030'이라면, 오늘 한국 미술계가 기대에 찬 눈길을 보내고 있는 작가군은 '3545'다. 35세에서 45세 사이의 미술인들은 우리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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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날레 작가' 모처럼 국내展
마이클 주(36)와 김영진(41)씨는 1990년대에 국내외 여러 비엔날레에서 초대받으며 세계 화단에서 한국 미술의 위상을 높인 대표적 작가들이다. 비엔날레가 국제 미술계로 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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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작가 잇단 해외 초대전
유럽과 미국 등 해외 화랑과 미술관에서 초대받은 작가들 소식이 미술계에 활력소가 되고 있다. 10월 1일부터 독일 뮌스터 시립미술관에서 회고전 형식의 초대전을 열고 있는 사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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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자료 달인'의 이유있는 사표
유순남(39)씨는 미술계에서 김달진(47·김달진미술연구소 소장)씨와 함께 '미술자료의 달인'이라 불린다. 1986년부터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도서자료실을 지키며 묵묵히 국내외 미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