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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산업 혁명」여는 반도체|한국도 주력 산업화를
요즘 우리주변에서는 반도체·칩·마이크로 프로세서 등의 단어를 자주 접하게 된다. 오늘날 전자공업이 이만큼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반도체의 공로다. 앞으로는 정교한 반도체는 인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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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남-북이 대결한「아시안·컵」축구 준결승
80년대가 시작된 올해·한국「스포츠」는 어느 해 보다 국내외에서 숱한 승부의 애환을 겪었다. 특히 국제무대에서 「빅·이벤트」가 많았고 북한과의 대결에서 연전연승하는 등 쾌보가 잇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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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공이 바라는 건 한반도의 현상유지-「세계 정치 속의 공산권」주제 국제학술회의
한국국제관계연구소(이사장 최종기 교수)가 주최하는 제10차 국제학술회의가 「세계정치 속의 공산권」을 주제로 23∼25일까지 「호텔신라」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미국의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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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화제|페어 플레이어상 받은 차범근
【본=이근량특파윈】「아인트라하트·푸람크푸르트」소속의 차범근선수가 서독「빌트」지로부터 79∼80년도 「분데스리가」 의「페어· 플레이어」상을 휙득, 9일 「프랑크푸르트」의 「세라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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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전 50여일 앞둔 미대통령 선거전|『카터』·『리건』 백중세
오는 11월4일의 미국 대통령선거를 50여일 앞두고 선거전은 예측불허의 「시소·게임」 으로 변했다. 최근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 결과는 유권자들로부터 이상할이만큼 「카터」와 「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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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앞날에 신뢰와 희망을 갖는다 | 「갤브레이드」 교수, 본사 김건진 「워싱턴」특파원과 대담
70년대의 세계를 어둡게 했던 석유파동과 월남·중동전 등의 후유증이 채 가시지도 않은 채 이제 80년대에 접어들었다. 앞으로의 국내외 정세가 이러한 70년대 사건들의 영향 밑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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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다시 볼수없는 명플레이|사라진 「스타」들
70년대도 물이 흐르는 자연의 섭리처럼 「팬」의 환호와 갈채속에 정상자리에서 애환을 던져줬던 숱한 「스타·플레이어」들이 떠나갔다. 이들중 더러는 지도자로 변신, 아직도 모습을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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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적정권교체 전통확립
국회는 16일 하오 본회의를 열어 이민우신민당부총재의 대표질문을듣고 25일까지 본회의 휴회결의를 했다. 이의원은『신민당은 새로운 역사창조의 주체로서 당당하게임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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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년대를 지향하는 정책 제언
80년대가 눈앞에 다가왔다. 확실히 70년대는 한국경제에 있어 도약기라 볼수있지만 못다한 일, 너무 지나친 일도 많았다. 국내외정세는 급속히 달라지고 있다. 이런 전환기적 시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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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모으는 정해원
○…나이20세에 국가대표선수가 된다는건 축구의 경우 파격적인 일이다. 지금까지 김정남과 차범근정도가 그러한 영예의 주인공이었을 뿐이기때문이다. 김정남은 고려대1학년인 지난64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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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 축구복권「붐」
「카니벌」과 더불어「브라질 국민이 광적이랄 정도로 열광하는 것이 축구경기와 축구복권이다.「브라질」에서 가장 대중적인「스포츠」는 말할 필요도 없이 축구. 빈터가 있는 곳에선 어디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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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페설」 신설
○…TBC-TV는 14일부터 매주 수요일 하오10시40분에 국내외의「빅·게임」과 명승부를 소개하는 「스포츠·스페셜」을 신설했다. 이번주(부산국21일)엔 지난2월17일 「라스베이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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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대한축구협회는 12일 오는18일 「텔라비브」에서 열릴 예정이던 「몬트리올·올림픽」축구 「아시아」 지역3조예선 마지막「게임」인 「이스라엘」과의 2차 전에 출전치 않기로 결정,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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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복수 수라차이전
TBC-TV가 국내외의 「프로」권투「빅·게임」을 엄선하여 방송하고 있는 『토요권투』이번주(30일하오6시)에는 한·태권투 황복수대「수라차이」대전과 한국「주니어·라이트」급「랭킹」결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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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경기
매주 토용일 저녁 7시면 국내외 프로 권투 「빅·게임」을 보실 수 있습니다. ⊙「Jr.페더」급 챔피언 결정전 문수호-이건창 (10R) ⊙「라이트·페더」급 챔피언 선발 에선전 오기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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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통」과 「획일」의 대결|한국 대표들이 말하는 IPU의 「남과 북」
지난 2일 동경에서 열린 제61화 국제의회연맹(IPU)총회가 12일 폐막됐다. 이번 총회는 남북한 대표들이 집단을 이루어 마주치고 대화와 토론을 벌여 남북 대결의 「장」을 이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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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사태 등 질문
국회 문공위는 27일 유기춘 문교장관을 출석시켜 문교정책 현황을 보고 들었다. 최성우(신민)의원은 『금년 학원사태가 국내외의 큰 관심이 되고 있다』고 말하고 『구속학생들이 무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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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후퇴·「인플레」로 타격 받은 선진공업국
1974년은 경제대국에 유례가 드문 불행한 한해가 될 것이다. 올해 선진공업국들의 전체적인 경제성장률은 16년래 가장 낮은 2%도 달성하지 못 할 것 같다. 1975년은 더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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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축되는 「박스·컵」 축구
○…태국·「말레이지아」등 동남아에 편중되고있는 「아시아」 축구를 극동지역으로 옮기고 축구의교를 적극적으로 펴기위해 71년에 창설된 박대통령배쟁탈 「아시아」 축구대회는 해가 거듭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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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감한 한국축구의 현주소
한국은 13일 밤 호주와의 3차전에서 1-0으로 패배, 내년 6월「뮌헨·월드·컵」축구 본 대회에의「티킷」을 놓치고 말았다. 천재일우의 최종 관문에서 잃은 기회라 아쉬움은 많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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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축구 아주 A 조 예선 결승전 전력「이스라엘」요세 한국팀의 작전이 관건
한국은 제 10회「뮌헨·월드컵 축구대회 아시아」지역A조 예선의 우승을 놓고「이스라엘」과 28일 하오 7시 서울 운동장에서 최종 결승전을 벌인다. 예선 리그 B조에서 만나 0-0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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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남북 배구 대결
배구의 남남북녀는 금년에도 깨어지지 않았다. 63년 동경 「올림픽」을 앞둔 「뉴넬리」「아시아」지역 예선에서 남자가 극적인 승리를 거둔 반면 여자는 지고만 우리 나라 배구는 9년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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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낳는 닉슨 키신저 2인 외교
【워싱턴·포스트=본사독점특약】외교정책분야에서 「닉슨」 미대통령이 취한 일련의 조치들은 비록 그것이 대담하고 극적이라 할지라도 「워싱턴」관료들의 사기를 저하시키고 있다. 왜냐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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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시대로 대약진|동양텔리비젼
밝고 맑고 좋은 방송을 목표로 끊임없이 정진하고 있는 동양TV는 3월18일을 기해 주간기본「프로그램」을 하계편성으로 개편하였다 .지곡을 뚫는 새 봄의 기운처럼 힘차게 뻗어가는 동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