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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 私製 폭발물-서울 강남 남자화장실 2곳서 발견
서울강남의 대형교회 화장실 천장에서 사제(私製)시한폭발물 2개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강남구대치동 휘문고교 뒤편 강남교회지하2층과 지상2층 남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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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날 기념식 2백14명 훈포장.표창
제49주년「경찰의 날」기념식이 21일 오후 서울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김영삼(金泳三)대통령과 김화남(金和男)경찰청장,역대내무부장관.치안총수등과 경찰관계자 4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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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염백신 안전 주장-보사부,부득이한 사고땐 국가 배상책임
보사부는 4일 일본뇌염백신등 예방약품의 보관과정 변질을 막기위해 1인1병 원칙으로 접종할 수 있도록 약품의 보관.유통체계를 개선하고 일반 병.의원의 예방접종때 발생한 부득이한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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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協 서울지부장 부부 살인방화-면식犯 원한관계 추정
대한한약협회 서울시지부장 朴淳泰(47).趙順姬(44)씨 부부살인방화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강남경찰서는 범인이 朴씨집 내부사정을 잘아는 면식범의 소행인 것으로 보고 주변인물을 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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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로 숨진 50代 가출신고 받고도 방치
[江陵=洪昌業기자]최근 공무원들의 伏地不動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의 무관심으로 교통사고 사망자가가출신고에도 불구,사망후 64일만에 유족들에게 인계되는 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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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훈련 사망 대학생/부검서 실탄 확인
◎군 “쇼크사” 첫 발표 뒤집어 3일 경기도 미금시 이패동 예비군훈련장에서 사망한 세종대 직장예비군 소속 장덕수씨(24·경영학과 3)는 공포탄 쇼크 사망이라는 당초의 군당국 발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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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훈련 사망 대학생 부검서 실탄 확인
3일 경기도미금시이패동 예비군훈련장에서 사망한 세종대 직장예비군 소속 張德洙씨(24.경영학과3)는 공포탄 쇼크 사망이라는당초의 군당국 발표와는 달리 M16 소총 실탄에 맞아 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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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신 4-5명 사법처리-광케이블 화재사고
지하통신구 화재사고를 수사중인 서울동대문경찰서는 화재원인이 분전반 관리소홀과 결함에 의한 것으로 추정하고 금주중 한국통신관계자 4~5명을 사법처리키로 했다. 경찰은 특히 전기공 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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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전반결함 보고 수차례 묵살-광키이블화재사고 수사
지하통신구 화재사고를 수사중인 서울동대문경찰서는 13일 한국통신 관계자를 불러 조사한 결과 최초 발화점으로 추정되는 자동分電盤에 이상이 있음이 여러차례 상부에 보고됐으나 묵살되는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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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씨 옷에 왜 핏자국 없었나/의문점 투성이 「탁씨사건」
◎속초에 갔다는 주장 입증못해/이름적힌 달력 사용 석연찮아 탁명환씨 살해사건과 관련,범인 임홍천씨와 증거인멸 혐의를 받고 있는 조종삼목사 등 2명이 구속됨에 따라 경찰수사는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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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지휘로 증거 다시 보강 탁명환씨 살해용의자 영장
국제종교문제연구소장 卓明煥씨(57)피살사건을 수사중인 서울경찰청은 22일 대성교회 운전사겸 잡역부 任弘天씨(26)에 대해검찰이 증거보강을 재지휘함에 따라 보강수사를 한 뒤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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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철준박사 부검/독극물 발견 못해/심장마비사 추정
【수원=정찬민기자】 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장 고 김철준박사의 사인과 관련,시체감식을 하고 있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19일 김 박사의 시체 가검물을 정밀분석한 결과 독극물에 의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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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례적으로 신중한 검찰/권영민 사회부기자(취재일기)
29일 김기춘 전 법무장관에 대한 불구속기소를 두고 검찰관계자들은 『검찰권 독립을 말할때 우리나라 검찰과 곧잘 비교되는 일본 검찰에서조차 전직 검찰총장을 법정에 세운 일이 없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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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모임」사법처리 어떻게 될까/“중립검찰 위상 시험대” 주목
◎국민당서 고소취소해도 조사 계속/법적용 논란속에 여론향방 저울질 제14대 대통령선거는 28일간의 선거운동기간을 거쳐 민자당 김영삼후보의 당선을 확정함으로써 막이 내렸으나 선거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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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씨 등 4명/검찰출두 소환장/「부산모임」 관련
「부산지역 기관장 모임」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공안1부는 18일 고발된 6명중 김기춘 전 법무부장관·김영환 전 부산시장·이규삼 전 안기부 부산지부장·박일룡 전 부산경찰청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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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 “껍데기만 왔다”/KAL007기
◎「비행기록」장치 내부 비어있어/조종실 녹음상태 불량… 조작 가능성 옐친 러시아대통령 방한때 한국측에 인계한 KAL007기 블랙박스에 비행경로기록장치(DFDR)의 테이프가 포함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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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수,법원 문서감정 불응/일손 부족이유… 재판에 차질
국립과학수사연구소가 지난 2월 발생한 허위감정 의혹사건 이후 법원이 요청하는 형사사건 관련 문서감정까지도 불응,재판진행에 차질을 주고 있다. 28일 국과수에 따르면 민사사건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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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훈씨 항소심 3년형/서울고법/신빙성논란 국과수감정 인정
◎유서대필사건 서울고법 형사2부(재판장 임대화 부장판사)는 20일 전민련사회부장 김기설씨 분신자살사건과 관련,자살방조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민련 총무부장 강기훈 피고인(27)의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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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요금 2년에 50원씩 인상」은 "희망사항"
○…5월1일 노동절 부활을 요구하며 3년째 3월10일 근로자의 날 행사 참여를 거부하고 있는 노총이 겉으로 드러난 입장과는 달리 사실상 정부측 행사 진행에 적극 협조, 이중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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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신력 흠집난 국과수|감정 증거 또 채택될까
전민련사회부장 김기설씨의 유서대필 혐의로 구속기소 된 강기훈 피고인(28·전민련총무부장)에 대한 항소심 공판이 12일부터 시작됨으로써 유서대필 공방이 재연되게 됐다. 1심 재판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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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궁 헤매는 「시험지도난」 수사/정씨 기소로 본 수사과정과 전망
◎초동수사 우물쭈물… 방증확보 실패/새증거없이 절도혐의 추가기소 방침 후기대 시험지도난 사건을 수사해왔던 검찰이 유력한 용의자인 경비원 정계택씨(44)에 대해 횡령혐의 구속만기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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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받았지만 허위감정 안해”/검찰 국과수 수사
◎김실장 구속 수사 마무리/감정 의혹 해소 미진 시비 일듯 국과수직원 허위감정 의혹사건을 수사해온 서울지검은 18일 감정과정에서 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난 김형영 문서분석실장(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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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물쩍 넘어가면 은폐시비/검찰수사 과제와 파문
◎전문가 지능범죄 입증에 한계/허위감정 밝혀져야 재심가능 국립과학수사연구소 감정인들이 뇌물을 받고 허위감정을 했다는 사설감정인들의 폭로로 시작된 검찰수사는 착수 8일만인 17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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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인쇄기」로 30분내 감쪽같이 재생/지문·인장 어떻게 위조하나
◎사진촬영후 수지판 이용해 완성/육안 식별안돼… 필름없애면 추적 불가능 필적이나 지문·인장이 어떻게 얼마나 감쪽같이 위조될 수 있을까. 국과수 부정감정 의혹사건이 터지면서 대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