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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종 AI 확산 … 9명 감염 돼 3명 사망
중국에서 신종 조류 인플루엔자(AI)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중국 정부가 감염자 발생 소식을 늦게 발표하면서 주민들의 공포도 커지는 상황이다. 로이터통신은 3일 국영 매체를 인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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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에만 옮던 AI … 중국서 사람 감염 3명 중 2명 사망
중국에서 조류 인플루엔자(AI)에 걸려 2명이 숨졌다고 중국 국가위생위원회가 31일 발표했다. 이번에 발견된 AI 바이러스는 H7N9형으로 사람이 감염돼 사망한 것은 처음 있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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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국제앰네스티
국가 권력에 의해 투옥·구금되어 있는 각국의 정치사상범 구제를 목적으로 민간에 의해 1961년 설립된 세계 최대 순수 민간 차원의 인권운동단체가 있다. 이 기구는 정치적·종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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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중국은 탈북자 강제송환 되풀이 말라
중국이 북한과 공조해 탈북자를 30명 안팎 체포했고 이들을 곧 북한에 강제 송환할 것이라는 소식이 연일 전해지고 있다. 이들 중 절반 이상이 국내에 가족을 둔 탈북자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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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양승조(민주당·천안 갑)를 만나다
양승조 의원은 충남 유일의 재선의원이다. 지역구인 천안 갑 선거구는 12대 총선 이후 20년 동안 재선이 없었던 지역이다. 양 의원은 KTX를 타고 천안에서 출·퇴근 한다. 충청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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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사형
‘대기근(大饑荒)-중국인이 망각할 수 없는 기억’ 신중국 성립 60주년의 찬가가 한창이던 지난해 말, 중국 관영 신화(新華)통신이 돌연 빼어 든 제목이다. 기사는 안후이(安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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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추정 환자 모두 건강…지나친 걱정 필요없어”
2일 보건복지가족부 브리핑룸에서 질병관리본부 이종구 본부장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신종 플루 감염자 발생을 최종 확인했다고 공식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관련기사 美·中 돼지고기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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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시선? 오직 일로 평가받고 싶은 ‘왕의 남자’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왕차관' 박영준 국무총리실 국무차장이 복귀 3개월을 맞았다. 화장실 갈 틈도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다음은 중앙SU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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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목요일 오전 10시 서울 세종로 정부중
16일 목요일 오전 10시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1003호 앞. 실·국장급 공무원 대여섯 명이 복도를 서성이고 있다. “차관님은 아직 안 오셨나?” “총리님 주재 회의가 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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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 299명 미래 대한민국 만든다
13개 정부 출연 연구기관을 관장하는 기초기술연구회가 최근 NAP 5대 과제를 선정해 드림팀을 구성, 본격적으로 연구 개발에 들어갔다. 2015년까지 산·학·연 과학자 299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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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비리 저지르면 ‘강등’된다
공무원이 금품수수·공금유용·횡령 등의 비리를 저지르면 강등될 수 있다. 예를 들어 6급 공무원이 7급으로 한 계급 떨어지고, 정직 3개월의 징계를 받게 된다. 해임과 정직 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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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AI 동물’ 식품 팔면 3년 이상 징역
광우병이나 조류인플루엔자(AI)에 걸린 동물로 식품을 만들어 팔다가 적발된 업자는 3년 이상의 징역형을 받게 된다. 또 고의적으로 위해 식품을 판매한 업자는 이를 통해 얻은 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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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국민 건강과 ‘먹거리’ 과학
예로부터 한국인은 먹거리에 관심이 많았다. 이웃을 만나면 먼저 “식사하셨습니까?”라는 인사부터 할 정도였다. 최소한 양적인 면에서는 먹거리가 풍족해진 오늘날 이러한 인사말이 요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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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관리 "AI 1년내 미국 상륙 확실시"
아시아, 유럽, 중동, 아프리카 등으로 확산되고 있는 조류 인플루엔자(AI)가 앞으로 1년 내에 미국에 전파될 것이라고 유엔 고위관리가 8일 경고했다. 유엔의 AI 수석조정관인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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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올 대입 논술 예상되는 시사 주제
대다수 대학들은 올해 대입 논술시험에서 주제와 제시문의 난이도를 높여 변별력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의 논술가이드라인 때문에 영어 제시문 출제가 어려워져 그렇다. 논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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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뒤흔드는CIA비밀수용소] 스페인 등 CIA 불법 지원 의혹
CIA 비밀 수송기가 테러 관련 핵심 용의자를 해외 비밀 수용소로 실어나르는 과정에서 유럽 여러 나라가 알게 모르게 협조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스페인이 중간 기착지로 허브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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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부산APEC] "개혁·개방은 자기 사정에 맞게 해야"
인구 8300만 명의 베트남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21개 회원국 중 중국에 이어 둘째로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나라다. '과거는 덮고 미래를 본다'는 슬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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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아시아 순방 나서는 부시
15일부터 8일간 이어질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의 한.중.일.몽골 순방은 통상(通商) 문제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그중 역시 중국이 주된 목표다. 스티븐 해들리 백악관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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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후 미 정보당국에 붙잡혀 비밀 감금
2002년 1월 9일 오전 5시30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무하마드 이크발 마드니(28.라디오 아나운서)가 귀가 도중 실종됐다. 목격자에 따르면 그는 집앞에 잠복해 있던 경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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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테러 막는다며 인권 유린"
세계적인 인권감시 단체인 국제사면위원회(AI)가 지난 28일 연례보고서와 함께 내놓은 짤막한 영상자료는 쿠바에 있는 미군 기지 관타나모를 보여준다. 아프가니스탄에서 잡혀온 포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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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북한인권 규탄 결의 불참 어떻게 보나"
찬성 : 북한 자극하지 않으려는 전략적 판단 고유환(동국대 교수·북한학) 원칙과 신뢰를 강조하며 출범한 노무현 정부가 주요 국정현안 결정과정에서 ‘명분보다는 국가이익(실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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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마약범 사형 한 중국 '범죄와의 전쟁'
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이 한국인 신모(41)씨를 전격 사형한데 따른 논란이 계속되면서 중국 정부가 진행 중인 '범죄와의 전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개방화의 부작용으로 살인.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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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수백만 여성 고문·구타 당해"
국제사면위원회(AI)(http://www.amnesty.org)는 6일 "전세계에서 수백만명의 여성들이 매일 고용주나 가족으로부터 고문이나 강간.구타 등을 당하고 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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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피노체트 석방 결정에 환호·분노 교차
[런던.산티아고〓외신종합, 이상언 기자]영국 정부가 칠레의 전 독재자 아우구스토 피노체트(84)를 풀어주기로 결정함에 따라 국제사회에 찬반논란이 재연되고 있다. 영국 정부는 피노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