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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력·예기 안배한 새 용병
○…축구국가대표 화랑「팀」이 새로운 골격을 구축했다. 지난 3주일동안 진해에서 전지훈련을 가진 화랑「팀」은 공격첨단인「센터·포워드」에 박성화, 최후수비인 「스위퍼」에 박병철,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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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축구가 왔다"―페루 크리스탈팀 내한
남미축구가 왔다. 페루 프로·리그 최강의 하나인 스포팅·크리스탈·팀을 맞아 4일부터 한국대표팀이 부산·대구·서울을 순회하며 4차례 대전, 올해 들어 최초의 국제 빅·게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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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례…일본인 코치 해임
「아랍」토후연방국으로서 비동맹을 표방하는「두바이」에서 대한항공(KAL)의 탁구「코치」이재화씨(35)를 국가대표「팀」수석「코치」로 초빙했다. 한국탁구지도자의 해외진출은 9번째이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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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선수 되려면 강인한 정신력을" 축협회장
최순영 대한축구협회장은 7일 대한생명보험강당에서 거행된 제7회 한·일축구정기전에 출전했던 화랑과 대학대표「팀」의 해단식에서『이번 한·일정기전의 성적부진은 투지가 모자랐기 때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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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빙상서 첫「메달」
한국빙상의 얼굴인 이영하 (24·경희대 4년) 선수가 79년도 세계「스피드·스케이트」선수권대회 5백m경기에서 39초l2의 한국신기록으로 3의를 차지 한 것은 한국선수로서는 세계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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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의, 올 실업축구 정상 노려
오는 3월 대통령배쟁탈 전국대회로 「시즌·오픈」되는 올해의 실업축구에서 충의 「팀」이 초호화 「멤버」의 새로운 면모로 등장, 맹위를 떨칠 태세다. 재작년에 국내최강으로 군림했던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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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와 스카웃
「이탈리아」북부도시「밀라노」에선 1년에 한번씩 축구시장이 선다. 제2의「월드·컵」에 비교되는「유럽·컵」쟁탈전을 앞두고 명선수들이 상장된다. 공개된 가운데 선수들이「스카웃」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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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한 발군의 실력과시
제33회 전국축구선수권대회 예선 3일째인 13일 장신 FW 김재한이 활약한 주택은은 산업은을 1-0으로 물리쳐 서전을 장식했다. 또 청소년대표「팀」수문장이었던 박영수가 「골」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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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원, 기염|권일윤완파 2-0
「올·라운드」「플레이어」인 고교생 강승원(18·전남사대부고2년·키176cm·체중62kg) 이 25일 서울장충 「테니스·코트」에서 개막된 제33회 전한국 「테니스」선수권대회 첫날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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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축구의 대어를 낚아라"
올해 고교축구엔 전래 드물게 우수선수가 많다. 이 때문에 각 대학의「스카우트」전은 온갖「매터도」와 술수(술수)가 난무하는 가운데 경쟁의 불꽃을 튀기고 있다. 일부 대학은 소위「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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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농구「코치」로 떠나는|전 국가대표 유희영
김영기 신동파를 이어 한국남자농구의「스타·플레이어」였던 유희형(30·전매청)이 그 동안의 투병생활을 끝내고 중동의 석유왕국「쿠웨이트」로 농구 지도를 위해 오는 9월초 떠난다. 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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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철, 중대제압 4대0
제26회 대통령배 쟁탈 축구대회는 4일 1회전을 끝내고 5일부터 상위권 진출의 관문인 2회전을 펼친다. 4일 국가대표 선수의 대거출전으로 4천여 관중이 불볕 더위에도 불구, 운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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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한은『아름다운 백조』"
○…화랑「팀」의 거목인 장신공격수 김재한이『아름다운 백조』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었다. 「콸라룸푸르」의 영자지인「뉴·스트레이츠· 타임스」지는 20일「메르데카」대회를 휩쓸고 있는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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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형 축구라야 이긴다-「아르헨티나」「월드·컵」축구의 결산
「아르헨티나」의 우승은 무려 48년간의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얻은 행운의 개가다. 1930년 제1회 대회 때 「우루과이」에 패함으로씨 준우승에 머문 후「아르헨티나」는 지난「뮌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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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작년 고교축구 강자 서울체육출신이 주축 국제심판 이우현씨 지도…몇 년 내 정상 넘볼지도
○…서울대가 올해 대학축구에서 만만찮은 실력을 발휘하며 사상 최초의 승리를 구가한 것은 단순히 이변으로만 돌릴 수 없다. 서울대축구 「팀」의 주축은 재작년부터 고고 축구의 강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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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영등포공의 주역 이길룡
축구계에 오랜만에 대「스타」가 탄생,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제15회 춘계 중·고 축구연맹전에서 영등포공을 고등부 우승으로 이끈 주역이자 최우수선수상과 최다 득점상을 휩쓴 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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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쇤」감독 1인 파업에 긴장한 서독축구|「월드·컵」앞두고 연봉인상·노후 대책 등 요구
【본=이근양 특파원】최근 서독의「스포츠」계엔 국가대표 축구감독의 1인 파업과 1급 여자 단거리 선수의 은퇴여부로 화제가 분분하다. 「아르헨티나」「월드·컵」축구대회를 불과 몇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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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 진용…화려한 경기 펼쳐|축구묘미 보여준 라이벌 육군-해군|일진일퇴 무승부 1대1
봄별이 완연한 날씨속에 8일 서울효창구장에서 벌어진 실업축구 「리그」이틀째 경기에서 지난해 「챔피언」인 육군은 난적 해군과 일진일퇴의 백중전을 펼친 끝에 1-1로 비겼으며,제일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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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축구대표중 유일한고교생 「다까하시」 스카우트 열풍에 휘말리자 모교서 제명
○…일본의 축구국가대표선수인 「다까하시」(고선정양·제경고)가 고교졸업을 눈앞에 두고 「스카우트」 를 에워싼 말썽으로 「팀」 으로부터 제명처분을 당해 일축구계에 충격을 던졌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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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집트 협상-얽히고 설킨 「쟁점」과 「양보선」|문답으로 알아본 중동 평화 전망
과연 성취될 것인가. 「사다트」-「베긴」 회담, 「베긴」-「카터」 회담, 그리고 「베긴」-「사다트」 2차 회담. 지금 「이스라엘」과 「이집트」에서는 과거 견원지간의 불가능했던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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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축구 세대교체-국가대표 대학생 내년 대거 졸업
○…작년이래 국가대표축구「팀」의 과반을 차지, 한국축구의 중심세력이 되어온 대학의「스타·플레이어」들이 모조리 내년 봄에 졸업. 실업「팀」으로 진출함으로써 자연히 실업 「팀」의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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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여자배구의 새 대들보-변경자양
「몬트리올·얼림픽」에서 여자배구 주전으로 출전, 후보 선수에서 일약「스타덤」에 뛰어오른 변경자(20·석유공사)는 올해 한국 여자 배구에서 가장 높고 긴 파문을 남긴 주인공이다.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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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실업 야구 선풍 일으킨 김동엽
「스포츠」는 결코 「쇼」가 아니다. 그러나 경기장에서의 「쇼맨쉽」은 마치 음식물의 양념과 같다. 재미가 없다고 외면 받아오던 실업 야구계의 분위기를 대번에 일신하면서 이러한 「쇼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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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계에 두 이색모임|「차돌회」·「체육인 교회」발족
최근「스포츠」가에는 2개의 이색적인 모임이 탄생, 화제가 되고 있다. 단신의「핸디캡」을 딛고「스타·플레이어」가 된 이들의 모임인「차돌회」와 운동선수 중 종교인들의「클럽」인「체육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