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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의 추천길 영화 촬영지 찾아 떠나는 걷기여행길
| 시네마로드영화 촬영지를 찾아가는 여행에는 소소한 즐거움이 있다. 스크린에서 봤던 풍경이 실제로 어떨지를 상상하며 가는 길 내내 설렌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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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년만에 한국으로 돌아오는 '송광사 오불도'
송광사로 반환되는 `송광사 오불도`.1985년 미국으로 건너간 송광사 오불도가 한국으로 돌아온다. 대한불교조계종 송광사는 미국 포틀랜드박물관에 소장된 ‘송광사 오불도’가 원소장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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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석의 건축, 예술로 읽다] 생략과 절제의 미학, 사각형은 힘이 세다
속도의 시대, 평평하고 단순해진 풍경장식 없는 말레비치의 검은 사각형처럼존재감 드러내는 푸른 사각의 삼성타운추상화의 절대주의(Suprematism)를 창시한 카지미르 말레비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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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석의 건축, 예술로 읽다] 칸딘스키 ‘원 속의 원’ 닮은 도심 속 추상화 한 점
원 안에 점과 선, 면들이 서로 조화를 이루고 있어 지나가는 사람의 눈길을 사로 잡는다. [김경록 기자]추상미술의 아버지라 불리는 바실리 칸딘스키(1866~1944)는 사실적인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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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찾아 봄 찾아 가는 길
l 한국관광공사 3월 추천길 '미리 만나는 꽃길' 3월 추천길 테마는 ‘미리 만나는 꽃길’이다. 아직 서울에서는 봄 분위기가 느껴지지 않지만 남녘에서는 살금살금 봄이 올라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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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0대 걷기여행길을 소개합니다
l 한국관광공사 2월 추천길대한민국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걷기여행길은 어디일까. 2016년 2월 추천길은 ‘걷기여행길 종합안내 포털(koreatrails.or.kr)’에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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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병, 스트레스·추위 조심하세요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오랜만에 모임이 있어 아침 일찍 집을 나선 김모(61·남)씨는 갑자기 숨쉬기가 힘들어지면서 가슴을 쥐어짜는 통증을 느꼈다. 구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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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병, 스트레스, 추위 조심하세요
장기육 객원 의학전문기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오랜만에 모임이 있어 아침 일찍 집을 나선 김모(61·남)씨는 갑자기 숨쉬기가 힘들어지면서 가슴을 쥐어짜는 통증을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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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모의 자연사 이야기] 공룡의 ‘밥’이었던 포유류, 야간 모드 개발해 살 길 찾다
지구 최초의 공룡 코엘로피시스. 머리에서 꼬리까지의 길이가 2m 정도였다. 1989년 미국 서부 뉴멕시코의 2억2000만 년 전 중생대 트라이아스기 후기 지층에서 누구의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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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모의 자연사 이야기] 공룡의 등장으로 위기에 처했던 포유류, 야간 활동으로 살아남아
1989년 미국 서부 뉴멕시코의 2억2000만 년 전 중생대 트라이아스기 후기 지층에서 누구의 것인지 알 수 없는 분석(糞石, 똥 화석)이 발굴되었다. 여기서 아주 작은 뼈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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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관광상품도 나라장터 이용하세요
국가기관과 지자체가 여행상품을 개발해 운영에 나섰다. 김상규 조달청장과 문동신 전북 군산시장은 지난 23일 군산시 해망동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서 ‘역사문화 탐방 서비스’ 개발과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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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 여성 헤어 스타일
봄 바람을 따라 살랑이는 여성의 머릿결. 생각만으로도 사랑스럽다. 남자에겐 사랑을 전하는 전령의 손짓이고, 여성에겐 그 자체로 봄처럼 설레는, 산뜻한 자존감이다. 봄맞이 변신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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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해, 우리가 그들에게 반한 시간 ② 장성란 기자가 훔치고 싶은 태도
[매거진 M] 기자들의 특별한 인터뷰 설에는 가까운 사람들과 덕담을 나누며 서로의 복을 기원합니다. magazine M은 이번 설을 맞으며 독자 여러분께 어떤 인사를 전할까 고민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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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변요한, '프리 커피' 시청률 공약 인증…"응원 감사드립니다"
‘변요한’ 변요한(28)이 배우 이성민(46)과 임시완(26)에 이어 ‘미생’ 시청률 공약을 실천했다. 변요한은 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생’ 시청률 3%로 공약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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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느낌 안다면~ 피부는 윤기나게, 화장은 한 듯 만 듯
2 `유행 진원지` 청담동에서 올 한 해 트렌드를 전망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연출했다. 피부 본바탕의 윤기를 살리는 화장법은 입술색도 자연스럽고 연해 보인다. 머리 모양도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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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좋은 힐링 숲길 ⑩ 군산 구불길 옥산저수지 둘레길
옥산저수지 둘레길에는 은빛 물결의 억새들이 하얀 꽃술을 휘날리는 향연을 볼 수 있다. 기름진 들판과 넓은 바다, 나즈막한 산과 강을 모두 품은 도시가 전북 군산이다. 이 곳 ‘구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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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예술가들은 시골 마을을 변화시킬 수 있을까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칠판 레지던시 전시회-학교에서 가르치지 않는 것들’. 이 제목에 꽂혀 전시회(8~30일)가 열린다는 충북 제천시 수산면의 산골마을 폐교에 다녀왔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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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좋아요' 눌렀더니 신상정보가 줄줄이…
무심코 누르는 페이스북 '좋아요(like· 특정 게시물을 좋아한다는 표시)'가 사용자의 종교와 인종, 성별, 지능지수, 음주 습관, 기혼 여부 등을 노출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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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호 가창오리 군무, 요즘이 장관
전북 군산시를 감싸고 흐르는 금강호는 11월이면 멀리 시베리아에서 날아 온 ‘겨울 진객’ 철새들의 놀이터가 된다. 이들은 강변의 은빛 갈대숲이나 들녘을 수백·수천 마리씩 무리 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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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하는 남친에게 문자 보냈다가…헉!
[사진=JTBC 영상캡처] 휴대전화로 문자를 주고받는 일, 앞으론 조심해야할 것 같다. 미국에서 운전 중인 남자 친구에게 문자를 보낸 여성에게 거액의 손해배상 소송이 청구됐다고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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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행 이야기 ④ 소설가 백영옥
홍콩에는 신이 정말 많다. 부를 주는 신, 건강을 지켜주는 신, 행복을 주는 신, 심지어 글을 잘 쓰게 해주는 신도 있다. 향로에 꽂는 향의 길이나 굵기도 제각각이라 한 달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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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 속 그 이야기 군산 구불길
가을이 되면 군산에 가야 한다. 전군가도 꽃비는 4월에 내리지만, 군산은 가을에 가야 제격이다. 가을 꽃게가 군산항에 가득해서, 금강 하구에 가창오리가 내려앉아서 가을 군산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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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길모임 출범 … 초대 대표 소설가 이순원씨
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국길모임 출범식이 열렸다. 앞줄 왼쪽부터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 (사)숲길 도법스님, (사)우리땅걷기 신정일 이사장, 이순원 한국길모임 상임대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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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게릭병 구마비는 왜 오는 걸까?
며칠 전에 50대 초반의 여성이 내원하였다. 보호자와 함께 왔는데 좀처럼 말을 하려 하지 않았다. 보호자가 대신 자신의 증상에 대해 이야기 한다. 힘들더라도 상태를 보아야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