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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 아이 치여 숨졌는데…여전히 아파트 지상 운행중인 택배차
지난 27일 세종시 한 아파트에서 2세 아이가 택배 트럭에 치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오전 해당 아파트 사고 지점에 아이를 추모하는 꽃과 과자가 놓여있다. 한 주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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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함정이 수험생 실어나른다...16일 수능 소음·수송 대작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5일 오후 예비소집일을 맞아 대전 둔산여고를 찾은 수험생들이 유의사항을 신중히 살펴보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각 자치단체와 여러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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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어선 200여척 어선사고수습본부 구성 수색 지원
5일 오전 전남 신안군 임자면 재원리 대비치도 서쪽 16.6㎞ 해상에서 목포해경 대원들이 어선 전복 사고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목포해경=연합뉴스 전남 신안 해상 어선 전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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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속 70만 몰렸지만…부산 밤바다 수놓은 ‘안전 불꽃쇼’
제17회 부산불꽃축제가 지난 17일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린 가운데 형형색색 불꽃이 밤 바다를 수놓고 있다. 송봉근 기자 “좁은 인도 위에서 밀지 마시고, 멈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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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경찰 "이동" 외쳤다...부산불꽃축제 안전 지킨 비결 셋[르포]
제17회 부산불꽃축제가 17일 밤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에서 열려 형형색색 불꽃이 밤 하늘을 수놓고 있다. 송봉근 기자 “차량 진입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차도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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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 쓰고 벗으며 자연 빛 적응…'기적의 생환' 봉화 광부 회복기
경북 안동병원에서 봉화 광산매몰 생환 작업자 2명이 대화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4일 오후 11시 3분 경북 봉화군 아연 광산에 221시간 매몰됐던 작업조장 박정하(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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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조금만 더" 하늘에 닿은 염원…아내는 감격의 눈물 흘렸다
조금만 더 견뎌달라는 가족들의 애타던 염원이 하늘에 닿은걸까. 경북 봉화군 아연 채굴 광산에서 열흘째 고립됐던 광부 2명이 열흘만에 구조된 4일 밤, 작업 반장 박모(62)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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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구급차 출동서 환자 병원이송까지 1시간 31분… 43분 이태원 머물러
이태원 참사 때 처음 출동한 구급차가 환자를 병원에 이송하는 데 1시간 30분 넘게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새벽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가 압사 사고로 인해 출동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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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주차장 잠기는데 10분, 119 신고할 경황도 없었다”
“비가 억수같이 퍼붓던 새벽 4시쯤 출근했습니다. 30분쯤 지나 안내방송을 하려고 전원을 올렸죠.” 6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의 한 아파트단지 경비실. 태풍 ‘힌남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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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자괴감 듭니다" 안내방송했던 소장 목소리가 떨렸다
“비가 억수 같이 퍼붓는 가운데 새벽 4시쯤 출근했습니다. 30분쯤 지나 안내방송을 하려고 전원을 올렸죠.” 6일 오후 경북 포항 남구의 한 아파트 단지 경비실. 태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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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 못 뜨자 산 넘고 물 건넜다…산사태도 막지 못한 그들
지난 9일 내린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경기도 양평군의 한 가정집을 덮쳤다.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물이 불어난 개천을 건너기 위해 안전로프를 설치하고 있다. 양평소방서 산사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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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군 모여 "갈등 풀자"…그 다음날 사드기지 앞 또 충돌
25일 오전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에 있는 주한미군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기지 입구 진입도로에서 사드에 반대하는 주민과 시민단체 회원들이 도로 중간에서 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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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우륵교' 두고 40분 돌아가는 달성-고령, 8년째 불통 왜
대구 달성군과 경북 고령군 사이에 있는 우륵교. 사진에 보이는 쇠말뚝은 지난 2019년 초 모습이다. [중앙포토] 8년째 '불통' 그대로다. 다리 양쪽 입구엔 차량이 오가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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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인재개발원 주민들 속속 집결…우한 교민 수용지 긴장감 고조
31일 오전 충북 진천군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앞에 경찰 차량이 진입로에 세워져 있다. 최종권 기자 중국 후베이성 우한 교민들이 31일 오전 김포공항에 도착한 가운데 충북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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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힘내세요!" 지역주민 격려 속에 중국 우한 교민 격리 수용시설 무사히 도착
중국 우한 교민들이 31일 오후 충북 진천군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으로 들어가고 있다. 이날 오전 전세기를 타고 입국한 368명의 교민 중 200명은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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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구속” “조국 수호” 갈라진 주말 서초동
지난 5일 서울 서초동 거리는 시민들로 가득 찼다. 조국 법무부 장관을 지지하는 사람과 사퇴를 요구하는 사람들이 함께 거리를 메웠다. 이 때문에 서울성모병원 교차로∼서초역 사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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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상황이면”…새해 첫날, 불법주차로 가로막힌 소방차 진입로
소방차고 가로막은 불법주차 [강릉소방서 제공=연합뉴스] 2018년 첫 해맞이를 보기 위해 몰려든 관광객들이 소방서 차고 앞에 불법주차해 공분을 사고 있다. 강릉소방서 경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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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참사도 '하인리히 법칙'···"직·간접 원인 수두룩"
지난 21일 충북 제천 복합상가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로 29명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다. 새해를 불과 열흘 앞두고 발생한 참사로 13만 제천시민은 물론 전 국민이 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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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막힌 비상구, 불법 주차, 스티로폼 … 늘 10가지가 문제다
29명이 숨진 충북 제천 복합상가건물 화재는 ‘후진국형 복합 인재(人災)’로 속속 드러나고 있다. 해당 건물의 불법 행위에다 법·제도적 문제, 소방의 초기 대응 부실, 시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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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후진적 참사, 제천 사례로 본 10대 고질병 대안은
21일 충북 제천시 복합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화재소식을 듣고 달려온 가족이 망연자실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21일 충북 제천에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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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비트가 뿜은 유독가스 … 제천 화재 29명 참사
21일 오후 충북 제천시 하소동 9층짜리 스포츠센터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최소 29명이 사망하고 29명이 다쳤다(오후 11시 현재). 긴급 출동한 119 소방대가 지붕까지 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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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사드 추가 배치된 하룻밤새 성주는 '아비규환'
7일 오전 8시10분쯤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 앞으로 사드 발사대 차량이 이동하고 있다. 성주=김정석기자 7일 오전 8시 15분쯤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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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알레포 돌무더기 속에서 구출된 소년 “세계가 울었다“
[사진 유투브 `AMC` 캡쳐]5년 째 진행중인 시리아 내전의 참혹함을 한 눈에 보여주는 소년의 사진이 전 세계 시민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시리아 북부에 위치한 알레포의 공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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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지역 이기주의 … 인천·강원·충북, 타지역 환자 거부
박근혜 대통령은 3일 청와대에서 ‘메르스 대응을 위한 민관합동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국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한 정보의 투명한 공개”라고 강조했다. 왼쪽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