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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GPS·일기예보에 음악 들려주는 우산
올 여름엔 슈퍼 태풍이 올 것이라는 불길한 전망부터 최고로 더운 한 해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까지 전해지지만 그저 일기 예보에 귀를 기울일 뿐 어느 정도 비가 올지는 모르겠다.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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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지금 1등도 5년후 밥벌이 고민한다'
2005년 미국의 미디어 전문출판사 ‘오라일리사’의 대표인 팀 오라일리는 웹2.0의 개념을 제시했다. 참여ㆍ공유ㆍ개방을 특징으로 하는 새로운 웹 환경이 등장했다는 것이다. 당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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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성들이여 자주 울어라
“한국에서 남성 우울증 연구는 거의 전무하다.” 중앙대 의대 부속병원 조현주 박사의 말이다. 2001년 보건복지부 역학 조사에 따르면 한국 남성이 1년 사이 우울증에 걸릴 유병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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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경제] 자가용보다 편한 구글 통근버스
안락한 가죽 의자에 무선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통근 버스. 버스 외부에는 자전거 부착대가, 내부엔 애완견 놓는 곳도 마련돼 있다. 15분 간격으로 운행되기에 버스 한 대 놓쳐도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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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달러짜리 PC
인도의 수억 빈민 겨냥한 TV 겸용 초저가 컴퓨터 나왔다. 인도 남부 도시 첸나이의 초라한 주거지구. 재스민 꽃을 넣어 머리를 딴 얌전한 13세 소녀 헤마 말리니가 TV와 노바 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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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서비스로 '한국 회사' 만들겠다
뉴스위크 한국판을 위해 자유기고가 로렌 매콜리가 샌프란시스코 구글 본사에서 캐넌 파슈파티 국제엔지니어링 운영본부장에게 구글 한국 진출 계획의 속내를 물었다. 한국의 R&D센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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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새 운영체제 윈도 비스타 국내 출시
31일 선보인 새 PC 운영체제 윈도 비스타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PC를 '디지털 생활의 중심(허브)'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로 내놓은 것이다. 개발 기간 5년, 들어간 비용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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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컴퓨터가 신입사원 뽑는다
"비영리 단체를 조직해 활동한 적이 있는가?" "혼자 걷는 것과 무리 지어 걷는 것 중 어느 쪽을 좋아하는가?" 세계 최대의 인터넷 검색 엔진업체 구글에 입사하려면 이 같은 설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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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7대 이슈로 본 2006 세계경제
2006년 세계 경제는 고유가와 높은 원자재 가격에도 불구하고 미국.유럽연합(EU) 등의 호황과 신흥국가의 급속한 발전으로 견실하게 성장했다. 하지만 미국에서 경상수지 적자 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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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고·최악 기업인은 누구
올해 최고의 한해를 보낸 기업인과 최악의 한해를 보낸 기업인은 누구일까? AP통신은 26일(현지시간) '누가 위너이고 누가 루저인가(Who Won, Who Lost)'라는 제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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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직원 20% 줄인다
검색엔진 시장에서 구글 등에 밀리고 있는 야후가 종업원을 최대 20% 감축하는 등 구조조정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야후는 세계적으로 1만1000명가량을 고용하고 있으므로 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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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가상 아닌 실세계 구현된다
600m 상공에서 내려다본 샌프란시스코의 하늘이 짙은 청색으로 빛난다. 남쪽 능선을 지나자 금융지구의 스카이라인이 눈에 들어온다. 시내를 굽어보니 낯익은 마천루가 도시의 협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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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맞춤 교육' 아일랜드 르포
더블린공과대학(DIT)의 엉기어 스트리트 캠퍼스 내부 모습. DIT는 매년 교수·교직원들이 학생들을 면담해 진로 상담을 해주는 '오픈 데이'를 연다. 올해 오픈 데이는 12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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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 ‘35호실’ 간첩 정경학 암약 10년
지난 8월22일 국가정보원은 북한 직파간첩 정경학을 검거했다고 발표했다. 9년 만에 처음이라고 했다. 그런데 왜 갑자기 간첩일까? 인터넷 ‘구글 어스’로 청와대 앞 가로수까지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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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웰치의 경영지침서를 찢어버려라 '굿바이 잭 웰치'
미국 경영 전문지 은 2006년 7월 17일자에서 “잭 웰치의 경영방식은 아날로그 시대에 통했던 것일 뿐, 디지털 시대의 기업들이 따라 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며, “잭 웰치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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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테러 조작 동영상 인터넷에 급속 유포
2001년 미국 뉴욕 등지에서 일어난 9.11 테러에 미국 정부가 깊숙이 개입한 의혹이 있다는 내용의 동영상 '루스 체인지(loose change)'가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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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한 대에 붙는 광고 230억원
1일(한국시간) 나스카 본부가 있는 미국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에서 나스카 대회가 열린다. 사진은 올 2월 데이토나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나스카 모습. [게티이미지=유로포토]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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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이후 MS, 이 사람 손에 …
"구글.야후 등과의 경쟁에서 앞서기 위해 기존의 소프트웨어 개발뿐 아니라 인터넷 검색과 컴퓨터 네트워크 부문을 집중 육성하겠다." 레이 오지(사진) MS 최고기술경영자(CTO)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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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NYT 같은 복합미디어 키워야"
'일류 신문 없이 일류 국가 없다'. 언론학자들이 일종의 '명제'처럼 언급하는 말이다. 건강한 일류 신문이 있어야 건강한 사회 여론이 만들어지고, 민주주의 발전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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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초콜릿폰·카트라이더가 뜬 이유 … 단순함!
그래픽 크게보기 광고회사인 리앤디디비(Lee&DDB)의 이용찬 대표가 수년 전 한 이동통신회사의 광고를 시연할 때의 일이다. 한 임원이 이런저런 내용을 집어 넣으라고 제동을 걸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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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의 함정 대기업, 이래서 중기에 무너진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시장에서 맞붙으면 대개 대기업이 이긴다. 하지만 매출이 자신의 10배에 이르는 마이크로소프트(MS)를 위협하고 있는 구글이나, 국내 MP3플레이어 시장의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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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크 "해킹 일본인 처벌 원하지 않는다"
"해외의 시각은 오히려 우리에게 더 우호적으로 변했습니다." '사이버 외교사절단'으로 알려진 한국 바로알리기 사이트 반크(www.prkorea.com)의 박기태(32) 단장.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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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RSS '맞춤 뉴스' 시대 성큼
지금으로부터 400년 전인 1609년, 독일에 '레라치온'이란 이름의 주간 신문이 등장했다. 종이를 통한 뉴스 공급이 시작된 시기다. 20세기엔 라디오와 TV가 대열에 동참했고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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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읽기] 대중의 지혜 外
대중의 지혜 원제 The Wisdom of Crowds 제임스 서로위키 지음, 홍대운·이창근 옮김 랜덤하우스중앙, 360쪽, 1만5000원 적대적 공범자들 임지현 지음, 소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