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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달식 서울과학고 교장의‘쓴소리’
4월은 과학의 달이다. 기념일(과학의 날: 21일)까지 만들었지만 아이들에게 과학은 아직 어려운 과목일 뿐이다. 꿈의 목록 중에서 ‘훌륭한 과학자’가 점점 사라져가고 있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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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연재] "내 이름 석 자를 최고 브랜드로"
‘황창규’와 ‘반도체’는 다른 의미일까? 그렇다면 ‘안철수’와 ‘바이러스’는? ‘빌 게이츠’가 곧 ‘컴퓨터’이듯 이들의 이름 석 자는 설명이 필요 없는 업종의 대명사라고 불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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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정책토론회 개별 후보 질의응답
이명박 전 서울시장, 박근혜 전 대표를 비롯한 한나라당 대선 주자 5명은 8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07 한나라당 정책비전대회에 참석해 교육.복지 분야 정책 대결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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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대선 예비주자 기조연설 전문
한나라당은 8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당 지도부와 5명의 대선 예비주자, 당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복지 분야를 주제로 한 제2차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다음은 각 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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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 꼭 해야 한다면 '양' 보다 '질' 위주로 선택을
과거의 계속된 여러 가지 입시정책에 의해 2008학년도 대입에서도 '봉사활동'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점점 더 이 '봉사활동' 실적으로 지원하려는 전략을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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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열며] 교육부총리의 도박
2003년 9월. 재정경제부는 강남 집값과 씨름을 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건설 중인 판교 신도시는 그때 제시된 대안 가운데 하나다. 재경부는 판교 신도시 계획에 자립 형 사립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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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우대 정책' 중국 공산당 1호 문건 확정
중국 공산당이 농업과 농촌.농민에 대한 우대를 골간으로 하는 이른바 '3농(農) 정책' 지침을 문건으로 공식 확정해 발표했다고 신화통신이 22일 보도했다. 이는 2006년 들어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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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논리에 휘둘리지 않고 주요 국가정책 대안 제시"
"국가의 중요 정책이 과학적인 검토와 분석 없이 정치적인 논리에 따라 결정되는 경우가 많아 국가 발전의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과실련' 발기인 대회 준비위원장 이병기(54.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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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 서구 미술사에 이름 올리다
▶ 독일 헤르포트 미술관이 초대한 이불씨의 ‘사이보그’ 연작은 중성적이고 기계적인 미래의 인간상을 암시한다. 이불(40)씨는 가끔 "이름이 본명이세요"라는 질문을 받는다. 설치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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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우유전쟁] 41. 과기대 설립 꿈
1997년 나는 새로운 구상을 했다. 민족사관국제고와 과학기술대 설립이었다. 민족사관고를 운영해 보니 외국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체계적으로 가르치는 학교가 필요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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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희 청보위위원장 온라인 대화
▶ 이승희 청소년보호위원장이승희(李承姬) 청소년보호위원장이 16일 인터넷 중앙일보의 '정책 당국자와의 온라인 대화'에서 네티즌들과 '청소년 대상 성범죄자의 얼굴 공개 방법'등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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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도 수요·공급 원리 따라야"
재정경제부가 구상 중인 교육개편 방안은 기본적으로 교육부문도 수요.공급 원리에 맞게 고쳐나가자는 것이 골자다. 국가가 필요로 하는 우수인재를 제대로 육성하고, 학생과 학부모들이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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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직선제로 전환 주민 교육선택 폭 넓혀야"
자립형 사립고나 특수목적고의 설립 권한을 교육감에게 완전히 넘기고, 교육감을 지방자치단체 주민들이 자치단체장을 뽑을 때 함께 직접 선출토록 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교육 수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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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대통령을 뽑읍시다
대선이 석 달 남짓 남았지만 아직 후보가 누군지도 모르는 것이 우리의 정치 현실이다. 자연히 정책 대결은 실종되고 유권자들의 냉소주의만 번지고 있다. 막판에 백화점식의 공약이 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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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산업 강국이 되자] 4. 동북아 물류의 중심이 되려면
한국이 동북아 물류 중심기지로 클 수 있다는 잠재력은 이미 여러 연구를 통해 입증됐다. 그러나 그 잠재력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는 미래의 국가 생존을 위한 전략, 시기를 놓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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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산업 강국이 되자] 4. 동북아 물류의 중심이 되려면
한국이 동북아 물류 중심기지로 클 수 있다는 잠재력은 이미 여러 연구를 통해 입증됐다. 그러나 그 잠재력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는 미래의 국가 생존을 위한 전략, 시기를 놓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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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제2공용어'로 쓰자
요즘 영어권 국가로 가려는 이민.조기유학 설명회장은 한마디로 북새통이다. 조기유학 자녀의 뒷바라지를 위해 부인까지 외국으로 보낸 '홀아비 아닌 홀아비' 들이 주위에 그득하다. 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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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리뷰] '나는 왜 영어 공용어론을 주장하는가'
요즘 영어권 국가로 가려는 이민 ·조기유학 설명회장은 한마디로 북새통이다.조기유학 자녀의 뒷바라지를 위해 부인까지 외국으로 보낸 ‘홀아비 아닌 홀아비’들이 주위에 그득하다.부작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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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기술로 무장한 첨단인력에게 국경은 없다
인도 방갈로르와 하이데라바드의 젊은 엔지니어들 사이에서는 ‘보디 쇼퍼’(body shopper)가 화제다. 보디 쇼퍼란 미국이 탐내는 첨단기술 근로자들을 찾아 인도의 첨단기술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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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포커스] 일본답지 않은 일본으로
' 일본답지 않은 일본으로' 한국이 경제위기를 당해 가혹한 구조조정을 강요하는 국제통화기금(IMF)을 한참 원망했을 때 한 일본인은 "한국이 부럽다" 고 말한 적이 있었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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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개혁 시민연대' 8월초 발족
'문화 민주주의' 를 내걸고 공공문화정책에 비판적으로 참여, 문화개혁을 지향하는 새로운 형태의 시민운동이 추진되고 있다. 오는 8월초 발족예정으로 추진되고 있는 가칭 '문화개혁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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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기반 산업 주도권다툼 어디까지 왔나]
"21세기 경쟁력은 지식에서 나온다. " 지구촌 각국이 지식기반산업 육성에 한창이다. 지식과 창의성이 경쟁력의 핵심 요인으로 부각되며, 지식기반산업 육성을 통해 21세기 주도권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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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 인터뷰]대안학교 양업高교장 윤병훈신부
청소년의 달이다. 청소년은 5월의 신록처럼 싱그러워야 할 미래의 희망. 하지만 이들을 바라보는 기성세대들은 기대보다 걱정이 더 많은 게 요즘의 현실이다. 학교폭력.가출.성적비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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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레어의 개혁1년] 거듭나는 영국 "총체적 혁명중"
'멋진 영국 (Cool Britannia)' . 토니 블레어 (45) 총리는 지난해 5월1일 18년만에 노동당 정권을 부활시킨 뒤 이 구호를 내걸었다. 과거의 영광에 매달린 고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