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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가장 부유한 도시 순위 TOP 10
중국 상하이. 사진 셔터스톡 주민 소득은 지역 경제의 발전 및 생활 수준을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다. 중국에서는 1인당 가처분 소득으로 지역 주민의 자산 수준을 판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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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평규의 중국 컨설팅] 중국 광둥성의 실버산업 진출 기회
중국은 빠른 속도로 고령화되고 있다. 셔터스톡 최근 중국 광동성 일대 실버산업을 둘러보고 왔다. 중국은 ‘코로나19’의 대유행을 겪으면서 의료시스템의 낙후와 취약성을 노출하고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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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콘텐츠 산업동향] 중국 3대 권역별 문화산업 특성 비교분석
2021년 한 해 동안 베이징 지역에서 제작된 영화는 186편으로, 30개의 상영관 체인에 속한 상영관 281곳에서 335만 4천 회 상영되었고, 총 관객은 4,224만 4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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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둥, 홍콩, 마카오가 중국 스마트 주행의 원탑인 이유?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했다. 혁신적인 변화가 만들어지는 현재의 성장 가도에서 가장 선두를 달리는 분야는 아마 ‘자동차’일 것이다. 산업 변화와 함께 자동차는 초기 증기기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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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 1100억원 반년 유예 받은 헝다, 車 사업으로 디폴트 탈출?
채무불이행(디폴트)에 빠진 중국 부동산 개발사 헝다그룹의 주력 자회사인 헝다디찬(恒大地産)이 기한을 맞은 위안화 채권에 대한 이자 5억 7400만 위안(약 1087억 412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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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해 키워드] "한국 GDP 넘어섰다" 中 경제 성장의 전진기지, 광둥성
지난해 말 중국 광둥(廣東)성의 지역총생산(GRDP)이 한국의 국내총생산(GDP)을 넘어섰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광둥성 통계국에 따르면 광둥성의 2021년 1~3분기 GRDP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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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리왕’ 교체될까? 푸야오 잇는 새로운 유리 거물의 등장
중국의 ‘유리왕’ 타이틀은 수년간 ‘푸야오’의 독차지였다. 푸야오 유리 그룹(福耀玻璃集团)은 수입품에 의존하던 중국 자동차 유리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한 자동차 유리 공급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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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 쏠린 눈, 평양으로 돌려...시진핑 방북 노림수 두가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20~21일 평양 방문은 정치적으로는 성공적이다.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공항과 연도에 수많은 사람을 내보내 열광적으로 환영과 환송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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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세먼지 개선됐다지만…베이징 작년 농도 60% 증가
지난해 11월 27일 중국 베이징 징산공원에서 내려다본 자금성. 전날 극심했던 스모그는 걷혔지만 바람과 함께 황사 먼지가 하늘을 덮고 있었다. 베이징=강찬수 기자 “과거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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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품으로' 속도 내는 21년차 일국양제
바다가 대륙 쪽으로 깊숙히 들어가 형성된 만(灣·Bay) 지역은 항만과 하천 등을 기반으로 경제가 일어난다. 물류 경쟁력과 배후의 넓은 산업부지 그리고 풍부한 인적 자원을 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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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맥주 한국이 만들고, 한국 딸기 홍콩인이 먹는다"
홍콩엔 이렇다할 맥주 공장이 없어요. 그래서 블루 걸(란메이, 藍妹)이라는 홍콩 브랜드의 맥주가 한국에서 OEM 형태로 생산이 되어 홍콩에서 팔리죠. 한국과 홍콩은 분명 협력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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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선전(深圳) 방문기
유주열전 베이징 총영사·㈔한중투자교역협회자문대사 한 때 ‘내일의 중국을 보려면 상하이(上海)로 가라’는 말이 있었지만 지금은 광동성 선전(深圳 심천)으로 가야할 것 같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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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미래 선전(深圳)탐방기
유주열전 베이징 총영사·㈔한중투자교역협회자문대사 한 때 ‘내일의 중국을 보려면 상하이(上海)로 가라’는 말이 있었지만 지금은 광동성 선전(深圳 심천)을 가야할 것 같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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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 노리는 스타트업! 홍콩에 먼저 가야 할 이유는?
최근 들어 홍콩과 중국 본토의 광둥성이 경제통합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통관절차가 간소화되고, 물류비용도 줄어들면서 홍콩이 중국과의 '관문'으로 도약하고 있는 것이지요. 한국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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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10년 새 호수 1166개, 강 887개 말라 "국토 80% 사막화"
지난달 14일 몽골 남동쪽 도르노고비 지역의 고비사막에서 만난 야생마 무리. 조심스럽게 접근했지만 야생마들은 1㎞ 이내로 사람이 접근하는 것을 싫어해 멀리서 촬영할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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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珠江) 삼각주에 글로벌급 광대역 도시군 건설 예정
[ 03월 09일 08면] 주샤오단(朱小丹) 광둥성 성장은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광둥단 전체회의에서, 광둥성은 을 공식적으로 인쇄 발행하고, 양회(兩會) 이후 곧 관련 정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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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 마카오 이야기
21세기 원명원이 된 연꽃(蓮花)의 나라 마카오가 크게 달라지고 있다. 마카오가 중국의 남단 끝 사람들이 잘 살지 않는 중국의 외딴지역에서 포튜갈의 식민지가 되었다가 다시 중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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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광장] ‘뉴 홍콩’ 변신에 주목하자
전옥현주홍콩총영사 최근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프라다가 홍콩 증시에 안착한 데 이어 명차 페라리의 상장계획도 발표됐다. 글로벌 금융도시라는 명성이 더욱 굳건해지고 있다는 증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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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코앞 헝친다오에 ‘제2 홍콩’ 만든다
중국이 홍콩 코앞에 ‘제2의 홍콩’을 개발한다. 중국 국무원은 최근 마카오와 바다를 사이에 두고 있는 광둥(廣東)성 주하이(珠海) 헝친다오(橫琴島)에 관세·금융·부동산 개발 특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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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지식·문화도시로 변신하는 광둥
광둥성은 지속 가능한 경제구조로의 전환을 위해 ‘기술·지식·문화도시’로의 탈바꿈도 한창이다. 먼저 공해의 도시라는 오명을 벗는 작업을 추진 중이다.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공해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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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해협 ‘새 홍콩’이 달려온다
지난해 7월 대만과의 경제통합을 위한 시범 경제지구로 지정된 뒤 푸젠(福建)성 핑탄다오(平潭島)를 찾는 투자자가 크게 늘었다. 이곳은 중국과 대만의 경제협력기본협정(ECFA)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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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메이드 인 선전’ 아이패드
얼마 전 중국 광둥(廣東)성 선전(深?)의 대만 회사 팍스콘의 연쇄 투신자살과 파업으로 중국 전역이 떠들썩할 때 홍콩대에서 경영학을 가르치는 교수를 만났다. 이 교수는 애플의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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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엑스포 진화하는 창산자오 경제권
엑스포를 계기로 상하이 주변에 형성된 ‘창산자오(長三角·양쯔강 삼각주) 경제권’이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해 달러로 환산한 이 경제권의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대비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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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도 대운하 건설 논란
중국에서도 대운하 건설을 놓고 찬반 논쟁이 일고 있다. ‘중국의 젖줄’ 창장(長江)과 남부의 주장(珠江)을 연결하는 연장 1237km의 대운하 건설이 추진되자 생태계 파괴를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