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급물살 타는 大운하 맞바람도 거세진다
2003년 10월 개통된 독일 마그데부르크의 입체 교차 수로. 유럽 최대 규모다.AFP=연합뉴스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 9일 이경숙 대통령직인수위원장에게 “대운하 착공은 취
-
‘이명박 정부’ 인재 풀 고려대 경제·경영학과
#고려대 경영학과의 한 교수는 대선 이후 “표정관리 잘하라”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 “이명박 당선인이 졸업했고, 상당수 교수가 MB캠프를 지원한 경제·경영학부 교수들이 새 정부에
-
"16조면 건설""최소 32조 들어"팽팽
화물선에 실려있는 컨테이너를 하역 작업하고 있는 부산항 감만부두. 중앙포토 경부운하의 경제성에 대한 논란은 크게 두 가지다. 세금을 들이지 않고 건설할 수 있는지와 건설 뒤 화물
-
출범 15일 인수위는 … 측근들 “난 목소리 없어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활동을 시작한 지 10일로 보름이 지났다. 이제 인수위는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리더십이 살아 숨쉬는 현장으로 여론의 조명을 받고 있다. 앞선 정부와 다른 ‘
-
양도·종부세 감면 시기 “시장 상황 좀 본 뒤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고민하고 있다. 1가구 1주택자 양도소득세와 종합부동산세 감면 정책을 놓고서다. 집 한 채를 오랫동안 보유한 사람이 부담하는 양도세와 종부세를 줄이겠다는
-
하이닉스·현대건설 매각 내년 이후로 늦춰질 듯
산업은행이 지분을 갖고 있는 대우증권·대우조선해양·하이닉스반도체·현대건설의 매각이 내년 이후에나 이뤄질 전망이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곽승준 기획조정분과위원은 8일 “산업은행이 보
-
MB정부 인프라 취임 전에 깔기
7일 오후 4시30분 대통령직 인수위의 기획조정분과 곽승준 간사가 “국책은행인 산업은행을 민영화하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산은 민영화는 이명박 당선인의 공약 사항이다. 정치
-
산업은행 민영화한다
이명박 정부가 공기업 개혁에 시동을 걸었다. 국책은행인 산업은행을 민영화하기로 한 것이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곽승준 기획조정분과 인수위원은 7일 “산업은행의 투자은행(IB) 부
-
개편안 총지휘 박재완 박형준·곽승준과 조율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는 새 정부의 정부조직 개편안은 마지막까지 복수의 안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재검토하는 과정을 반복하는 산고를 겪고 있다. 이동관 인수위 대변인은 6일
-
대통령·당선자론 79년 이후 첫 전경련 방문
"아휴, 대통령이 찾아오는 건 처음이에요." 28일 오전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방문을 앞두고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회관은 들떠 있었다. 1층 로비엔 간담회와 무관
-
인수위 3일째… 이경숙 위원장, 밤새며 공약집 공부
“마치 학기말 시험을 보는 기분이다.” 28일 아침 서울 삼청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열린 인수위 간사단 회의에서 이경숙 위원장은 수험생의 심경을 밝혔다. 인수위 이동관 대변인은 이
-
MB 숨은 측근들 인수위 합류
대통령직 인수위 위원들의 면면을 보면 낯선 이름들이 꽤 많다. 그동안 수면 아래에 머물렀던 인사들이다.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이 사회교육문화분과 위원으로 임명된 이봉화(54) 서울
-
7% 성장 제시한 곽승준 교수 "경제 체질 바꾸면 점프 업 가능"
'경제 대통령'을 표방한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대표 공약은 '대한민국 7.4.7 프로젝트'다. ▶성장률 연 7% ▶10년 내 국민소득 4만 달러▶세계 7위의 경제강국을 달성하겠
-
[이슈추적] KDI 내년 성장 4%대로 낮췄는데 … 신권력 도전 '7% 성장'
"지금 이명박 당선자의 머릿속엔 한 가지 생각으로 꽉 차 있다. 꽁꽁 얼어붙은 기업의 투자 물꼬를 어떻게 틔워 내느냐다. 경제를 살려내야만 내년 총선에서도 과반 의석을 기대할 수
-
5년 전과 달라진 인수위 구성원
26일 이명박 당선자의 인수위가 출범했다. 이경숙 인수위원장을 비롯해 32명이 이 당선자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대통령직 인수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들 중 22명만 인수위원으
-
'세금 폭탄' 단계적으로 제거
이명박 당선자의 부동산 정책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일단 부동산 시장 흐름을 지켜보면서 후유증이 덜한 부분부터 손질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다. 이에 따라 이르면 내년
-
교수+정치인+관료 '삼색 인수위'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삼색(三色)의 인수위'를 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25일까지 이 당선자 주변에서 나오는 인선 내용에 따르면 인수위원은 정책 마인드를 겸비한 젊은 정치인과
-
'386'서 '475세대'로 국정 핵심이 바뀐다
'386세대'에서 '475세대'로 권력이 이동하고 있다. 25일 윤곽이 드러난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대통령직 인수위에선 475세대가 노무현 정권의 386세대를 대체하고 있다.
-
MB 신권력의 사람들 ② 유우익과 곽승준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정책 두뇌'는 국제전략연구원(GSI)이다. 이 당선자가 국회의원 시절이던 1994년 세운 싱크탱크 동아시아연구원의 후신이다. GSI는 한나라당 경선과 대
-
"정책 죄다 대못질 … 못빼기 어렵게 해"
"노무현 정부가 임기 말까지 주요 경제정책에 죄다 대못질을 해놨다. 박힌 못을 빼내기가 쉽지 않다." MB(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영문 이니셜) 캠프의 선거대책위원회 정책기획팀장
-
18대 총선 후보 공천은 취임 이후로 늦출 듯
‘이명박 시대’가 열렸다.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로 이어진 10년 좌파 정권 시대가 마감을 앞두고 있다.당선자가 당장 해야 할 일은 정권 인수를 순조롭게 해낼 인수위의 구성과
-
이명박 시대 파워 엘리트
1.이상득 (72·경북 포항남-울릉)│경북 포항│포항 동지상고│서울대 경제학│국회 부의장│당선자 친형 2.최시중 (70)경북 포항│대륜고│서울대 정치학│한국갤럽조사연구소 소장│형
-
18대 총선 후보 공천은 취임 이후로 늦출 듯
중앙포토 관련기사 한눈에 보는 이명박 당선자 득표 지도 이명박 당선자 측, 부동산 세금 부담 낮추는 방안 제시 이명박이 선호하는 인간형은 “능력 있고 일관된 사람 중용” 이명박
-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 파워 인맥
이명박 당선자가 가동하는 파워 네트워크(권력 연계망)의 정점에는 '6인회의'가 있다. 이 당선자의 친형인 이상득 국회부의장과 박희태.김덕룡.이재오 의원, 최시중 전 한국갤럽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