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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올 첫 발생, 올해도 金사과 될라 ‘방역 비상’
올해 첫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충주의 한 사과 과수원. 사진 농촌진흥청 충청 지역 과수원에서 올해 첫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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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완 논설위원이 간다] 늦게 핀 사과꽃의 희소식, 올해 사과 생산량 늘어난다
━ ‘30년 사과 외길’ 이동혁 국립원예원 사과연구센터장 주정완 논설위원 지난 16일 대구 군위군 소보면의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센터. 과수시험장에 줄지어 서 있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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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다이아값 될라"…빨라진 벚꽃 시계, 농장주는 떨고있다
19일 강원도 평창에서 사과농장을 운영하는 조용조(67)씨가 올해 사과나무에 맺힌 꽃눈 상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평창=정은혜 기자 19일 강원도 평창의 한 과수원. 해발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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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생산 30%감소 부른 냉해…올해 조기 개화 재연 조짐에 농가 비상
저온 피해가 난 사과나무 꽃 모습. 사진 경북도 올해 과수나무 꽃이 피는 시기가 평년보다 열흘 정도 빠를 것으로 예상하면서 과수농가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지난해에도 과수나무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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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 만성피로·무력감 낮춰…독일 겨우살이 효능에 주목”
헬릭소 직원 파비안 야코비씨가 지난달 19일 독일의 겨우살이 식물인 미슬토를 보여주고 있다. 사진 헬릭소 과수원에 들어서자 사과나무와 전나무 50여 그루가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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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도 잃고 사과밭도 없어져 막막합니다" 경북 농민들의 한숨
지난 18일 예천군 감천면 진평리 사과 밭. 폭우로 쑥대밭이 됐다. 예천=김정석 기자 “동네 주민 85%가 사과 농사를 짓는데 산사태로 집도 잃고 밭도 없어져 막막합니다. 아랫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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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뽑고 사과밭 만들더니…" 산사태 덮친 경북 예천 비명
“60년 넘게 이 동네에 살았는데 이런 비는 처음이다. 산사태도 TV로만 봤지 내가 겪을지는 상상도 못했다. ‘우르르’ 소리가 날때도 산사태는 아예 생각도 안 했다.”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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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말려 죽이는 ‘과수 구제역’ 비상…추석 때 과일 귀해지나
지난 7일 과수화상병이 확진된 충남 예산군의 한 사과농장에서 굴삭기를 이용해 사과나무를 땅에 묻고 있다. 충남도는 지난달 31일 위기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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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나무 말려죽인 '과수 에이즈' 공포…추석 때 과일구경 못하나
“우리 동네 과수원이 몽땅 없어지게 생겼어요.” 충북 충주시 산척면 석천리에서 21년째 사과 농사를 짓고 있는 서모(62)씨는 과수화상병이 확산한 지역 상황을 이렇게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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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그래도 비싼데…사과·배 '과수화상병', 예산·안동서 첫 발생
방역 관계자가 과수화상병에 걸린 사과나무를 베어내는 모습. 과수화상병은 빠른 전염을 보이는 세균병으로 확산 방지를 위해 빠른 매몰작업이 필요하다. 뉴스1 올여름 과일 물가에 빨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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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익어가는 펀치볼
━ WIDE SHOT 와이드샷 9/19 강원도 양구 ‘펀치볼’에 위치한 과수원에서 추석을 앞두고 사과 수확이 한창이다. 한국전쟁 당시 피로 물들었던 격전지가 지금은 빨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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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사과나무가 한 그루도 없는 사과 테마공원
━ [더,오래] 김성주의 귀농귀촌이야기(78) 충남 서산으로 귀농을 준비하는 임태기(52) 부장은 대학 시절 어린이 농장에서 아르바이트한 경험이 있어 자신의 농장을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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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텔링] 84㎡ 주택 침수는 최대 7560만원…차량 침수는 자차보험 가입했어야 보상
집이 부서졌거나 침수됐다면. 그래픽 김경진 기자 3일 수도권에 집중 호우가 이어지면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집중 호우 피해자가 받을 수 있는 피해 보상을 정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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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못 자라고, 벼 수확도 줄어든다…2100년 온난화 암울한 전망
지금과 같은 정도로 탄소배출을 계속한다면, 기후변화로 인해 2100년 우리나라에서는 사과나무가 자라지 못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환경부와 기상청은 28일 '한국 기후변화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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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작년 적자 사과농사, 올해 흑자 바라보는 비결
━ [더,오래] 김성주의 귀농귀촌이야기(74) 귀농한 지 어언 6년. 드디어 농작물이 자리를 잡아 올해는 제대로 소득을 올릴 수 있게 된 경기도 오산의 A씨는 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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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과수원 390곳 휩쓸고 주춤해진 화상병…의심신고 한 자릿수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충북 충주시 산척면의 한 과수농가에서 사과나무를 땅 속에 묻고 있다. [사진 충주시] 충북에서 기승을 부린 과수화상병 확산세가 둔화했다. 16일 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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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금 너무 적다” 과수화상병 피해 농가 불만 고조
충북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에서 과수원을 운영하는 장모(63)씨는 지난달 27일 과수화상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장씨는 이 바람에 과수원 사과나무 450그루를 모두 뽑아냈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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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번지는 충북 과수원 “보상금 반토막” 매몰 보이콧
━ 충주 농민 "혜택 줄어든 보상 기준 인정못해" 지난 26일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충북 충주시 산척면 과수농가에서 사과나무를 땅에 묻고 있다. [사진 충주시]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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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에 과수원 갈아엎는다" 충주·제천 농가 '확진 공포'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충북 충주시 산척면의 한 과수농가에서 26일 사과나무를 땅 속에 묻고 있다. [사진 충주시] “지난해 1000그루를 묻었는데 또 과수원을 갈아엎게 생겼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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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태양광 들어오고 배나무 죽었다" 과수원 주인의 눈물
6일 전남 영암군 신북면 모산리의 배 과수원. 한 배나무가 이파리를 잔뜩 매단 채 죽어 있다. 영암=김민중 기자 ━ 300그루 중 100그루 죽어가 배나무들이 태양광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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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피해로 ‘뻘밭’된 사과밭, 두 달째 복구 제자리 왜
지난달 27일 경북 영덕군 영해면의 한 사과밭. 갈라진 펄에 사과가 나뒹굴고 있다. 백경서 기자 “농민들이 영덕군청에 피해 농산물 포기 각서까지 내며 펄을 치워달라 했으나 지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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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 된 사과밭, 복구에 1000만원" 농민이 받은건 지원금 100만원뿐
지난 27일 찾은 경북 영덕군 창수면 논. 태풍 미탁으로 쓰러진 벼들은 수확을 못해 방치돼 있고 물에 휩쓸려 온 나뭇가지와 쓰레기 더미가 논 곳곳에 보인다. 영덕=백경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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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손대면 등짝 맞는 ‘황금당도 사과’ 어떻게 자랐기에
━ [르포] ‘황금당도 사과’ 산지 추적해보니 서울시 강서구 방화동에 거주하는 A씨(38)는 최근 집 냉장고에서 무심코 사과를 꺼내 한 입 베어 물었다가 아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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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선 바로 아래 최북단 ‘펀치볼’ 사과밭 … 맛도 최상급
━ 이택희의 맛따라기 - 강원도 양구 펀치볼 ‘애플카인드’ 강원도 양구군 펀치볼에 있는 사과 과수원 애플카인드(AppleKind). 앞에 보이는 사과나무는 홍로 품종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