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미국대선] ‘수퍼 화요일 잡아라’ 총력 광고전
미국 대선 후보들이 22개 주에서 동시에 경선이 실시되는 ‘수퍼 화요일’(5일, 현지시간) 격전을 앞두고 치열한 주말 총력전을 펼쳤다. 특히 민주당에선 지지율 격차가 줄어든 버락
-
“측근도 내칠 줄 알아야”
Q. 기업 최고경영자(CEO) 또는 한 나라의 정치 지도자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덕목이나 자질은 무엇일까요. (미국 LA에서 심플리치오 D 빅토리아)A. 기업의 CEO를 선택
-
매케인, 대세론 날개 힐러리·오바마는 팽팽
미국 민주·공화당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의 길목에서 가장 중요한 날은 5일이다. 이날 민주당은 22개 주에서, 공화당은 21개 주에서 한꺼번에 프라이머리(예비선거)와 코커
-
여성·흑인·최고령…누가 돼도 '사상 처음'
2008년 미국의 대선은 성(性)과 인종·종교 등이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31일 힐러리·오바마 후보의 TV 토론회가 열린 로스앤젤레스 코닥
-
민주당 집권하면 ABB 신조어 생겨날 듯
올 미국 대선은 ‘부시 독트린’이 종언을 고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 이 독트린의 핵심은 선제공격, 일방주의, 민주주의 확산이라는 이상주의다. 2001년 9·11테러 이후 조지
-
힐러리 책사 마크 펜은 ‘민주당의 칼 로브’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예비선거 전날인 지난달 25일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이 남편 빌 클린턴 전 대통령, 딸 첼시와 함께 지지자들의 손을 잡고 있다. 미 대선에서 선거 전략가의 영향
-
남부 州 합류하며 ‘수퍼 화요일’ 탄생
미국 대통령 선거는 규칙을 알면 재미있고 모르면 재미없는 운동 경기와 같다. 꽤 복잡하다. 앨 고어 민주당 후보가 일반 유권자 표를 더 많이 얻고도 대권을 조지 W 부시 후보에게
-
無黨派가 오바마·매케인 돌풍의 주역
미 대선 민주당 예비후보인 힐러리 클린턴과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의 첫 1대1 TV 토론이 열린 지난달 31일 토론장인 로스앤젤레스 코닥극장의 TV 모니터 앞에서 양측 지지자들이
-
‘힐러리-오바마’ 드림 카드 가능할까
5일 미 대선 수퍼 화요일 이후 공화·민주 양당의 대통령 후보 윤곽이 뚜렷해지면 부통령 후보 논의가 본격화된다. 미 대선에서 부통령 후보 선정은 대통령 후보의 의중에 달렸다. 부
-
‘불확실성’으로 따져본 미국·러시아·세르비아 대선
적당한 불확실성은 선거 민주주의의 필수요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민주주의 정치는 민심을 반영한다. 민심은 하루 만에도 바뀌기 때문에 선거 민주주의에서는 불확실성이 드러난다.
-
블룸버그, 민주·공화 승패 가를 변수되나
2008년 미 대선의 ‘와일드 카드’는 누구일까. 마이클 블룸버그(65) 뉴욕시장이 우선 꼽힌다. 민주당원으로 출발한 그는 2001년 공화당 당적으로 뉴욕시장에 선출된 뒤 지난해
-
‘쩐의 전쟁’ … 힐러리·오바마 1억 달러 넘어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민주당 대선 예비선거(프라이머리)가 치러진 지난달 26일. 존 에드워즈 후보가 고향인 이곳에서도 3위를 하자 1위 각축을 벌이는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과 버락
-
‘남과 여…흑과 백’ 흥행은 계속된다
“미국 대통령이란 자리는 취임 첫날부터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자리다.” 경험과 경륜을 강조하는 힐러리 클린턴(뉴욕주) 상원의원. “이라크전에 대한 판단을 잘못한 클린턴 상원
-
미 대선 주자들 “배우자는 나의 힘”
한국도 그렇지만 미국에서도 대선 주자들의 배우자는 국민과 언론의 큰 관심을 끈다. 그들의 언행은 표로 직결된다. 민주·공화당 내의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배우자들의 움직임도 활발해
-
[2008미국대선] 플로리다선 매케인·힐러리 승리
미국 공화당 존 매케인(71) 상원의원이 29일 당 대통령 후보 선출의 중요한 관문인 플로리다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승리했다. 매케인은 전체 투표자의 36%를 얻었다. 접전을
-
[2008미국대선] 3등 줄리아니·에드워즈 줄사퇴
다음달 5일 수퍼 화요일을 앞두고 미국 대선 주자들의 경선 포기가 잇따르고 있다. 공화당의 루돌프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이 29일 경선을 포기한 데 이어 30일 민주당의 존 에드워즈
-
경제로 시작 경제로 마감한 부시 국정연설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28일 워싱턴 국회의사당에서 임기 중 마지막 국정연설을 하기 직전 상·하원 의원들을 비롯한 참석자들에게 윙크하고 있다. [워싱턴 AP=연합뉴스]조지 W
-
[2008미국대선] ‘제2 케네디’ 힘 받는 오바마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막내동생이자 민주당 중진인 에드워드 케네디 매사추세츠주 상원의원이 28일(현지시간) 민주당 대선 후보 중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을 공식 지지할 것이라고
-
교회 장로 이승만·김영삼, 불심 깊은 노태우·전두환
대통령의 종교는 항상 관심거리였다. 최고지도자에게 종교는 주요한 정치적 기반이 되기도 했지만 지나친 종교 편향이 구설에 올라 표를 갉아먹기도 했다.역대 대통령 중 교회 장로는 이명
-
美 대선, 죽은 레이건·루스벨트가 맞붙는다
관련기사 루스벨트 vs 레이건 노선 달랐지만 ‘경제 살리기’ 종착역은 같아 “레이건은 미국이 나아갈 방향을 바꿨다. 리처드 닉슨이나 빌 클린턴은 그러지 못했다. 레이건은 국민이
-
NYT “민주 힐러리, 공화 매케인 지지”
미국 민주당 대선 주자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이 24일(현지시간)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그린빌의 퍼만대 교정에서 열린 유세 집회에서 군중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그린빌 AP=연합뉴스
-
[투데이] 미국 선거에 쏠리는 세계의 눈
신년 초반부터 미국 대통령 선거 열기로 온 세계가 뜨겁다. 올해는 미국 선거 외에도 아시아와 유럽·중동·남미 등 여러 나라에서 각종 선거가 치러진다. 세계인들은 최근 인구 300만
-
버냉키 미 FRB의장 조롱송과 뮤직 비디오 인기
점차 시장의 신뢰를 잃고 있는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을 조롱하는 노래와 뮤직비디오가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전격적인 금리 인하 조치 발표에도 불구하
-
부시 취임식 때 축복기도했던 목사 이번엔 오바마 지지 선언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연합감리교 커비욘 칼드웰(53·사진) 목사는 기독교 신자인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영적 조언자로 알려져 있다. 그는 2001년과 2005년 부시 대통령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