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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문형 랩 ‘투자 장르’ 파괴 … 채권 사고 공모주 공략하기도
‘자유분방하게, 뜻하는 대로-.’ 공모펀드와 자문형 랩을 가르는 가장 큰 차이다. 공모펀드는 편입 자산의 비중이 엄격하게 제한된다. 펀드 순 자산의 10% 이상을 한 종목에 투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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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 개설→ 환전→ 전화·HTS 매매 … 해외주식 직접 투자 어렵지 않아요
주말 연휴를 코앞에 둔 지난 10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유럽 증시의 개장 시간에 맞춰 유럽 주식을 매매하려는 투자자의 전화가 글로벌사업부에 걸려오기 시작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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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하이닉스 … 외국인 ‘공매도 폭탄’ 주의보
유럽발 악재에도 시장이 강한 모습이다. 17일 코스피지수는 30포인트 올라 19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올 들어 3.7% 상승했다. 그런데 상승세를 마냥 즐기긴 찜찜하다. 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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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주식투자에 참고할 지표
한 해 주가를 전망하는 언론보도가 나올 때마다 “한국 증시의 PER이 주요국에 비해 낮아 다른 나라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투자매력이 높다”는 표현을 심심치 않게 접하셨을 겁니다. 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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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공매도 실패 종목을 찾아라
외국인들이 한국 주식시장에서 투자를 잘못했다가 ‘앗 뜨거워’ 하면서 사들일 수밖에 없는 종목들이 있다. 주가가 떨어질 것으로 예상해 공매도하려고 주식을 빌렸는데, 생각과 달리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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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산기 맞은 외국계 헤지펀드, 10월 증시 흔든다
외국계 헤지펀드들의 동향이 국내 주식 시장에 주요 변수로 등장했다. 상당수 헤지펀드가 10월 말 또는 11월 말에 결산을 하기 때문이다. 그간 투자했던 것을 정리하는 시기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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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 훈풍 솔솔 … 그래도 악재는 잠복
유럽 재정위기와 더블딥 공포에 짓눌려 있던 투자심리가 조금씩 풀리는 모습이다. ‘최후의 안전자산’으로 불리는 금 값은 고개를 숙이고 있다. 가장 먼저 움츠렸던 금융주들은 동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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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풀리는 공매도 … 득 될까 독 될까
“해열제가 될지, 냉각제가 될지는 두고 봐야 안다.” 8개월여 만에 허용되는 공매도에 대한 전망은 이처럼 엇갈린다. 지난해 10월 13일 정부가 공매도를 전면 금지할 당시만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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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가락 증시 … 돈 될 만한 4대 테마
세계 각국의 경기 부양책과 나쁜 경기 지표의 힘겨루기가 계속되면서 주가도 오락가락하고 있다. 기존의 수익성 지표만 좇아 투자했다간 낭패를 보기 쉽다. 증권가에서도 안전하면서 조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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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공매도 종목 ‘용수철 반등’
외국인이 빌려 팔았다가 되산 종목(쇼트커버링)의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3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지난달 27~31일 외국인에 의한 쇼트커버링 진행률(대차잔고 감소비율)이 높은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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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기의 머니 콘서트]하락장에 베팅한다고요?
최근 글로벌 증시가 폭락하면서 ‘공공의 적’취급을 당하는 게 있다. 바로 ‘공매도’다. 물론 최근 급락장에서 공매도 전략을 사용한 투자자라면 아마도 대박의 수익을 올렸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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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9월 마지막 주, 8주 만에 지수 반등에 성공
지난 주 중국증시는 잇따른 정책호재에 힘입어 9월 마지막 주에 반등에 성공했다. 상하이증시는 8주 연속 하락세를 마감하고 10.54% 상승한 2293.78P로 마감했고, 선전거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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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주가폭락은 투자기회가 될 수 있을까?
올림픽개막 후 상하이증시 5.95% 하락 지난 주 발표된 경제지표가 투자심리를 악화시키면서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5.95% 하락한 2450.61P, 선전거래지수는 4.91% 떨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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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공매도 폭탄’ 주의보 … 글로벌 시장 긴장
미국 월가가 다시 긴장하고 있다. 금융사들의 부실자산 상각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데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지난달 21일부터 19개 금융사 주식에 대해 실시해온 공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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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 않는 외국인 엑소더스
지난주 증시엔 모든 이가 애타게 기다리던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유가 하락이다. 일주일 전만 해도 배럴당 150달러를 금세 돌파할 것처럼 위세를 떨치더니 130달러 밑으로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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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등 때 먼저 뜰 종목 찾아라
증시의 골이 깊다. 주가가 연일 하락하며 연중 최저치를 계속 갈아치우고 있다. 주식을 사려고 선뜻 나서는 주체를 찾기 어렵다. 하지만 단기간에 주가가 너무 떨어지자 반등을 기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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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 주가 놓고 외국계·국내 증권사 평가 극과 극
한국 조선업의 ‘잔치’는 끝났나. 최근 외국계 증권사가 잇따라 한국 조선업의 미래를 어둡게 보는 보고서를 내자 이를 둘러싼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지난달 말 매쿼리에 이어 이달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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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진단] 불 붙은 주식시장 어디서 멈추나?
요즘 직장인들은 셋만 모이면 주식 이야기가 대화의 주제다. 주가 상승은 어디까지 이어질까? 이럴 때 개인투자자들은 언제, 어떤 종목을 사야 건국 이래 처음이라는 증시 신천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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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의 임요환, 6년만에 신간
한국 주식 시장이 변하고 있다. 고령화, 저금리 사회의 초입에서 은행 적금 정도의 이율로는 노후 생활조차 보장받지 못한다. 또, 부동산 시장은 오를 대로 올라서, 추가 수익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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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이끄는 '빅3'중 1등株 사라
외국인 대량 매도에도 자사주 매입으로 주가하락 방지…과점 현상도 가속화 앞글의 얘기를 다시 정리해보자. 1990년 초부터 2006년 9월 말까지 대형 우량주(Korea Dow)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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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형 자산 관리 고객 투자 성향 고려
외식한 후 남은 음식을 싸 포장해 가는 것은 이제 더 이상 '체면'에 관계된 일이 아니다. 이처럼 재테크에서 '포장'의 개념이 도입된 것이 '일임형 랩 어카운트(Wrap Acc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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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상은행 219억 달러 빨아들인다
중국 최대은행인 공상은행(ICBC)이 사상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IPO)를 통해 219억 달러를 조달할 계획이라고 주요 외신들이 9일 보도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와 월스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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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증시 하락에 투자심리 움찔
국내증시가 미국증시의 급락 소식에 휘청거리고 있다. 지난 9일(현지시간) 나스닥지수는 3일 연속 하락하며 2000선이 무너졌다. 이날 나스닥은 지난해 12월 26일 이후 가장 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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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혔던 금융상품' 뜬다
금융권에서는 '잊힌 상품'으로 취급돼 왔던 발행어음.어음관리계좌(CMA).환매조건부채권(RP) 등에 자금이 몰리고 있다. 만기가 1년 이하로 짧으면서 은행권 상품에 비해 상대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