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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공구리’의 우리말은?
다음 중 건설 현장에서 콘크리트를 가리키는 말로 사용되는 용어는? ㉠노가다 ㉡시다 ㉢시마이 ㉣공구리 아직도 일본어가 많이 쓰이고 있는 곳이 건설 현장이다. 일제 강점기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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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수출한 규슈올레, 일본의 속살을 걷는 재미
규슈올레는 일본으로 건너간 제주올레다. 제주올레의 길 표식을 그대로 사용한다. 사진은 규슈올레 미나미시마바라 코스. 3월 5일 일본 규슈 사가현 다케오시 다케오온천역 광장.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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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으로 건너간 올레길 ‘규슈올레'… 3년 만에 새 코스 개장
규슈올레는 일본에 진출한 제주올레다. 올레길 상징을 그대로 갖다 쓴다. 그 대가로 제주올레는 규슈관광기구로부터 1년에 100만엔씩 받는다. 규슈올레를 걷다 보면 어디에서든 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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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로 생선 씻고 김장" 목 마른 이 지역 요강 꺼내야했다 [르포]
전남 완도군 보길면에서 횟집 사장이 바닷물로 생선을 씻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 바닷물로 음식 재료 손질 지난 23일 오후 전남 완도군 보길도 해변. 이곳에서 횟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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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건설 현장의 일본식 용어
최근 소위 ‘함바왕’이라 불리는 사람이 자신이 뇌물을 준 유력 인사들을 고소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이 사람은 왜 ‘함바왕’이라 불리는 것일까? ‘함바’는 건설 현장에 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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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5000만원으로 15평짜리 집지을 수 있다고?
━ [더,오래] 반려도서(85) 『내 마음을 담은 집』 서현 지음 / 효형출판 / 1만5500원 내 마음을 담은 집. ‘5000만원으로 지을 수 있는 15평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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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의 퍼스펙티브] 진중권 "고무신 대신 공항...탄핵정부보다도 못한 문 정부"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가덕도에 관문 공항이 들어서면 하늘길, 바닷길, 육지길이 만나 세계적 물류 허브가 될 것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부산으로 내려가 이렇게 말했다. 이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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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킬은 '동물 찻길 사고', 노가다는 '현장 근로자'로 불러주세요
주행 중 도로에서 야생동물과 부딪히는 사고인 로드킬은 우리 말로 '동물 찻길 사고'로 순화해 부르는 게 좋다. [뉴스 1] '함바→현장 식당', '톨비→통행료', '시마이→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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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선도하는 국민의 기업] 주거환경 개선, 아동 급식 지원, 합동결혼식 개최 … 저소득층에 희망 선물
LH는 소통과 참여의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LH 임대주택 거주 미혼례부부 합동결혼식 [사진 LH] LH의 올해 사회공헌 추진 목표는 ‘소통과 참여의 LH형 사회공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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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석의 걷다보면] 바람이 분다
제주올레 트레킹 5회오늘은 우도로 간다. 모슬포를 중심으로 올레길 몇 개 코스를 걷던 우리 일행은 올레길의 시작(당시에는 섬 전체가 이어지지 않았다)인 1코스로 목적지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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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과거사 부정하려는 아베 … 그 역사적 뿌리를 찾아서
1894년 아산과 성환에서 벌어진 청·일 양국 육군의 충돌을 그린 그림 ①. 아래쪽 세 장은 ‘대동아전쟁기념보국엽서’ 그림으로 홍콩 함락 ②, 싱가포르 함락 ③, 진주만 공습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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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만·나 청년 취업 프로젝트] 의뢰인 정종경씨
“거푸집 짜고 ‘공구리’(콘크리트) 붓는 데서 매력을 느꼈죠.” 정종경(25)씨의 입에선 ‘현장 용어’가 술술 나왔다. 그는 “ 새로운 걸 만든다는 게 건축의 매력”이라며 “그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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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왈’(土土曰) 선생님의 쾌유를 빌며
좋아하고 존경하는 선배 한 분이 즐겨 나가는 모임을 소개해 주셨는데 귀가 솔깃하더군요. 이름 하여 ‘안티 공구리’라나요. ‘공구리’는 나이 좀 든 분들만 알 만한 단어인 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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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신탄리
『그리고 따블백 하나와 군번 하나로 미지의 임지를 향해 北上한다.한탄강,北緯 38度線,야산,트럭 뒤 먼지가 그리는 작전도로,(중략)쎄멘 공구리 등에 지고 군자산 방카 공사,식기 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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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9·10호기설비 불과 구매계약체결
경북 울진군 북면공구리에 세워지고있는 원전 9,10호기의 2차 계통설비(터빈·발전기및 보조설비)구매계약이 15일 한전과 프람스의 알스통 아틀란틱사간에 정식으로 체결됐다. 총 계약금